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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대표팀은 왜 태백으로 갔을까
"빨리 와!" "조금만 더 올라와!" 7일 강원도 태백 선수촌이 있는 함백산.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오르막을 힘차게 뛰어올랐다. 무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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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평창 개막 1000일 앞두고 화합 다져
한국 스키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1000일을 앞두고 모처럼 의기투합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스키협회는 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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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에서 조정선수, 그리고 스키까지… 이정민의 무한도전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5㎞ 좌식 경기가 열린 10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 선수 한 명이 눈보라를 뚫고 양손에 든 스키폴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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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우리카드, 양진웅 감독 대행 선임 外
우리카드, 양진웅 감독 대행 선임 프로배구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의 강만수(60)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우리카드는 강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양진웅(51) 코치를 감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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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체코 프라하 야나 네루디, 아랍스카 고등학교
아빠 차환기(위 오른쪽)씨와 엄마 조인숙씨(위 왼쪽), 아들 상윤(아래 왼쪽)씨·딸 지윤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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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규야, 빨리 왼쪽!" 외침 덕에 보이지 않아도 길이 보여요
시각장애 최보규(오른쪽)와 가이드 서정륜. [뉴시스]패럴림픽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메달도 함께 받는 종목이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시각장애 부문이다. 이 종목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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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찾아 2만리 … 그리움은 녹지 않았다
러시아와 미국. 지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 가깝지 않다. 소치 겨울패럴림픽 좌식스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타티야나 맥파든(왼쪽)에게는 양국 모두 어머니의 나라다. 척추갈림증이라는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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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컬링 모습 눈에 아른아른 … 직접 체험해볼까
평창 겨울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 모습. 일반인도 장비를 가져오면 경기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제는 평창이다. 4년 뒤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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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빅토르 안만 귀화했나요, 내 조국은 올림픽
유리 포드라드치코프(左), 빅 와일드(右)스포츠인에게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소치 겨울올림픽에는 대회 출전을 위해 ‘남다른 선택’을 마다하지 않은 이색 경력 선수가 즐비하다.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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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치 패럴림픽 선수단 57명 결단식 外
소치 패럴림픽 선수단 57명 결단식 소치 겨울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에서 열렸다. 소치 패럴림픽은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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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뜨겁고 차가운…소치 화제의 선수들
반동성애법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출전하는 호주의 여성 스노보더, 55세 나이에 가파른 눈길을 활강하는 독일계 귀족 출신, 올림픽 출전을 이루기 위해 독일 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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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대한스키협회 선수단 응원 이벤트
아우디 코리아가 대한스키협회를 공식 후원하며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을 통해 선수들의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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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100% 안전 올림픽' 위해 뛰는 소치
2013년 12월.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지키는 경찰들. [리아 노보스티] 2013년 6월 러시아 이슬람운동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는 비디오를 통해 이슬람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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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야자수 해변 지나면 설국, 겨울올림픽의 혁명
열대의 야자수에 눈이 덮인 소치의 2013년 2월 풍경. [미하일 모르다서브]‘2014 소치 겨울올림픽’은 올림픽 사상 가장 비싼 올림픽이다. 8년간 준비에 500억 달러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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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타는데 뭐, 나는야 봅슬레이 올림픽 대표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봅슬레이가 열렸던 경기장은 지금 일반인 체험장이 됐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등 올림픽 썰매 종목을 타보려는 사람이 하루 100명이 넘는다. 작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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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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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We Can! 설원 누비며 아름다운 도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스노슈잉에 참가한 선수들이 혼신의 힘으로 달리고 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스노슈즈를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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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올림픽,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회원권 분양에 ‘눈독’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인 알펜시아 리조트회원권과 골프회원권이 최근 내국인들 사이에서 화제다. 알펜시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로, 리조트 내에 골프, 워터파크,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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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온 남아공 소녀 “2018년 또 올것”
2003년 7월4일 체코의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한 이날 총회에서 평창은 캐나다 밴쿠버에 져 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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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울리다 ‘I have a dream’
2018평창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범국민대회가 17일 오후 평창군 용평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지사,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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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은빛 세상 열렸다
지난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불려지는 순간 대한민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세계 여섯 번째로 여름·겨울올림픽과 월드컵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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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곳은 감자밭이었답니다
1~2인승 롤러코스터인 알파인 코스터는 최고 속도가 40㎞에 이를 정도로 빠르다. 평창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 7일 이후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주말마다 전국에서 올라온 관광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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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늘다람쥐와 함께하는 ‘친환경 올림픽’을
‘2전3기’ 끝에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어제 온 국민의 박수를 받으며 귀국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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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진부고·상지대관령고교 선수들 “신화 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도암중과 상지대관령고교 남·여 스키 선수 11명이 여름 체력훈련에 앞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암중 제공] 2018 겨울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