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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케이뱅크, 금리로 정면승부…최저 2.08% 신용대출 출시
케이뱅크가 최저 연 2.08%의 저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신규대출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의 대출 재개다. 낮은 금리가 입소문을 타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 지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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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계좌 열렸다…오픈뱅킹 서비스 본격 시작
카카오뱅크 계좌도 열렸다. 카카오뱅크가 7일 오픈뱅킹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공 오픈뱅킹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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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이 쓴다…이체수수료 없앤 오픈뱅킹, 창구로 확대될까?
지난해 12월 전면 시행된 오픈뱅킹 서비스가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 등록된 계좌만 6600만 개에 달한다.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72%가 오픈뱅킹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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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지급결제 시장의 한계… CBDC가 대안될까
[출처: 셔터스톡] 지급결제수단 발전으로 기존 시장의 한계점이 드러나면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페이스북 리브라(Libra) 등 신규 참가자들이 대체 서비스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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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서 세계 최초 합법화된 크립토 뱅크 나온 이유
[출처: 셔터스톡] 스위스는 세계 최초로 합법화된 크립토 뱅크를 도입한 국가다. 이미 5개의 크립토 뱅크가 당국의 라이선스를 발급 받아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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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000원 무제한 요금제 파격…KB 알뜰폰 ‘리브엠’ 뜯어보니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국민은행 리브엠 광고. [국민은행 유튜브 캡처] ‘국내 최초 금융·통신 융합 서비스’. 국민은행이 지난 16일 야심차게 정식 출시한 이동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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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 수수료 0 … ‘오픈뱅킹’ 편하네
편리한 데다 공짜라니. 안 쓸 이유가 없다. 30일 시작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론이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으로 사실상 ‘전 은행 계좌이체 수수료 공짜’ 시대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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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앱 한 군데서 타은행 계좌 업무 본다…은행ㆍ핀테크업체 '오픈뱅킹' 본격 도입
내일(30일)부터 주요 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국내 전체 은행(18개)에 개설된 내 계좌 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정 은행 앱에 내에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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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앱 하나로 10개 은행 출금·이체 한다
[사진 픽사베이] 하나의 은행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이 30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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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플레이션 방관 말고 ‘마이너스 금리’ 고려해야
토니 휴즈 디플레이션(장기 물가 하락)은 전통적으로 채권자에게 은총이었다. 반대로 채무자에겐 재앙이었다. 물가가 떨어지는 바람에 은행이 오늘 빌려준 1억 원의 실질 가치가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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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잔돈으로 펀드·주식 투자하고 보험도 들고
100원대 잔돈도 자동 저축… 2030세대 사이 ‘짠테크’로 유행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물가가 오르면서 동전(銅錢)은 진작 애물단지가 됐다. 심지어 1000원짜리 몇장도 그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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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잔돈으로 적금·보험 들고 주식투자
서울에 사는 주부 심모(40)씨는 요즘 ‘카드’로 잔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다.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생기는 1000원 미만의 잔돈이 토스카드와 연결한 은행 계좌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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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한달 요금 1만원 미만 가능할까?…알뜰폰 5G 요금제 미리 보기
이르면 다음달(10월)부터 알뜰폰 가입자도 5G(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과 요금제를 쓸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이 다음달 중 알뜰폰 서비스인 ‘리브M’을 출시하고, 5G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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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 잠시 안돼도 놀라지 마세요"…추석 연휴 챙겨야 할 금융정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에 몰려든 귀성차량의 모습. [뉴시스] 추석 연휴 기간 금융회사도 일제히 문을 닫는다. 일부 회사는 연휴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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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5% 정기예금 1초 만에 완판
22일 오전 11시, 카카오뱅크가 판매를 개시한 연 5%짜리 특판 정기예금이 단 1초 만에 마감됐다. 100억원 한도의 특판예금 가입을 위해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카카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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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계좌조회 핀테크만? 시중은행 “우리도 돼요”
시중은행이 핀테크 기업을 따라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속속 개편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시장 선점을 위해 신생기업(핀테크)과 전통의 강자(시중은행)가 맞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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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금융업계, 질적 성장 위해 탄력점포 늘려
은행에 가지 않고도 다양한 금융 업무를 손안에서 처리하는 시대다. 스마트폰에 은행 앱을 설치하면 계좌조회나 타 은행 이체는 물론 공과금 납부, 예금·보험 상품 가입, 계좌 개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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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국정원 보고와 대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는 북한 영변의 5㎿ 원자로가 여전히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안보리 15개 회원국의 승인을 받아 공개된 연례 보고서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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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휴대전화 앞세운 삼성페이…간편한 카카오페이 지존 대결
충성 고객 확보, 편리성, 사업영역 확대에 유리… 위기감 커진 은행·신용카드사 대항마 내세워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명멸하고 있다.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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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꿩 잡는 게 매
김창우 경제 에디터 2017년 12월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주중 대사관 직원의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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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이 부러워할 강북 스타일 기대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삼양동 옥탑방 앞의 작은 평상. 박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머물고 있는 옥탑방은 작은 방 2개와 화장실 하나로 돼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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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카오페이가 삼켜버린 간편송금…1년만에 5배 규모로 커졌다
카카오페이 [중앙포토] 토스ㆍ카카오페이 등의 서비스로 대표되는 간편송금 시장이 지난해 1년간 5배 규모로 성장했다. 간편송금 사업자들은 시장이 커질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사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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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은산분리 규제 넘어 인터넷전문은행 훨훨 날아라~
■ 「 [중앙포토] 지난해의 인터넷전문은행 돌풍, 기억하시나요? 카톡으로 송금하고 비대면으로 대출을 받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다양한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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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만명 계좌 튼 카뱅, 2020년께 상장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입구. [연합뉴스] “금융업의 메기가 돼달라”는 주문과 함께 출범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가 첫 돌을 맞아 미꾸라지의 태를 벗었다. 1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