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불꽃 축제
김상진 기자 ‘펑펑’ 소리와 함께 밤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불꽃축제. 화약을 터뜨리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그 불꽃축제에는 로켓 발사 원리와 화학반응, 전
-
"위선국이 세계 흔드는 시대 끝"… 채권국 중국의 도전장
중국 신화통신이 미국을 정조준해 한 방 날렸다. 13일 “한 위선적인 국가에 의해 세계가 좌지우지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한 위선적인 국가’란 미국을 말한다
-
[Global BIz] 두바이에 도전장 낸 바레인 … FT “금융 패권 놓고 투쟁 중”
바레인 정부는 점진적 정치개혁과 신속한 경제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민주화 시위가 한창이던 올 1월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 시위대가 진압 경찰 앞에서 걸어가고 있는 모
-
아랍 이슬람 온건파 정치 영토 넓혀간다
장기 철권통치 독재자들이 잇따라 쫓겨나고 있는 아랍에서 중도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무슬림형제단이 급속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대서양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광대한 이슬람 수니파 지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① (2011년 12월 19일~2012년 2월 14일)
이란 핵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내놓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태세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전 세계 원유
-
세계 최대 원유 동맥...봉쇄 땐 이란 스스로도 치명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호르무즈 해협의 파고(波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냈다.
-
세계 최대 원유 동맥...봉쇄 땐 이란 스스로도 치명타
1988년 4월 14일, 미 해군의 미사일 탑재 호위함 새뮤얼 B 로버츠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항 도중 기뢰와 충돌했다. 8년째 계속된 이란-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
-
중동의 강자로 뜬 하마드 카타르 국왕
카타르의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 국왕이 리비아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로 중동 지역의 새로운 외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페르시아
-
[시론] 프랑스혁명 닮은 아랍 시민혁명
서정민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이집트를 비롯해 아랍 국가에서 불고 있는 민주화 열풍은 외면상으로는 베를린 장벽 붕괴로 상징되는 1980년대 말 동유럽 공산권 몰락과 유사하다.
-
日유조선 폭발사고…"외부공격 추정"
일본 국토교통성이 28일(현지시각) 이란 근방의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일본 유조선이 폭발, 선원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성은 외부 공격에 의한 폭발로 보고 있다. 국토교
-
기술혁신
1930년대 쿠웨이트 경제, 거의 거덜 날 판이었다. 수출은 줄기만 하고, 상인들은 줄줄이 도산했다. 먹고살 만한 게 없었다. 당시 쿠웨이트의 주력 수출상품의 하나는 천연 진주였
-
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미 군함 200m 앞에 접근 … 이란 “폭파하겠다” 위협
중동의 대표적 반미 국가인 이란의 혁명수비대 소속 해군 함정과 미국 군함들이 교전 일보직전까지 가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세계 원유 공급량의 40%가 수송되는 페르시
-
[Briefing] SK건설, 쿠웨이트서 7억 달러 수주
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인 KNPC가 발주한 7억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가스 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쿠웨이트 페르시아만 연안에
-
[Briefing] 동양메이저 레미콘 새 로고 발표 外
◆동양메이저 레미콘 새 로고 발표 동양그룹은 19일 경기도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현재현 회장과 노영인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메이저 레미콘의 새
-
[글로벌아이] 다시 강대국 각축장 된 중동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서 발현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2500여 년 전 여러 이민족의 침입으로 무너져 내렸다. 지중해와 홍해, 그리고 사하라 사막으로 둘러싸인 이집트 같은
-
히잡, 니잡, 차도르, 그리고 아바야
국기를 제외하면 역사상 그 어떤 천도 베일만큼 강력한 힘을 부여받지 못했다. 여성을 해방하거나 탄압하고, 결집시키거나 분열시키는 측면에서 그렇다. 이슬람 세계 전역에서 여성들은 베
-
"봤지" 이란, 잠수함서 미사일 발사 등 미·이스라엘 상대 연일 무력시위
핵 문제를 놓고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이란의 무력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27일 기존 지대지 미사일을 잠수함에서 발사해 선박을 타격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보유하고 있는
-
'페르시아만' 이냐 '아랍만' 이냐
이란을 방문 중인 카타르의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국왕은 3일 얼굴을 붉혀야만 했다. 이날 환송식에서 칼리파 국왕은 "아랍 페르시아만 지역의 영광과 화합을 위해 월드컵에 진출한
-
[World@now] 히잡 쓴 여성들 일터로 … 일터로 …
여성 인권의 불모지 중동에도 '우먼 파워'의 싹이 움트고 있다. 팔레스타인 의회 다수당이 된 무장세력 하마스는 "새 정부가 여성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치정부
-
[중앙 포럼]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
이라크 전쟁 상황을 보도하는 사진들은 개전 초기부터 곳곳의 유정(油井)에서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라크군이 미군의 공습에 대비해 시정(視程)을 방해하
-
[이라크 전쟁] 91년 걸프전은 개전 43일만에 다국적군 완승
걸프전은 1990년 8월 2일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전격 침공, 점령한 것이 불씨가 되어 발발했다. 쿠웨이트를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온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쿠웨이트가
-
쿠웨이트 등 인접국에 6만명 전진배치
미군 병력 6만여명이 이라크 인접국인 쿠웨이트와 카타르·바레인 등에 전진 배치돼 9일부터 실전훈련에 돌입했다고 미 뉴스전문 케이블 MSNBC가 보도했다. MSNBC는 내년 초까지
-
미군, 이라크 진격만 남았다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은 이라크전 개전에 대비한 병력 배치와 이라크 포위 작전을 사실상 완료했다고 미 일간지 USA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군 이라크 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