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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여행이 그립다면…아뜰리에 에르메스의 '심층여행사'를 방문하세요
봄이 되니 코로나 19로 잃어버렸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폭발한다. 이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도시 생활자에게 여행은 아직 자유롭지 않다. 이런 여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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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푸른 별 지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수 있는 책들을 준비했어요. 정리=최은혜 기자 choi.eunhye1@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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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칼럼] 바흐를 들을 때면 왜 연주자를 더 주목할까
하이팅크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음반. 광포함에서 이 곡을 초연한 므라빈스키 등 소련 지휘자들의 연주를 능가한다. [Decca] “공습이닷!” 일행은 꼴깍 침을 삼키며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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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독일군 특수부대 장교, 그 남자의 향기
‘1943년 11월 6일 전사한 쿠르트 슈타이너 중령과 독일 낙하산 부대원 13명, 여기에 잠들다’. 영국 북부 노퍽의 시골 공동묘지. 작가 잭 히긴스(81)는 독일어로 된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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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출간 10달만에 밀리언셀러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작가
신경숙씨는 “양파 껍질처럼, 계속 읽어도 해독되지 않는 책처럼, 비밀스럽게 남아있는 게 엄마의 일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소설에선 딸, 아들, 남편과 엄마 자신의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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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따라잡기] 학교에 공익광고 유치해 도서관 기증도서 늘리자
네트워크-'귀인'을 찾습니다! 1967년 미국 하버드대 밀그램 교수는 실험 끝에 '6단계 분리 법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구상의 누구라도 최소한 6단계만 거치면 서로 연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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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향기 주는 음악의 모든 것
음악 비평가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음표 읽기부터 시작해 박자·멜로디가 무엇인지 등 기초 지식도 알려주지만 거장들의 작품 세계, 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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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재치 번뜩이는 단편집
"내 재주라곤 두 가지뿐인데, 글을 좀 쓸 줄 알고 귓바퀴를 움직일 수 있다. 귀를 움직이는 건 벌이가 안돼 글을 쓰기로 했다.…내 글은 점점 짧아진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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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 접대는 고급 끼니는 대충
지난 10일 오전 6시45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코퍼레이션 교육사업부 사무실. 남들은 새벽잠에 취해 있을 시간에 허겁지겁 사무실에 들어서는 이 회사 직원 한수연(27.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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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 접대는 고급 끼니는 대충
지난 10일 오전 6시45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코퍼레이션 교육사업부 사무실. 남들은 새벽잠에 취해 있을 시간에 허겁지겁 사무실에 들어서는 이 회사 직원 한수연(27.여)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