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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법, 외국 지식인 입국 막아"
미국 정부가 대(對)테러 전쟁을 위한 법률인 '애국법'을 적용해 미국에 비판적인 외국 지식인들의 입국을 저지하고 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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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성당들 콘서트홀로 '부활'
▶ 1950년대 이후 잡초 속에 방치됐던 세인트 루크 성당을 개조해 2003년에 문을 연 런던 심포니 교육센터. 벽면에 가해지는 무게를 덜기 위해 기존의 지붕을 걷어내고 철제 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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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 '미 신문 오보' 정정
주미 한국 대사관이 미국의 유력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의 한국 관련 오보를 바로잡았다. CSM은 지난달 29일 "한국 관리들의 압력 때문에 한국에선 북한인 공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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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일본, 아시아서 고립되고 있다"
▶ 10일 중국 선전에서 시민들이 히로히토 전 일왕의 초상화를 훼손한 뒤 박수를 치며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 초상화에는 ‘그는 전범이다’라고 적혀 있다. [선전 AP=연합]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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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 지고, 라이스 뜨고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취임한 지 3주 만에 미국 행정부 내 대표적 권력인 국무부와 국방부 간의 균형이 빠르게 기울고 있다고 1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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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취재전선
2003년 3월 이라크 전쟁 초기. 미국 내 영향력이 CNN에 버금가는 폭스 TV의 제랄도 리베라 종군기자가 사막의 101공정사단 전투 캠프에 나타났다. 검은 바지, 검은 재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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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성당, 콘서트홀로
▶ 허물어져가는 세인트 루크 성당(사진위)이 런던 심포니의 청소년 음악회가 열리는 교육센터 겸 리허설룸(사진아래)로 바뀌었다. 런던 심포니(LSO), 런던 필하모닉(LPO), 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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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女포로, 미군 등에 하루 17차례 성폭행 당해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이라크 여성들이 미군들과 이라크 간수들에 의해 하루에 17차례나 강간당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걸프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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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현정부 외신 활용도 DJ정부의 절반 수준"
▶ 손지애 CNN 서울지국장▶ 황경춘 SFCC 초대 회장 유신과 군사독재 시절엔 신문의 1단 기사를 열심히 찾아 읽었다. 갇힌 진실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창(窓)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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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부시 정책들 "실현 가능성 낮은 재선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새해 들어 잇따라 발표한 대형 정책들이 오는 11월 자신의 재선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주탐사 계획을 비롯해 불법이민자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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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표단, 美 6자회담안 北에 전한 듯
미국이 한-일의 동의를 받아 만든 6자회담 공동성명 초안이 지난 9일 방북한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EU집행위 등 EU(유럽연합) '트로이카' 대표단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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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인준 통한 北체제 보장은 가능" 파월 국무장관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과 불가침 협정을 맺을 수는 없지만 북한의 안보와 미국의 불가침 의사를 논의할 다양한 방법이 있다"면서 "(그런 논의는)상원 인준 등 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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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인준 통한 北체제 보장은 가능"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과 불가침 협정을 맺을 수는 없지만 북한의 안보와 미국의 불가침 의사를 논의할 다양한 방법이 있다"면서 "(그런 논의는)상원 인준 등 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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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 발행인 실로버 사망
미국의 유력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의 발행인인 존 루이스 실로버(72)가 지난 1일 사망했다고 이 신문의 발행 주체인 크리스천 사이언스 교회 이사회가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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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폭탄 개발 잰걸음
북한 등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는 미국의 지하시설 파괴용 차세대 핵무기(RNEP) 개발계획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상원군사위에서 연구개발계획 및 관련 예산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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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폭탄 개발 잰걸음
북한 등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는 미국의 지하시설 파괴용 차세대 핵무기(RNEP) 개발계획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상원군사위에서 연구개발계획 및 관련 예산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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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군 하사가 밝힌 병영 실태
"6년 동안 휴가 한번 못 나갔어요." 미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13일 북한 여군 하사 출신의 탈북 여성을 인터뷰한 기사를 게재했다. 백 이(Baek Yi)라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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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군 하사가 밝힌 병영 실태
"6년 동안 휴가 한번 못 나갔어요." 미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13일 북한 여군 하사 출신의 탈북 여성을 인터뷰한 기사를 게재했다. 백 이(Baek Yi)라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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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영성과 건강' 강연회 外
*** '영성과 건강' 강연회 크리스천 사이언스 서울교회는 22일 오후 7시 힐튼호텔 국화 C룸에서 '영성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연사인 인도 뭄바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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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망명해라"
국제사회에 '후세인 망명설'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제2 걸프전 발발을 막기 위해 러시아와 아랍 국가들이 후세인 대통령에게 자진 사임과 제3국 도피를 권유하고 있다는 서방 언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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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키스탄 도주" 측근 "아프간에 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생존이 확실시되면서 그가 어디에 숨어있는지가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아프가니스탄 내 은신설, 파키스탄 도주설, 제3국 도피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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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파문]EU "對北지원 전면 재검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는 18일 북한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면 북·일 국교 정상화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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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274명 9년간 의문의 피살
멕시코 북부의 산업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9년 동안 젊은 여성 2백74명이 의문의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도시가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있다. 이 도시의 20세된 직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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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보도 올 퓰리처상 휩쓸어
[뉴욕=신중돈 특파원] 퓰리처상 저널리즘 분야 수상작에 '9·11 테러'와 관련한 보도가 대거 선정됐다. 8일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의 수상작 발표 결과, 대테러 관련 보도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