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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룰리의 촛불
우주왕복선 콜럼비아2호는 「트룰리의 촛불」이라고 불렸다.우주비행사「트룰리」는 마침44회생일을 맞고 축하를 받았다.『세계에서 제일 큰 생일 촛불을 타고』우주여행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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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우주인 의무실 직행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기술상의 이유로 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발사가 약1주일간 연기되자 가장 허탈감에 빠진 사람은 누구보다도 선장「조·엥글」대령과 부조종사「리처드·트룰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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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화을운반『로보트팔』이 한다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한국시간 4일하오 9시30분(미국4일상오 7시30분) 2차 비행길에나선다. 이번의우주비행사는「조·엥글」선장 (49)과 「리처도·트를리」조종사(43).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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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타일 떨어져 나가더라도 우주인이 유영하며 수리가능"|우주인 의식잃으면 지상조종|4회부턴 10명이 편안히 타고가
우주왕복화물선「콜럼비아」호가 그 첫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하자 미국인들의 표정은 밝기만하다. 그도 그럴것이 72년의 「스카이·랩」이후 소련의 일방적인 유인위성계획의 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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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와 미국의 긍지
「콜럼비아」호는 1백억 달러가 투입된 인류최초의 유인 우주 왕복선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해서 약7조원이니까 금년도 한국총예산과 맞먹는 엄청난 액수라 경비절감을 위해 우주선용 회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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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타일 부착방법 개선 독가스 제거 손쉬워져야|콜럼비아호 비행서 드러난 몇가지 보완점
○…「콜림비아」호의 처녀비행은 거의 완벽했으므로 앞으로 1백번의 재사용에 문제없을것이라고 시험비행 책임자인 「디크·슬레이튼」박사가 말했다. 아직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정밀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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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성공이 뜻하는것
「콜럼비아」호 우주왕복여행의 성공은 우주탐험시대에서 우주이용시대의 개막을 예고한 것이다. 「콜럼비아」호는 착륙지인「에드워즈」공군기지에서 「케이프카내베랄」기지로 옮겨져 정비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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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에 보내는 갈채
우주왕복선 콜러비아호의 성공적인 궤도비행과 지상착육은 우주시대의 개막이라기 보다는 광대무변한 우주에 인류의 발길이 한걸음 다가셨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인류가 이룩한 과학문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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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다"|글라이더처럼 활공 대기권 돌입때 교신 15분간 두절
「콜럼비아」호가 대기권에 진입하기 위해 두개의 역추진 엔진을 분사한 시간은 예정보다 5분빠른 상오2시21분. 인도양해상의 2백77㎞상공이었다. 이때 우주선의 시속은 2만4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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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완벽, 재사용 지장없어
우주인들이떠난「콜럼비아」호는 착륙후 4시간동안 사막의 뙤약볕속에서 소독작업을 받았다. 「셔틀」의 표면이나 틈새에 끼어있는 「우주먼지」들중엔 유독한 것들도 있기때문에 모두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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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주기술의 우위를 지켜야한다"|미 최초우주인 글렌의원 주장
「콜럼비아」호 실험을 계기로 미국최초로 지구궤도를 비행했던 「존·글렌」상원의원 (공·「오하이오」주) 의 우주탐사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을「워싱턴·포스트」에서 요약 소개한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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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주인 무비카메라 휴대|발사때쏜 연료비 50만달러
「존·영」과「로버트·크리픈」두 우주비행사는 우주 왕복선「콜럼비아」호안에서 맛있는「스칸디나비아」식 전채요리인 「스모르가스보아르드」로 우주식사를 즐겼다. 두 우주인은 또 일반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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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내일새벽 귀환|지구선회 계속 조종실 기능 TV중계·기기점검 끝내
【케이프카내베랄13일=외신종합】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우주비행 2일째률 맞은 13일하오 (한국시간·이하같음)조타엔진과 재반운항통제기기의 기능점검등 지구대기권재돌입에 대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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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비행…자랑스럽다"우주인
「콜롬비아」호는 「케네디」우주센터 주변의 가도를 메운 미국인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장엄하게 발사대를 출발, 선체 길이의 다섯 배에 이르는 불기둥을 내뿜으며 약 3.2㎞를 직상승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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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우주경쟁 23년 제2막이 올랐다|「스푸트니크」발사서 「콜럼비아」호까지
제2의 미소간 우주경쟁의 신호탄이 올랐다. 미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컴퓨터 등의 고장으로 계속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으나 우주왕복선 발사는 우주경쟁에서 기선을 잡아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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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순항
【케이프 카내배랄·휴스턴 12일=외신종합】컴퓨터등 일부 기계고장으로 지난 10일 발사가 지연됐던 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2차 발사예정시각인 12일 상오 7시(한국시간 12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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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9제트기만한 무게2천2백27t|첫 시험비행에 우주인을 바로 태워 보내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우주항공개척사에서 여러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최대의 우주선-발사대의 무게가 2천2백27t에다 높이가 56m인 이 우주선은 DC-9 제트여객기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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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우주공장-우주병영|콜럼비아호의 야심적인 다목적플랜
지난 10년간 1백억 달러를 투입, 제작된 우주왕복선(스페이스셔틀)은 오는 94년까지 약5백회의 우주비행을 실시, 「새로운 우주시대의 장」을 여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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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울린 굉음에 50만인파 열광|콜럼비아호 발사에서 괴도진입까지
○…두 개의 고체연료 추진 로키트가 점화돼 거대한 불기둥을 내뿜은 「콜럼비아」호의 모습은 지난 60년대 말과 70년대에 걸쳐 13번이나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렸던「새턴」5호 추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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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 공기조건 지상과 비슷|중력없어 운동해도 어색해
일반적으로 지상으로부터 고도2백㎞이상의 우주선 밖은 기압이나 공기가 거의 없는데 비해 「콜럼비아」 호 내부는 기압이 지상에서와 거의 마찬가지로 약 1기압 정도를 유지하고있고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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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도전하는 인간용기 찬양
【케이프카내베랄12일로이터=연합】「로널드·레이건」미대통령은 12일 미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의 성공적인 발사에 앞서 12일 두 조종사인 「존·영」과「로버트·크리픈」의 장도를 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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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발사서귀환까지 컴퓨터가 담당|궤도수정·분사·온도등 우주인에 모두 알려
○…「콜럼비아」호는 비록 2명의 비행사가 탑승하지만 이들이 하는일은비상시에 응급조치를 취하는것 뿐이고 발사전 모든기능체크에서부터 귀환까지를 컴퓨터에 의존하게 되어있다. 비행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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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발사연기|연료전지·보조컴퓨터 고장으로
【케이프카내베랄(미플로리다주)10일=외신종합】10일상오 6시50분(한국시간 10일 하오8시50분·이하 한국시간)의 예정발사 시각을 향해 순조롭게 카운트다운을 준비중이던 미유인우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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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촌건설의 첫걸음|96억불들인 콜럼비아호가 순항하면…
미소우주경쟁의 주도권을 미국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콜럼비아」호는 우주공간에 한번 쏘아올린후 버려졌던 지금까지의 다른 우주선과는 달리 우주공간과 지구사이의 연속왕복이 가능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