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
[접속! 해외 서점가] 인터넷·스텔스·내비 … 상상을 현실로 바꾼 미국 DARPA의 비밀
전쟁의 이매지니어(The Imagineers of War)샤론 와인버거 지음알프레드 A. 크노프 현대인이 물과 공기처럼 느끼는 게 있다면 아마 인터넷일 것이다. 그 근원은 군사
-
빌 클린턴, 범죄 스릴러 소설가 된다
빌 클린턴(左), 제임스 패터슨(右)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으로 소설을 집필한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두 사람이
-
빌 클린턴, 범죄스릴러 소설가 된다
함께 소설을 집필하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 [사진=위키피디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으로
-
이재환 교수 HCI학회장 취임
이재환(53·사진) 한양대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교수가 한국 HCI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HCI학회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
GUIDE & CHART
[책]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저자: 박홍순출판사: 비아북가격: 1만8000원‘누구나 한번쯤 읽기를 바라지만, 사실은 아무도 읽고 싶어하지 않는 책’ 고전
-
[신경숙 작가 e-메일 인터뷰] 내 대표작,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신경숙은 『엄마를 부탁해』로 ‘문학 한류’의 맨 앞자리에 섰다. 그는 “번역을 통과해야 세계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건 한국 작가의 숙명”이라고 했다. [중앙포토] 소설가 신경숙(
-
[star&] 신경숙 … 세계로 가는 한국문학의 징검다리
2011년 4월 현재 신경숙(48)은 한국 문화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적어도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렇다.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뉴욕 타임스의 소설
-
신경숙 소설『엄마를 부탁해』 NYT 베스트셀러 21위 올라
소설가 신경숙(48)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영문판 ‘Please Look After Mom’)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7일자 뉴욕타임스 인터넷판(www.nytim
-
신경숙 『엄마를…』 아마존 소설 톱 10 이끈 번역자 김지영씨
『엄마를 부탁해』의 번역자 김지영씨는 변호사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LA카운티 미술관으로 직장을 옮겼다. 미술관을 위한 지원금을 요청하는 일을 한다. 김씨는 “번역
-
“모성에 바친 날것의 헌사”… 신경숙 소설에 박수 친 NYT
『엄마를 부탁해』의 작가 신경숙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식 출간되는 신경숙(48)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영문판 ‘Please Look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美서도 '엄마 열풍' 예고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Please Look After Mom)'가 다음 달 5일 영문판 공식 출간에 앞서 미국 언론과 업계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
고혹적이면서 무시무시한 팜므 파탈
1 영화 ‘순수의 시대’ (1993)의 한 장면 19세기 후반, 뉴욕 명문가의 준수한 자제이자 변호사인 뉴랜드 아처는 비슷한 집안의 아름다운 메이 웰랜드와 모든 조건이 잘 맞는
-
국내 최대 스포츠 멀티숍 문연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멀티숍이 오픈한다. LG패션은 다음달 초 서울 문정동에 스포츠 멀티숍 브랜드 '인터스포츠(INTE
-
신경숙의‘엄마 …’는 글로벌 이슈 건드린 책
미국 뉴욕의 문학출판 에이전트 바바라 지트워(왼쪽)와 뉴욕주립대의 문예창작과 교수인 하인즈 인수 펭클. 두 사람은 “무엇보다 잘 읽히는 번역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은 한
-
뉴스 인 뉴스 한국문학 수출
소설가 신경숙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가 연일 화제입니다. 출간 10달 만에 100만 부 넘게 팔려 국내 출판시장을 평정한 이 소설이 해외에서도 위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11월
-
CNN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편]
래리 킹 라이브 - 빌 클린턴 오늘 초대손님은|빌 클런턴입니다 타인을 평가하기란 쉬워요 '난 썩 착하진 않지만|그런 짓은 안 했어'라고들 말하죠 내 대통령 시절의 유산을 훼손하며|
-
[새로나온책]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外
인문·사회 ◆지금 한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박이문 지음, 철학과현실사, 206쪽, 1만원)=철학자이자 시인인 저자가 현재 한국사회의 현실을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진단한다. 그 해
-
[문화] 용과 단짝 돼 소년에서 남자로 … 독창성 뛰어나
2001년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의 쌍끌이로 시작된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행진은 그칠 줄을 모른다. 지난해 '나니아 연대기'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에라곤'(국내개봉
-
지하경제가 지배하는 나라
▶1. 오데사 항만 사무소 2. 키예프 시내. 고급 오토바이가 즐비하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가 어디냐고요? 폭스트로트입니다. 왜 그러냐고요? 세금 줄이는 재주를
-
[키즈] 짐 크노프 이야기 1·2
미하엘 엔데 지음, 프란츠 요제프 트리비 그림 선우미정 옮김, 길벗어린이 각권 400쪽 내외, 각권 1만2000원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를 기억하는 학부모가 많을 것이다. 시간을
-
[글로벌 책동네] ‘명예 살인’ 회고록이 가짜 外
*** ‘명예 살인’ 회고록이 가짜 호주 출판계가 가짜 회고록으로 발칵 뒤집혔다. 20만권이나 팔린 책이 내용만 아니라 저자 자체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노마 쿠리
-
[사람 사람] '고려 범' 찾아 백두대간 10여년 누벼
"동물도감에 '시베리아 아무르 티그로(시베리아 호랑이)'로 명명돼 있는 호랑이의 원래 이름은 우리나라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고려 범'입니다. 빼앗긴 이름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우리
-
클린턴 회고록 6월 출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회고록이 오는 6월 '나의 삶(My Life)'이란 제목으로 출간된다. 이 책의 출판사인 앨프릿 A 크노프의 소니 메타 사장 겸 편집국장은 27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