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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독 ‘을지태극연습’…전면전 대비훈련 제외할 듯
지난 2017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렸다. 지하로 대피한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방독면 착용 요령을 체험하고 있다. [뉴시스] 매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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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전 차관보 “대북제재 결속 무너져…한미훈련 중단 실수”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KR: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훈련(Foal Eagle)이란 이름의 연합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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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훈련 종료에 일본선 ‘적 기지 공격' 무장 강화론 대두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 훈련의 종료를 놓고 일본에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안보 전문가들의 분석을 곁들여 5일자에서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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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용 언급한 트럼프 "하노이 회담서 한미연합훈련 논의 조차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 한미연합군사훈련 문제를 거론했다. 특히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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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이 외쳤던 생화학 폐기···트럼프 빅딜 문서에 담겼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일 CNN방송에 출연해 "하노이 회담은 의심의 여지없이 성공"이라며 "대통령이 미 국익을 수호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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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미연합 훈련 폐지는 최악의 안보 무장해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한미연합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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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대통령, 영변 외 핵시설 알고 있었나…몰랐다면 외교대참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영변 외 핵시설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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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과 군사훈련 원치 않는 건 수억 달러 아끼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한국과 군사훈련을 원치 않는 이유는 되돌려받지 못하는 수억 달러를 아끼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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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중단에 與 “대화 위해 환영”, 野 “북에 전리품 주나”
한미가 올해부터 양국의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KR·Key Resolve)과 ‘독수리 훈련’(Foal Eagle)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정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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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차 정상회담, 김정은 '빅딜' 수용 여부에 달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일 CNN방송에 출연해 "하노이 회담은 의심의 여지없이 성공"이라며 "대통령이 미 국익을 수호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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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사시 동맹 전력 약화시킬 한미 연합훈련 중단 재고하라
한·미 국방 당국이 양국의 연례적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독수리훈련(FE)을 그만하기로 해 연합방위체제가 약화될 중차대한 위기에 놓였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그제 패트릭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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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독수리훈련 폐지…연합 방위전력 큰 변화
한·미가 실시하는 유일한 대규모 야외기동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FE) 훈련이 올해부터 없어진다. 매년 3~4월 한·미 연합군이 해 왔던 독수리 훈련은 1994년 팀스피릿(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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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돈 많이 든다” 한·미 연합훈련 종료 사실상 주도
한·미 군사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이란 이름의 연합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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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그 뒤엔 트럼프의 '돈' 계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보수주의정치행동(CPAC)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 한ㆍ미 국방부는 3일 공동 보도자료에서 연합 군사훈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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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종료 결정…"비핵화노력 뒷받침"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KR: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훈련(Foal Eagle)이란 이름의 연합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R연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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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연합훈련 한 번에 수억달러”…키리졸브 운명은
2차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을 마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2017년 키리졸브(KR) 훈련. [로이터=연합뉴스, 사진공동취재단] 28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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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 빨간불…한·미 연합훈련도 안갯속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론없이 끝나면서 대북제재 완화를 통해 재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북경협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 코앞으로 다가온 한·미 연합훈련의 성사 여부도 안갯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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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
향후 100년의 남·북·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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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관할’ 美 7함대 지휘함 블루릿지함, 부산입항
미국 7함대 블루릿지함이 15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들어와 정박해 있다. 블루릿지함은 양국 해군 간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부산 해군기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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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다의 사령관' 블루릿지함, 한국 입항
한·미 연합훈련에 주로 동원되던 미 해군 지휘함이 이번엔 친선교류 목적으로 한국을 찾았다. 미국 7함대 블루릿지함이 15일 오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들어와 정박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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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국면서 오락가락 한미 연합훈련
올해 상반기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와 유예 사이에서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훈련 유예 카드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선물’로 등장할 가능성 때문이다. 훈련 실시를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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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위비분담금 타결…한·미동맹에 불안 요소는 남아
주한미군 주둔을 지원하는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수혁(민주당 간사) 의원은 어제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곧 가서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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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싱가포르의 실수, 베트남의 우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해 11월 27일 미국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트럼프 대통령과 워싱턴포스트(WP) 기자 두 명이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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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동맹에 대형 참사” vs “핵무기 생산 중단은 성공작”…2차 북ㆍ미 정상회담 서로 다른 전망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ㆍ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EPA=연합]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