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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네이버가 6000억 썼다, 문장마다 댓글 '신개념 웹소설'
네이버가 올해 초 6600억원짜리 회사를 인수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투자이자, 네이버의 반년치 영업이익(2020년 영업이익 1조 2153억원)을 뚝 떼어내 이 회사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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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내면 폰으로 100편 본다, 526편 출품 울주산악영화제
그냥 영화제도 아니고 산악영화제다. 산악에 제한된다면, 과연 몇 편이나 만들 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산악영화제는 산만 다루는 게 아니다. 산을 잇는 사람·환경·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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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왜? ‘셜록’이니까!
장장 3년이 걸렸다. 우리가 ‘베이커가 221B번지’로 다시 돌아가기까지.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인기 영국 TV 드라마 ‘셜록’ 시리즈(원제 Sherlock,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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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히트 영화
1990년대 히트 영화1990년 죽은 시인의 사회, 마루타, 지존계상1991년 사랑과 영혼, 늑대와 춤을, 터미네이터2, 나홀로 집에1992년 원초적 본능, 미녀와 야수, 결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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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리메이크·속편 바람
서유진 기자 세계 영화계에 원작의 재해석 열풍이 거셉니다.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고전의 귀환’으로 정의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1993)’의 진화된 버전인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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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 … 위태롭지만 희망을 보았네
지하철 군상의 관찰자 -. 제36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배윤환(31)씨는 8m 캔버스에 70개 액자 그림으로 지하철 속 사람들을 묘사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절벽에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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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개막…배윤환 ‘클린프 행어’ 대상
지하철 인간 군상의 관찰자. 제36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배윤환(31)씨는 그랬다. 8m 캔버스에 70개의 액자 그림으로 지하철 속 사람들을 묘사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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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점령하라 … TV 삼키는 구글·애플·아마존
구글·아마존 등 인터넷 거물들이 TV로 몰려오고 있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TV 서비스를 시작했다. 때마침 미국 방송가에는 새로운 강자 넷플릭스가 일대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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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로 떨어지려는 동료의 손을 잡은 도마뱀
높은 산 또는 건물 옥상에 있던 한 사람. 우연한 사고로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겨 눈을 질끈 감은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자신의 손을 붙잡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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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죽지 않는다 -실베스터 스탤론
1980년대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해 ‘록키 발보아’에 이어 ‘람보4: 라스트 블러드’까지 80년대의 히트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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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국내 첫 산악멜로 '빙우'
빙벽을 오르던 남자들이 조난을 당한다. 매서운 눈바람에 갇힌 채 한 명은 부상까지 당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두 남자는 가슴 한 편에 묻어두었던 사랑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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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EBS '젊은이의 양지' 外
*** 출세 위해 애인을 죽이다 젊은이의 양지 (EBS 오후 2시)=시어도어 드라이저의 소설 '아메리카의 비극'을 영화화한 작품.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전성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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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동호회] 한국 오라클 '엑스 게임'
답답하고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일부러 극한 상황을 만들어 보거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느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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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상어의 피 튀기는 대결
딥 블루 씨 (SBS 밤 11시40분)=유전자 조작으로 두뇌가 이상발달한 상어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여름용 블록버스터다. 상어가 사람을 덥쳐 순식간에 허리를 두 동강 내 잡아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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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매달린 사나이
클리프 행어 (iTV 오후 6시10분)=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재난영화다. 구성이 탄탄한 건 아니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스턴트 장면이 뛰어나다. 산악공원 구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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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드리븐 -잠시 눈을 감아도 좋습니다
DVD를 소장하게끔하는 이유는 영화를 보게끔 하는 이유와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 영화 '드리븐'을 극장서 보지 않았다고, 혹은 재미없게 보았다고 DVD '드리븐'도 보지 않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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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 CF감독들 "나도 영화찍겠다" 튀는 감각으로 스크린행 러시
CF는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상품의 선전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15초의 예술'이라고 불린다. 감각적이고 빠른 리듬에 능숙한 CF감독들이 '90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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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출신 감독 속속 충무로로
'15초 예술'로 꼽히는 CF의 실력자들이 속속 충무로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한국영화 연타석 흥행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두사부일체」의 윤제균 감독은 광고대행사 LG애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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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 면도칼위 달팽이
지옥의 묵시록에는 오프닝 크레딧이 없다. 영화제목이 등장하는 유일한 장면은 윌러드대위가 커츠대령의 영토에 도달하였을 때 벽면에 적힌 'Our Motto: Apocalys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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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로보캅- 기계가 되어버린 남자이야기
공각기동대와 총몽의 방식으로 몇가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이미 인간으로서는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체와 함께 머리속의 메모리속에 생전의 기억이 연속성있게 기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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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데이비스, 15살 연하 의사와 네번째 결혼
[로스앤젤레스=연합]영화 '델마와 루이스' '롱키스 굿나잇' 에 출연한 미국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5) 가 지난 1일 뉴욕주 롱 아일랜드의 웨인스콧에서 15세 연하의 외과의사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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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데이비스, 연하 의사와 네번째 결혼
[로스앤젤레스=연합] 영화 '델마와 루이스' '롱키스 굿나잇' 에 출연한 미국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45)가 지난 1일 뉴욕주 롱 아일랜드의 웨인스콧에서 15세 연하의 외과의사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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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0km… 우르릉 쾅 "고막 조심!"
할리우드의 속도 영화는 종착역이 어디일까. '스피드' (1994년) , '식스티 세컨즈' (2000년) 의 질주는 시속만 놓고 볼 때 '드리븐' (25일 개봉) 에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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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주연 '드리븐' 질주
할 리우드의 속도 영화는 종착역이 어디일까. '스피드' (1994년), '식스티 세컨즈' (2000년)의 질주는 시속만 놓고 볼 때 '드리븐' (25일 개봉)에 미치지 못한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