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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초이' 최희섭 시즌 7호 홈런 '쾅'
'빅 초이'의 방망이가 다시 매끄럽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14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최희섭이 선제 투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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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거포' 최희섭 메이저도 비좁다
'빅초이'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신나는 5월'을 활짝 열었다. 최희섭은 6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으로 시즌 6호 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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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초이' 최희섭 시즌 6호 홈런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이 6일(한국시각)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지난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6경기만에 시즌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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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대구고 축제의 날
눈부신 5월의 태양 아래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 그 뜨거운 열기 속에 포효하는 '청춘'은 진정 아름다웠다. 10일간 '성동원두' 동대문구장을 수놓았던 고교야구의 진수 대통령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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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 22안타 대폭발
롯데 선수들의 울분이 폭발했다. 롯데는 1일 잠실에서 두산을 상대로 22안타를 폭발시키면서 13-1로 승리했다. 꼴찌의 설움이 시뻘건 용암으로 변해 두산 투수들을 뚫고 하늘로 치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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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런 악몽…김병현 5패째
야구선수들은 "언더핸드 투수들의 공이 가볍다"고 말한다. 언더핸드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경우가 많아 흔히 말하는 '볼끝'이 묵직하기 어렵다. 잠수함 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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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김병현 선발경기 게임로그
2003년 4월 30일 애리조나 5 - 7 플로리다 (경기종료) 9회말 애리조나 공격: 투수교체 엘만자 --> 루퍼 - 8번 워맥 : 3루수 키 넘기는 2루타(주자 2루) -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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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아쉬운 수비'로 승수쌓기 실패
승리도 얻지못했고, 23과3분의 1이닝동안 이어오던 무볼넷 기록도 깨졌다. 그러나 적극적인 투구로 만들어낸 6이닝 무실점은, 신분이 위태로운 서재응(25·뉴욕 메츠)에겐, 더할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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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5호 2점砲
'빅 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메이저리그의 첫 한국인 '포지션 플레이어'다. 투수가 아닌 첫번째 선수다. 그래서 박찬호.김병현 등에게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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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인기 짱'
"와우." "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칙필A 채리티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 드라이빙레인지에서는 빨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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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또 타선불발···' 잘던지고도 패전투수
도저히 칠 수 없을 것 같았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2볼에서 던진 6번째 공은 낮게 제구된, 타자가 꼼짝못하는 공이었다. 그러나 타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27). 장차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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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령탑 이동 '움직임 없다'
태산 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대규모로 이뤄질 것 같던 프로농구팀의 사령탑 이동이 극히 미미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 2002∼2003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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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연타석砲 불뿜다
시즌 두번째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을 앞세워 삼성이 기아와의 라이벌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승엽은 22일 대구에서 벌어진 기아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1회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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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화·김주형 '호남 기수론'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F 협찬)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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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중)
그렇다면 리그 평균구속보다 상당히 많이 떨어질 경우에는 결국 선발투수는 어렵고, 중간계투요원 이상은 할 수 없는 것일까? 천만의 말씀, 투수가 던지기 나름이다. 극단적인 경우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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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식지 않는 불방망이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이 연일 상종가다. 세경기 연속 홈런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다 다섯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으로 팀의 5연승을 맨 앞에서 이끄는 해결사 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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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첫승 신고합니다"
밥 브렌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김병현의 선발 전환을 의아하게 여기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K가 구원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면서도 선발투수를 시켜달라고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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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방망이에 불 붙었다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의 방망이에 가속도가 붙었다. 동양인 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최희섭은 1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PNC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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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0이닝 '0의 행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거위알'을 쏟아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무득점을 알리는 0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0점을 거위알(goose egg)이라고 부른다. 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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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레슨] 스윙엿보기 - 필 미켈슨
최근 골프장들은 코스를 점점 더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주 마스터스를 치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도 2년 전 대공사를 해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6천9백85야드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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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홈런, 최희섭 '시원'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두게임 연속 홈런의 맹타를 휘둘렀고,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는 올 시즌 들어 가장 잘 던졌으나 아깝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1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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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수비실수'로 날린 1승
8회초 2사 1, 2루. '툭' 하고 밀어친 타구는 2루수 마이클 영 앞으로 데굴데굴 굴러갔다.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박찬호의 시즌 2승과 팀의 3연승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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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개인 통산 두번째 사이클링 히트
15일 수원의 삼성-현대전. 9-3으로 크게 앞선 6회초 1사 1, 2루에서 양준혁(삼성)이 크게 방망이를 휘두른 뒤 거침없이 질주했다. 1루 베이스를 돌면서 타구가 우중간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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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장 끝내기' 3연승 질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통의 라이벌' LA 다저스를 3연패로 몰아부치며 연승가도를 질주했다.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12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