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대통령 유권자 만나자 "1착 하려했는데…"|재야인사들은 잇달아 단식에 돌입|김 총리, "국민결정만 남았다"…담담한 표정

    박정희 대통령은 근혜·근영 양과 12일 아침 7시 안내 없이 서울농아학교에 설치된 신교-궁정 제1투표소에서 투표. 박대통령이 들어서자 일을 시작하려던 투표종사원들이 깜짝 놀라면서

    중앙일보

    1975.02.12 00:00

  • "김 여인 만날 때마다 50만원 받았다"|가수 태진아 군 구류심문에서 자백

    서울지검 유길선 검사는 31일 간통혐의로 구속된 H건설대표 C모씨의 부인 김보환씨(47·서울 영등포구 등촌동193의의8)와 가수 태진아 군(21·본명 조방헌·서울 서대문구 응암동4

    중앙일보

    1975.02.01 00:00

  • 100만불짜리 유방 여우의 로마 여행

    지난 8월 「런던」의 「리오이즈」사에 풍만한 유방을 1백만「달러」의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주목을 끌었던 여우 「에디·윌리엄즈」양이 「로마」공항에 비행기를 타기 위해 「베이지」색 「부

    중앙일보

    1974.12.05 00:00

  • 장준하씨 어젯밤에 출감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죄로 수감 중이던 전 신민당소속 국회의원 장준하씨 (59)가 3일 밤10시50분 육군 고등 군법회의 검찰부의 형 집행 정지 결정으로 구속 10개월 20일만에

    중앙일보

    1974.12.04 00:00

  • 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

    중앙일보

    1974.11.22 00:00

  • 금년의「스웨터」는 반「코트」식

    부드럽고 따뜻하며 독특한 질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편물 옷들이 금년 가을·겨울에는「코트」식으로까지 폭을 넓혀 다양하게 입혀지고 있다. 서구의 거리에는 자기 손으로 짠 두툼하고

    중앙일보

    1974.10.19 00:00

  • 범인 「몽타지」수배

    여아시체탁송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6일 하오 시체를 넣은 상자를 운반했다는 지게꾼 고봉운씨(48·서울 동대문구 전농동588)의 신고에 따라 검은색 「코트」차림에 키1

    중앙일보

    1974.03.27 00:00

  • 소매치기 피해자 집념의 추적 9일|외면 당한 고발

    일수로 빌린 장사밑천 17만원을 소매치기 당한 한 시민이 연9일 동안 끈질긴 추적 끝에 5인조 치기배일당을 두 번이나 잡고 세 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 때마다 경찰의 무성의로

    중앙일보

    1974.03.21 00:00

  • 태국 나롱 일가 출국

    태국의 망명정치인 「나룽·키티카촌」대령(41)이 부인「스파포른」씨(35)와 딸「크로노카른」양(8)을 데리고 한국에서의「비자」시한이 만료되기 하루 전인 24일 하오2시30분 동경행

    중앙일보

    1974.01.25 00:00

  • 사진관에 2인 강도

    7일 하오10시10분쯤 서울 종로6가123 동대문 사진관(주인 이근수·50)에 30세 가량의 괴한 2명이 침입, 숙직하던 종업원 김순재군(18)을 속톱깍기에 달린 칼로 위협, 「캐

    중앙일보

    1974.01.08 00:00

  • 「타놈」전 태국수석 아들이 서울에-일본서 「방콕」으로 귀국 길에 들렀다

    「타놈·키티카촌」전 태국수상의 장남으로 태국국가 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실력자로 군림하다 해외망명중인 「나룽·키티카촌」씨 (41·예비역대령)가 26일 하오3시40분 KA

    중앙일보

    1973.12.27 00:00

  • 피해는 순간의 방심에서

    치기배들은 순간의 방심을 노린다. 연말의 약간 들뜬 분위기에 싸인 백화점, 시장,「버스」정류장, 은행 등은 치기배들이 노리는 일터. 많은 돈이나 값진 물건을 가진 시민들이 피해를

    중앙일보

    1973.12.20 00:00

  • 만능의 묘기…「코르부트」에, 이어 다음「올림픽」우승 확실시

    최근 인근 일본과 영국은 체조의 여왕「김네리」와「올가·코르부트」선풍으로 여자체조의 일대「붐」이 일어나고 있다. 체조계의 신성인 소련의 한인계 선수「김네리」는 지난 11월 일본에서

    중앙일보

    1973.12.07 00:00

  • 남성 복장에도 자유화 물결…정장에서 탈피, 반「코트」·「스웨터」유행

    회색「슈트」에 말끔한「와이샤쓰」,꽉 죈「넥타이」-소위「단정한 신사차림」은 이제 많은 남성들로부터 배척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모드」가 치마길이나 옷 색깔에 더 이상 구애를 받지 않

    중앙일보

    1973.11.02 00:00

  • 지난 40년간의 남성패션

    미국의 남성전문잡지 「에스콰이어」는 올 10월 창간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의 남성「모드」를 훑어보는 특집을 냈다. 비록 여성들처럼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를 겪지는 않았지만

    중앙일보

    1973.10.25 00:00

  • 28년만에 다시 본 소련-동완(2)

    『소련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국립「모스크바」대학교는 「러시아」어 세 낱말의 정식 명칭의 머리 글자만을 합쳐서 「엠계우」라고 부른다. 우리의 서울 운동장에 해당하는「레닌」중앙

    중앙일보

    1973.08.30 00:00

  • 겨울 백사장의 「비키니」아가씨들

    겨울 백사장의 「비키니」차림의 미녀 6명은 「퀘스트·어브·퀘스트」대회의 결승출전자들. 털옷을 입은 「치스토퍼」군이 「슬리퍼」를 신켜 주고 있다. 【코트슬로(서호주)13일 AP전송합

    중앙일보

    1973.08.14 00:00

  • 「신음찾은 인파」30만

    「빌리·그레이엄」 한국 전도대회 첫날인 30일밤 서울 여의도 5.16광장에는 한국 종교사상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열띤 설교에 귀를 기울였다. 대회단장인 「헨리·할리」장로는 이날

    중앙일보

    1973.05.31 00:00

  • 「메그레」경감 사망

    【파리=주섭일 특파원】「메그레」경감이 사망했다. 이 한마디로는 언뜻 납득되지 않겠지만 프랑스의 추리소설작가 「조르지·심농」작품주인공 「메그레」경감이라면 누구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앙일보

    1973.03.06 00:00

  • 15세에 경성고보 입학, 영어에 뛰어나 샌님 「타입」, 얼굴 검어 「기왓장」별명

    1915년 3월 4일 고향인 사산에서 대흥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박헌영은 경성고보(현 경기고교)에 입학했다. 입학당시학생들의 평균연령이 16∼18세였는데 비해 그해 그의 나이는 15

    중앙일보

    1973.02.19 00:00

  • 「피에르·카르뎅」 남성의상발표

    「프랑스」의 세계적인 의상「디자이너」 「피에르·카르뎅」은 지난 9일상오11시와하오9시 2차에걸쳐 73∼74년도의 유행을 결정하는 남성의상발표회를 열었다. 운동복에서시작, 춘하추동복

    중앙일보

    1973.02.16 00:00

  • 영하 속…서울의 재대좌

    남·북적 대표들은 22일 상오 서울에서 두 번째, 모두 네 번째의 대좌를 가졌다. 4차 회담이 열린 이날 서울지방의 최저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낮은 영하8도, 구면인 대표들은 망향

    중앙일보

    1972.11.22 00:00

  • (5)「패션」

    독일여성들은 일반적으로 몸이 크고 또 뚱뚱한 사람이 많다. 길에서 마주치는 여성들의 표정도 산뜻하기보다는 덤덤한 편이다. 자그마한 몸매에 어떤 옷이라도 받아넘길 수 있는 표정을 갖

    중앙일보

    1972.11.18 00:00

  • 세계적 인류학자 「마거리트·미드」자서전(1)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인류학자인 미국의 「마거리트·미드」여사는 그 동안 지나온 자신의 발자취를 모아 오는 11월 『한겨울의 검은 산딸기-나의 젊은 시절』이라는 제목의 자서

    중앙일보

    1972.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