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없는 동아시아 공동선언하자”
‘동아시아 평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모임’이 21일 서울 대화의 집에서 열렸다. 윗줄 왼쪽부터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정운찬 전 총리,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정치권, 개혁보다 총선에 몰입…촛불 정신 희미해져 걱정
━ 강대인 정개특위 자문위 운영위원장 선거법은 고칠 수 있을까.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은 선거법 개정에 합의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
공신들의 한 끗 공부습관
정철희 전문가는…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로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저서로는 『공부가 되는 공부』 『자기 주도 학습 만점공부법』 등이 있으며 네이버 카페 ‘목표가 있는
-
대화·포용의 세 종교 지도자 한자리서 기린다
고(故) 김수환(1922-2009) 추기경과 강원용(1917-2006) 목사, 법정(1932-2010) 스님을 함께 기리는 추모행사가 6월 24일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대
-
강원용 목사(1917.10.30~2006.8.17)
함경남도 이원군 출생. 광복 후 신학공부에 뜻을 두고 한국신학대학, 캐나다 매니토바대학, 미국 유니언신학대학, 뉴스쿨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62년 매니토바대 명예신학 박사. 한
-
종교의 사회참여 실천한 '깨어 있는 어른'
강원용 목사는 근대화.민주화의 고비 고비에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를 냈던 우리 사회의 '깨어 있는 어른'이었다. 해방공간, 한국전쟁, 근대화와 민주화, 그리고 남북협력 시대에
-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 누가 참여하나
삼성이 기업 경영 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각계각층의 '쓴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에서 구성하겠다고 밝힌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삼지모) 참여 인사가 확정됐다. 삼성은 23일 '삼지모'
-
"양극화 해소 위해 사회 대타협 필요"
29일 서울올림피아 호텔에서 열린 대화문화아카데미 창립 40주년 기념 모임에서 현 정권과 역대 정권 정책 브레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이정우 경북대 교수, 최장집 고려대 교
-
[여성] 새 정부서 두각 여성인맥 '산실'
노무현 정부에서 4명의 여성장관이 탄생하면서 여성계는 사뭇 고조돼있다.과거와 같은 구색 맞추기나 끼워주기가 아니라 법무장관이 포함되는 등 금녀(禁女)의 벽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을
-
[교계 소식] 재가연대 여름 명상수련회 外
*** 재가연대 여름 명상수련회 참여불교재가연대(http://www.buddha21.org)가 시민운동가들의 심성수련과 재충전을 위한 여름명상수련회를 연다. 12일부터 14일까지
-
[교계 소식] 재가연대, 격월간지 창간 外
*** 재가연대, 격월간지 창간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서강대 교수)가 격월간지 『참여불교』 (http://www.buddha21.org)를 창간했다. 편집인은 최승천이며
-
“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1)
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살아 있는 현대사’다.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
-
[교계 소식] 천주교 시국기도회 개최 外
*** 천주교 시국기도회 개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시국기도회를 연다. 사제단은 지난 6일 국가보안법 철폐와 인권위원회
-
[교계 소식] 인권회복 위한 음악회 外
*** 인권회복 위한 음악회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이도행을 생각하는 모임' 은 1일 오후 7시30분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 로제리오의 이야기가 있는 노래마당 '
-
시대 이슈의 '토론광장' 크리스챤 아카데미
크리스챤 아카데미가 만들어진 계기는 1962년 강원용 목사가 독일 아카데미 설립자인 에버하르트 뮐러 박사를 만나 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은 데 있다. 당시 기독교사회문제연구회를 만들어
-
'남북어린이 어깨동무' 발기인 총회
남북한의 어린이들이 협력해 미래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모임인 '남북어린이 어깨동무' 가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기 위해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설립발기인 총회 및 제1기 이
-
[크리스챤 아카데미]'막강 여성'의 산실로 성장
60~70년대 여성의식교육의 산실이었던 크리스챤 아카데미가 새삼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21세기를 앞둔 현재 한국을 움직이는 주요 인사
-
'종교와 샤머니즘'대화모임 -크리스챤아카데미
…크리스챤 아카데미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7~19일 경기도가평 바람과물 연구소에서'현대종교와 샤머니즘'을 주제로 종교간의 대화모임을 연다.길희성(서강대)교수가 '한국인의 심성과
-
이화수,.변화의 새물결…'토론회
◇李華洙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은 10일 오후2시30분 아카데미하우스 불암실에서 노사관계 개혁위원회.한국노총.민노총.학계. 종교계.시민단체.정치계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
-
크리스천 아카데미 2대원장 이화수 교수
『80년대는 「민주문화공동체」실현에 역점을 뒀다면 90년대는우주전체의 질서를 뜻하는 생태계문제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사상 보급과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65년 발족,우리 사회의
-
종교 청년문화 워크숍-크리스찬아카데미
…크리스찬아카데미는 11~12일 아카데미하우스내 다솜교육관에서 「종교 청년문화의 현실과 대안」주제(발표 홍기선 고려대교수)의 대화모임을 갖는다. 가톨릭.개신교.불교.원불교 등 종단
-
종교간 이해위한 국제모임-크리스천 아카데미
종교간 상호존중과 이해를 위한 대화모임을 주도해온 크리스천 아카데미가 대화모임 30년을 기념해 18~20일 아카데미하우스대화의 집에서 「문명의 전환과 종교의 새로운 비전」주제의 국
-
중앙승가대 김포 부지마련
◇조계종 중앙승가대학이 새로운 교사부지를 경기도 김포군 금정사 경내에 마련하고 15일 오전 10시 기공식을 갖는다.내년 3월 이전을 목표로 건립되는 새 교사는 부지 5만4천여평에
-
가난한사람 입장서 聖書 해석해야-크리스찬아카데미 대화모임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는 그를 믿는 사람들의삶의 자리에서 각각 재해석돼야 한다는 신학적 논의가 강조되고 있다. 크리스찬 아카데미(원장 강원룡)가 지난 13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