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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50홈런 … 박병호, 넘겼다
박병호프로야구 넥센이 기록 잔치를 벌였다. 4번타자 박병호(28)와 에이스 밴헤켄(35)이 나란히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박병호는 14일 사직 롯데전 4회 초 세번째 타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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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핵펀치 서울고 … 우리도 29년 만이야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서울고 선수들이 오석규 교장을 헹가래치고 있다. 김병효 서울고 감독은 지난 22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로 소집되는 바람에 우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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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2관왕 한화 김태균…연봉 보니 '정말?'
한화이글스는 17일 대전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내야수 김태균(30)과 연봉 15억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연봉과 동결된 금액에 계약을 마친 김태균은 “올 시즌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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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빼곤 … 개인 타이틀 새 얼굴
오승환(30·삼성) 빼고는 다 바뀌었다. 2012년 프로야구를 빛낸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은 대부분 새 얼굴이었다. 201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6일 열린 3경기를 마지막으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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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생애 첫 30홈런·100타점 쐈다
넥센 박병호(26)가 30홈런·100타점을 동시 달성하며 홈런·타점 2관왕에 성큼 다가섰다. 박병호는 21일 대전 한화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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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0만 명, 감사합니다
프로야구에 굶주렸던 팬들이 시범경기가 시작되자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 주말 7경기에 10만1351명이 입장해 시범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승엽(삼성)이 17일 잠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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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연장 13회 끈기가 가른 승부, 휘문고 대통령배 품다 …
예측불허의 드라마, 연장 13회 역전승, 그리고 투혼과 감동…. 고교야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승부였다. 서울의 야구 명문 휘문고가 14년 만에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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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서 9일 동안 ‘고교 최대 동창회’
전통과 권위의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우승팀 서울 덕수고와 지역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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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다 와라, 올봄 동창회는 목동구장이다
‘덕수고의 3연패냐, 광주일고의 시즌 2관왕이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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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만장일치로 WBC 올스타 선수에 뽑혀
한국 대표팀의 4번 타자 김태균(한화)이 이범호(한화)와 김현수(두산), 봉중근(LG) 과 함께 제2회 WBC를 빛낸 빛낸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직위원회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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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재입단 … 시련이 그를 키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광현(左)과 신인상을 받은 최형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25)가 2008 시즌 최고 신인으로 뽑혔다. 최형우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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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김광현이냐 타격왕 김현수냐
2008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와 신인왕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VP와 신인상 후보 각 5명을 선정했다. 시즌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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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관중, 첫 금 환호 … 올해 야구는 행복하다
2008 프로야구가 5일 인천 SK-히어로즈전을 끝으로 정규 시즌 504경기(팀당 126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500만 관중 돌파와 올림픽 금메달 등 양과 질에서 풍성한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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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타 10위권 ‘외인부대 안 보이네’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에 ‘토종 바람’이 거세다. 팀당 60경기 이상을 치르며 반환점을 돈 16일 현재 투타 각 부문 1위는 국내 선수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 타격 10위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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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컵 여의주는 우리 것 ”
7일 주니치전에서 SK의 선발투수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투수 김광현이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타격연습을 하고 있는 일본 주니치 소속의 이병규. [도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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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KIA 이현곤 타격 1위 확정 外
◆KIA 이현곤 타격 1위 확정 이현곤(KIA)이 1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전 KIA-한화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시즌 453타수 153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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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 차 … 양준혁, 타격 선두 탈환
서른 여덟의 베테랑 양준혁(삼성·사진)도 초조함을 숨기지는 못했다. 프로 15년째 통산 2000안타를 돌파하며 ‘위풍당당’한 그도 안타 하나하나에 마음을 졸였다. 볼카운트 0-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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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없다 … 모여라 '동대문서 축제를'
싱그러운 봄. 만물이 소생하는 4월을 맞아 '젊음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41회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25일부터 9일간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치러진다. 전통에 빛나는 은빛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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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K-리그 득점왕 우성용, 성남서 울산으로 外
*** K-리그 득점왕 우성용, 성남서 울산으로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장신 공격수 우성용(34)이 울산 현대로 옮겼다.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 우성용은 울산과 1년 계약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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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상복'이 없나 봐
일본 프로야구 인터리그에서 홈런왕을 2연패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타자 이승엽(30)이 교류전 최우수선수(MVP)와 우수선수상을 모두 놓쳤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2일 인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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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구 난타 '변화한 승짱'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이승엽(30.사진)이 전천후 타자로 거듭났다. 20일 라쿠텐과의 경기로 인터리그를 마친 이승엽은 왼손가락 부상 등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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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거인' 손민한 최고봉 올랐다
신인왕 삼성 오승환. 임현동 기자황금공에 입맞춤. 2005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에 오른 롯데 손민한이 황금으로 만들어진 야구공 모양의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시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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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0.005차의 전쟁' 이병규
0.330 vs 0.325. 김재현(SK.1위.사진 (左))과 이병규(LG.2위.(右))가 타격왕 타이틀을 놓고 제대로 만났다. 3위 데이비스(한화.0.315)가 한 발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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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MVP '스트라이크'
배영수(23.삼성)가 200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생애 한번뿐인 신인왕은 현대의 오재영(19)이 받았다.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삼성증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