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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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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새 내각 인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19일 아프가니스탄 종족 대표자 회의인 로야 지르가에서 향후 2년간 새 정부를 이끌 내각 인선을 발표했다. 탈레반을 축출하는 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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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공화국 산사태…150명 사망·실종
타지크 공화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한 1백명이 죽고 50여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TV가 타지크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러시아 TV는 타지크 남서부의 코트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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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에 등돌리는 러시아 국민들
오늘날 러시아에서 중요한 현안들은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 아니다.중요한 것은 96년 여름에 일어날 일들이다.당연히 대통령선거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나는 오늘날 러시아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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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3원 과도기구」구성/개헌까지/연방대통령은 「중재자」로 격하
◎주권국연방 구성안 채택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최고권력기구인 인민대의원대회 임시회의는 2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10개 공화국대표들이 연명으로 제안한 국가연합형태의 「주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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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인 집단 거주지역 우즈베크도 분규/통금속 소요 계속
【모스크바 APㆍAFP 로이터=연합】 소련 중앙아시아 타지크 공화국 사태가 16일 별다른 해결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여전히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분규의 파문은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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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 또 강진 1천여 명 사망
【모스크바 AP·로이터=연합】소련 중앙아시아 타지크공화국의 남서부 산악지대에 23일 새벽 진도 6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한 마을이 15m의 흙더미에 완전히 파묻히고 적어도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