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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떴다 ! 산 교육 현장
이태원 초등학교 교사 유순영(54)씨는 매년 6월 초 학생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학생들에게 10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게 한 뒤 병에 넣어 학교 인근에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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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쿡남' 들이 웃는 이유
토요일이었던 17일 현대백화점 무역점 문화센터 요리 교실. 파스타 만들기 실습에 여념이 없는 20여 명의 수강생 중 남성도 5명이 있었다. 애인과 함께 온 20대의 젊은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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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공무원 많은가 적은가
우리나라 공무원 수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이 20일 중앙일보 편집국 회의실에 모여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최영출 충북대 교수.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강치원 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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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입학생 60여만 명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면서 초등학생 수도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여성 1인당 출산율은 1.08명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1970년 평균 4.53명에서 35년 만에 1명으로 줄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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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사 최고 인기 직업 스승 역할도 최고였으면 …
서울 H초등학교 체육 담당인 김모(34) 교사는 요즘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달라졌다는 걸 절감한다. 그는 "주변에서 교사 임용고시가 고시보다 어렵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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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달려라! 58 개띠
풀쩍 뛰어오르는 모양새가 벌써 제 세상을 만난 것 같다. 2006년 병술년, 개 해를 맞아 그 유명한 ‘58년 개띠’인 가수 겸 MC 임백천씨가 허공에 플래시 불빛으로 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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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파트] 진천 삼성1차 래미안…"우리는 이웃사촌"
14일 대구시 달서구 진천 삼성 1차 래미안 아파트 주민들이 "더욱 살맛 나는 아파트를 만들겠다" 는 다짐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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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572. 마냥 /모양
'마냥'과 '모양'은 발음과 꼴이 비슷하여 글을 쓸 때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야간 산행자들의 헤드랜턴 불빛이 반딧불마냥 빛나고 있었다" "젊은 여승들이 감나무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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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69. 교육 40년 파노라마
▶ 정진곤 교수 (한양대·교육학) ▶ 1960년대교실이 부족해 2부제, 3부제 수업을 했다. 오후반 학생들이 수업을 받기위해 교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1970년대한반에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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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80年] 41. 대만 공연
▶ MBC 일일시트콤 "부부만세"에서 한창 인기를 끌 무렵의 필자. 1964년이었다. 텔레비전 방송국이 처음 생겼다. 나는 KBS의 '명랑교실'과 MBC의 '웃겨보세요'란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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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다른 나라 친구들 학용품·교복 구경 '남이섬으로 놀러가요'
▶ 서울 연가초등학교의 문종원군이 희망나무에 걸린 네팔 어린이들의 책을 어머니와 함께 구경하고 있다. 지난 1일 남이섬 유니세프 홀. '지구촌 친구들의 책가방 속 구경'이라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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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100일전 수험생 건강관리
오는 9일이면 2004년 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 남게 된다.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해 수능성적이 좌우된다고 할 정도로 수험생에게는 중요한 시기다. 하지만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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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2. 교육 현장의 딜레마
▶ 서울의 한 공고 학생들이 선반 실습을 하고 있다. 공고들도 대학 진학 때문에 실습은 뒷전으로 밀리는 추세다. [신동연 기자] 이공계 대학.대학원은 요즘 '콩나물 교실'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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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콩나물 교실'…교원 한 명당 학생 47.6명
올해 대학에 입학한 권수빈(서울대 인문대)씨는 고등학교 때보다 공부하는 환경이 더 나빠졌다고 느끼고 있다. 權씨는 "큰 강의는 수강생이 80명을 넘어 마이크를 쓴다"며 "집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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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초·중·고 한 건물서 '콩나물 수업'
▶ 지하 1층의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하는 도쿄한국학교 초등학교 학생들. 일본 도쿄(東京)에서 3년 전부터 사업을 하는 韓모씨의 중학교 1년 딸은 대전에서 살고 있다. 韓씨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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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동네부엌'으로 반찬 걱정 싹~
▶ 서울 성산동 반찬가게 '동네부엌'을 찾은 주민이 조리사 이한숙씨(右)의 설명을 들으며 반찬을 고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반찬 준비는 주부들의 일상적인 걱정거리. 특히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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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대책 성공하려면] 中. 수준별 학습 교육
"지난해 중단했는데 정말 해야 하나. " 지난해 영어와 수학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운영했던 서울 K고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K고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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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이색지대] 1박2일 요가학교
오래간만에 매운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주 토요일(6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을 벗어나 속리산(충북 보은) 품으로 접어든다. 추위 때문인지 차창 밖 공기가 더욱 상쾌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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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자본 성공 키워드…토속 외식·육아·건강
불황이라고 창업을 마냥 미룰 수는 없다. 또 불황 중에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업종은 있게 마련이다. 종합해 보면 해답이 나온다. 만약 창업을 미루기 힘들다면 불황에서도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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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 "나 없이 살 수 있어?"
'무관의 제왕.'섬유소를 일컫는 말이다. 섬유소란 식물의 줄기와 잎을 구성하는 질긴 성분(하단 그래픽 참조). 섬유소는 영양학적으로는 거의 완벽한 백지 상태다. 열량은 물론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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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섬유소 "나 없이 살 수 있어?"
'무관의 제왕.'섬유소를 일컫는 말이다. 섬유소란 식물의 줄기와 잎을 구성하는 질긴 성분(그래픽 참조). 섬유소는 영양학적으로는 거의 완벽한 백지 상태다. 열량은 물론 단백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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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신시가지 교육환경 열악
대전·충남 신설학교에 한 학년 학급수가 20개에 달하는 초대형 학교와 한반 학생수가 40명을 훨씬 넘는 과밀 학교가 수두록해 교육여건개선사업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교육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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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멕시코 이민1세대 고흥룡옹에게 들어보니
1907년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태어난 고흥룡(96)씨는 한인 멕시코 이민사의 산 증인이다. 그는 멕시코의 한인 노동자들이 악독한 농장주들의 채찍 아래 짐승처럼 학대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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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강의 대책 없나요
제대 후 3년 만에 대학에 복학한 학생이다. 이번에 복학해 느낀 것은 학부제 실시 이후 수업의 효율성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이다. 인기 과목의 경우 학생들이 너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