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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사태 인명 피해 줄이려면 관리 시스템 개혁해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장마와 이에 따른 집중호우가 전국에 남긴 상처가 크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자연적인 산사태만 1200곳 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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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교 환풍구 사고 1년" 서울시, 환기구 안전기준 마련
환풍구 위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장혁진 기자]서울시가 지난해 10월 17일 27명의 사상자를 냈던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1년을 맞아 공공 환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ㆍ안전기준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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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③ ‘녹색 코드’ 공사에 산천만 몸살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진 여주 간매천. 주민들은 “30년간 물 한 번 넘치지 않은 곳이 공사 후 수해하천이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국회 백재현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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採水孔 오염방 의무화-환경처,지하수법 공포
지하수를 개발할 때는 오염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뽑아내는 구멍에 보호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이를 폐쇄할 때도 완전히 되메워 지하수오염을 막아야한다.또 유류나 유해화학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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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고속」 전복/18명이 중경상
【광주=천창환기자】 16일 오전 2시40분쯤 전남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주)광주고속 소속 우등고속버스(운전사 이진수·44)가 갓길쪽 콘크리트 보호벽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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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사건 발표 늦춰 피해 크다" 비난-소 원전사고 이모저모
소련당국은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화재 사고현장이 매우 위험하다』는 이유를 들어 서방 언론들의 접근 취재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련 외무성의 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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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공할 힘…어떻게 다스려야 하나
어느 누구도 외딴섬처럼 독존할순 없다…. 네가 인류의 한 부분인 이상 어느 타인의 죽음도 나의 상실…. 그러니까 친구여 조종이 울릴 때 누구의 장례식인지 알려하지 말아라 그것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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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수용 유치장가진|국내 최대파출소 개소
서울 남부경찰서는 8일 상오10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정문에서 5백여 m쯤 떨어진 서울 관악구 신림2동136의1 도로변에 세운 국내최대의 파출소인 관악파출소를 개소했다. 지난4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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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콘크리트」건물 붕괴|지하도 입구를 매몰
【인천=전영수·박정원기자】8일 하오 2시 40분쯤 인천시 송현동 100의 92 동인천 지하상가 북쪽에 연결된 3층 「블록」건물 (연건평 1백 60평)이 폭삭 무너져 상가입구 4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