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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동열 감독 “고맙다 윤성환”
삼성이 이틀 연속 1점 차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 30일 잠실 LG전에서 후반기 3경기 만에 첫 승(8-2)을 거두며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디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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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랑이 킬러’ 손민한 또 KIA 울렸다
롯데 에이스 손민한(34·사진)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로 팀의 선두권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손민한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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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1군 복귀 경기 1안타 1타점 外
◆이승엽, 1군 복귀 경기 1안타 1타점 이승엽(33·요미우리)이 29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와의 홈 경기에서 17일 만에 1군 경기에 출장해 4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했다.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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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용규가 KIA를 웃겼다
돌아온 이용규(24)의 활약에 KIA가 웃고 있다. 이용규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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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 롯데, 1위 SK와 2경기 차 … 선두권 갈수록 오리무중
잠깐 주춤했던 롯데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선두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롯데는 23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전에서 선발 조정훈(사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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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갈매기 타법’ 홍성흔 FA 모범생
롯데 홍성흔(32·사진)이 ‘프리에이전트(FA) 모범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두산에서 롯데로 옮긴 홍성흔은 21일 현재 타율 3할5푼3리로 타격 3위에 올라 있다. 최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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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파죽의 8연승 … 선두가 보인다
롯데 이대호가 두산전 6회에 솔로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동료들이 달려 나와 환호하고 있다. 이대호는 시즌 73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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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이승엽, 전환점에 서다
4번 타자서 8번 타자로 수모이승엽은 6월 6일 니혼햄과의 경기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일본의 기무라 고이치 기자는 ‘이승엽, 이제 거취 문제를 생각해야 할 시기’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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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송승준 4연속 완봉승 좌절 … 연경흠 2만 번째 홈런
롯데 송승준이 4경기 연속 완봉승에 실패하고 마운드를 내려오기 직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부산=연합뉴스]롯데 선발 송승준(29)이 4경기 연속 완봉승 도전에 실패했다.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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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성큼성큼 3연승 … 어느새 2위 고지 눈앞
프로야구 상위권 순위가 요동친다. 1위 SK와 2위 두산이 주춤하는 사이 3연승의 3위 KIA가 선두권에 바짝 따라붙었다. KIA는 15일 목동에서 열린 히어로즈전에서 김상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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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도 멈추지 않는 이종범 “겨우내 하체 강화 훈련 덕이죠”
바람은 멈추지 않는다.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 이종범(39·KIA·사진)이 달리고 있다. 우리 나이로 마흔에 맞는 2009년 여름. 지칠 만도 하지만 그의 성적은 계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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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부진 때문에 하라 감독 스트레스”
“하라(요미우리 감독)가 이승엽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기요다케 히데토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대표가 이승엽(33)의 2군행 배경을 설명했다. 13일 방한한 그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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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열아홉 안치홍 ‘공포의 에이스 킬러’
“공 주워라.” “네.” 고졸 2년차 김선빈(20·KIA)의 한마디에 빠르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 막내, 안치홍(19·KIA·사진)이다. 하지만 타석에 들어서면 ‘신분’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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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위기는 기회다’ 한화 대수술
프로야구 한화 구단이 선수단을 개편했다. 최하위로 처져 있는 현실이지만 오히려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 구단은 8일 베테랑 투수 정민철(37)을 플레잉코치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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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 … 사구에 신음하는 그라운드
7일 두산과 SK의 잠실 경기에서 3회 말 2사 1루 때 두산 손시헌이 SK 선발 고효준으로부터 사구를 맞고쓰러지고 있다. 뒤통수 쪽을 강타당한 손시헌은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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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2000경기 출장 꽃다발 대신 홈런 축포 … 한화 2연승
김인식(62) 한화 감독은 5일 프로야구 대전 KIA전에 앞서 여러 군데에서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날 그는 김응용(68) 삼성 라이온즈 사장과 김성근(67) SK 감독에 이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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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열아홉 안치홍 ‘KIA의 미래’
프로야구에 심정수(은퇴)-최정(SK)을 잇는 무서운 ‘소년장사’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안치홍(19·KIA·사진)이다. 안치홍은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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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바로 이 맛” 이대호 22일 만에 손맛
롯데 이대호(27)의 홈런포가 다시 가동됐다. 부상을 딛고 때려낸 값진 홈런이다. 이대호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맞서던 6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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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4타수 2안타 1타점 外
◆이승엽 4타수 2안타 1타점 요미우리 이승엽이 2일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홈 경기에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2회 동점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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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중심이 쏠리지 않고 힘을 모았다 폭발시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33)이 살아나고 있다. 이승엽이 주말 야쿠르트와의 3연전에서 연일 대포를 가동하며 특유의 몰아치기에 나섰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4홈런.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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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77, 여름 뜨겁게 달구는 3인
22년 전 여름이다. 고교야구에 세 명의 굵직한 포수가 등장했다. 김경문·이만수, 그리고 조범현이었다. 그들 이름 앞에 ‘굵직한’이란 표현을 할 명분이 있었다. 그들은 그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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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맏형’ 손민한 100승 던졌다
롯데 에이스 손민한(34)이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손민한은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5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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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승엽 13호 … 이혜천 1이닝 무실점 外
◆이승엽 13호 … 이혜천 1이닝 무실점 요미우리 이승엽이 26일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앞선 5회 시즌 13호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날 1군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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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현수 ‘아파도 넘긴다’ … 쇄골 부상에도 14호 홈런
홈런을 때린 순간, 타자는 두 손을 번쩍 들거나 주먹을 불끈 쥐곤 한다. 그러나 홈런을 친 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어깨를 감싼 타자가 있다. 신세대 ‘야구 천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