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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 간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인 ‘MY 파트너’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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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둠의 실적' 석탄공사 다시 묻는 존재의 이유
[중앙포토] 18일 발표된 201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기관 모두 ‘꼴찌(E등급)’를 기록한 대한석탄공사. 지난해 1910억원 매출에 9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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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CEO 모두 낙제점 석탄공사 "할 말 없다"
“할 말이 별로 없다. 원전 비리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기관장 평가 최하위 등급인 E를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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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 파견 때 멜론 팝콘 히트 … 시민들 “꼭 돌아오시라” 손수건 배웅
1981년생인 스즈키 나오미치(鈴木直道) 시장은 도쿄 인근 사이타마(埼玉)현 출신이다. 귀공자풍의 곱상한 외모이지만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고교 재학 중 부모가 이혼해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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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만 한 울란 호수 증발 … 초원을 잃은 유목민들은 환경 난민이 되었다
서울 면적의 절반 크기였던 몽골 고비 사막의 울란 호수가 모래땅으로 변했다. [사진 푸른아시아] “바람에 1000번 흔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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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부친에게 ‘당하지 않는 법’ 배워 美 최고 갑부로
록펠러의 공과(功過)를 둘러싼 논란은 오늘도 계속된다. 많은 위법을 저질렀으나 새로운 자선사업의 시대를 열었다. 사후에 재평가되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뜨기 전에 좋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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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최면 걸린 듯 덥석…태백시 '스키장의 재앙'
1월 4일 오후, 이용객이 적어 한산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12개 슬로프 중 4개만 운영되고 있다. 태백=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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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체가 집단최면 걸린 듯 …장밋빛 보고서 ‘덥석’
1월 4일 오후, 이용객이 적어 한산한 오투리조트 스키장. 12개 슬로프 중 4개만 운영되고 있다. 태백=최정동 기자 장사가 안 되니 오투리조트의 경영난은 심각하다. 개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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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호주 유연탄 개발 3년 만에 일본에 첫 수출
정제봉 대우인터내셔널 호주 지사장. ‘대우’란 브랜드는 묘한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킨다. 누군가는 이 브랜드에서 1980년대 ‘세계 경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를 누볐던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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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전과 당나귀
심상복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인천 맨 서쪽 섬, 영흥도에 영흥화력발전소가 있다. 한전 자회사인 남동발전의 5개 발전소 중 하나다. 과거의 기억으로 화전(火電)은 늘 시꺼먼 연기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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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건창호, 샤론 캄 초청 무료 음악회 外
기업 이건창호, 샤론 캄 초청 무료 음악회 이건창호는 이스라엘 출신의 여성 클라리넷 연주가 샤론 캄을 초청, 전국 순회 무료 음악회를 연다.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10월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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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5년 7월 7일 방한 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계단 앞에서 김영삼(YS) 대통령과 나란히 섰다. 두 정상의 악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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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한 컷 사진이 정치 운명 가른다
미국의 근대 사진작가인 앨프리드 스티글리츠는 “사진 속엔 현실이 있고,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사진의 힘은 대중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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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뚝심 … 인도네시아 석탄 개발권 7년 만에 따내
박정인 비케이글로벌 회장(오른쪽)과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인도네시아 롱다릭 유연탄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비케이글로벌은 2004년부터 유연탄 광산개발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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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LG맨’ 영하 50도 나라에서 자원개발 물꼬
김한기 LG상사 러시아 사하공화국 법인장(사진 왼쪽 둘째)을 비롯한 LG상사 직원들이 현지 사무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는 1994년 이곳에 진출해 자원개발·인프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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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늦깎이 등단해 ‘오발탄’으로 문단 명중
1981년 6월 하순의 어느 날. 필화사건의 후유증으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에 소설가 이범선으로부터 전화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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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총자산 4조3750억 엔(약 56조원),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8위. 손정의(54·사진) 소프트뱅크 사장이 창업 30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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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
올 2월 3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기업설명회(IR). 연단에서 경영실적을 보고하던 손 사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난 설명회에선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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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D램 반도체, 현물시장서 값 급등 外
기업 D램 반도체, 현물시장서 값 급등 동일본 대지진 이후 D램 반도체 주력 제품인 DDR3 1Gb(기가비트)가 14일 오전 11시 대만 현물시장에서 전 거래일인 11일 종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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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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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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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보다 두려운 건 무관심이랍니다 … 말도 안 되는 험담엔 ‘욱’ 할 때도
지난 3일 서울 가산동 LG전자 MC연구소에 이 회사가 위촉한 블로거 15명이 LG전자 임원 10명과 얼굴을 마주했다. 블로거들은 이날 LG 스마트폰 사업전략에 대한 쓴소리를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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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탈북자 2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탈북 흐름 한편엔 재일동포 출신 탈북자가 있다. 지금 200여 명이 일본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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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북송 교포들이 떠나기 전 집결했던 일본 니가타(新潟)센터. 18일 만난 이상봉(가명)씨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표현했다. [사진=민단 제공] 1960년 5월,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