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브와르

첫 부녀외교관탄생

우리나라 최초의 부녀외교관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시카고총영사로 발령난 이창호외무부조약국장과 장녀 미연씨(25·서울대 동양사학과 졸업). 이양은 27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3회 외무고

북한,외교망 대폭정비/공관 통폐합 권역거점 강화

북한은 지난해 하반기 수단·코트디부아르·알바니아·아프가니스탄 등 4개국의 상주공관을 패쇄한데 이어 부르키나파소·토고 등 2개국의 공관을 곧 추가 폐쇄하고,주빈 국제기구대표부를 주오

랩 리듬 세계로 뻗는다

모스크바의 작은 술집에서부터 리우 데 자네이루의 빈민가, 동경의 뮤직비디오 텔레비전인 MTV에 이르기까지 랩 음악은 이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미국 흑인들이 시작한 랩은

확산되는 세계 「경제블록」

◎탈냉전으로 군사동맹 퇴색/“생존위해 참여”… 앞다퉈 가입/회원국간 자유무역·공동개발 등 추진… 형태도 다양 지난 반세기동안 국제관계의 정형이 되어왔던 정치·군사동맹은 이제 그 실

코트디부아르서 대규모 반정폭동

【아비장 로이터=연합】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18일 대규모 반정부폭동이 일어나 야당지도자들을 포함,수백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목격

공관장급 14명 이동

◎러시아대사 홍순영/폴란드대사 최웅/스위스 강대완/유네스코 박상식/오스트리아 이시영/이탈리아 이기주 /그리스 이승환/튀니지 최봉름/페루 조기성/터키 문동석/우간다 이영민/가나 신효

◇보카사=1979년 무혈쿠데타로 중앙아프리카 황제에서 실각. 아프리카에서 가장 악명높았던 독재자로 1백50명의 어린 학생들을 집단학살한 것이 쿠데타를 불러 일으킨 직접 원인이 됐다

국내가족상봉 줄이어

○…이번 체전에 참가한 동포들의 국내가족상봉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힐튼호텔 만찬장에서 코트디부아르 교포 김용표(김용표·48)씨가 아들 승진씨(24)를 만난데 이어 13일에는

잡화·의류·문구류등/아프리카 수출 유망

아프리카대륙은 경제발전은 뒤져 있지만 풍부한 자원과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우리업계의 대 아프리카 진출노력이 강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일 대한무역진흥공사가 펴낸 「대

공관장 18명 이동

◎주 인도 이정빈/뉴질랜드 윤영엽/스페인 권태웅/브라질 한철수/자유중국 박노영 정부는 17일 18개지역 재외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공관장은 주인도 대사에

산림청서 6주간 연수 교육 참가 아·남미 임업 관계자 13명

아프리카·중남미 등 12개 개발도상국 임업 관계자 13명이 우리 나라에와 임업 기술을 배우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달 29일부터 6주간 예정으로 실시하는 연수 교육에 참가한 나라는

유엔가입 교섭 사절단/9개반 36개국에 파견

정부는 이달중 대통령 특별교섭사절단 9개반을 36개국에 파견,연내유엔가입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집중적인 외교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내 특사의 활동을 통해 우리의 유

연장전 나서는 「UR 협상」|15일 대사급 회의 앞둔 각국입장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간의 농업부문협상 결렬로 연기됐던 가트(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이 오는15일 대사급 대표회의로 재개된다. 이번 대사급 회의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비상임 5개국 교체

【유엔 로이터=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10개국중 캐나다·콜롬비아·에티오피아·핀란드·말레이시아 등 5개국이 내년 1월1일부터 오스트리아·벨기에·에콰도르·인도·짐바브

대 이라크 최후통첩 연기할 듯/안보리

◎미 「1월1일안」대신 1월15일 검토/국제유가 2불 올라 【유엔 본부·니코시아 AP·AFP=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은 내년 1월1일 이전 이라크가 쿠웨이트로부터 완전 철

코트디부아르 주재 이대사 식당서 피살

【아비장 로이터=연합】 다니엘레 오치핀티 코트디부아르 주재 이탈리아 대사가 아비장의 한 식당에서 무장강도로 보이는 자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대사관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 소식통

공중봉쇄 결의안 통과/이라크행 취항 전면차단

◎소 외무 “점령 계속되면 유엔서 무력사용”/유엔 안보리 14대 1로 채택 【유엔본부ㆍ테헤란ㆍ카이로 외신 종합=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5일 14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라

해외여행자 전염·풍토병 감영 "비상"|출국 전 예방 접종을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관광·연수·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해외여행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들이 현지의 희귀한 풍토병과 여러 질환에 감염된 채로 국내에 들어오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어

국제/고비넘긴 고르비 「개혁ㆍ개방」2기 출범(뉴스파일)

◎G­7 정상회담 알맹이 없이 폐막… 쿠바ㆍ케냐에도 변혁 기미 지난 2일 개막돼 13일 끝난 소련공산당 제28차 당대회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

국제/소 공산당대회 “개혁” “분열” 갈림길(뉴스파일)

◎동ㆍ서독 국경개방 사실상 「하나의 독일」로/검은 대륙 아프리카까지 개방물결 넘실 독일통일과 소련 공산당의 개혁진통이 역시 지난 한주일 동안 외신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동안 연

북경 아시안게임 직후 유엔가입안 제출/우방들의 공동결의안 형식

◎중국 거부권행사 변화 기대/영ㆍ불ㆍ가ㆍ일등과 협의체 구성 정부는 최근 소련과의 수교추진과 오는 9월 북경 아시안게임 참가를 계기로 조성될 중국과의 관계개선 추세를 감안,우리나라의

민주화요구 시위격화/코트디부아르 휴교령

【아비장(코트디부아르) AFP=연합】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다당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학생시위가 격화되자 7일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남은 학기수업을 중단토록 조

(5)|기적을 낳은 일꾼들(중)-외교로 물리친 공산권 『88』불참압력

서울올림픽의 일꾼들은 차가운 외풍을 이겨내기 위해 냉엄한 외교무대에서도 많은 땀을 흘렸다. 우여곡절끝에 유치가 결정된 서울올림픽은 소련의 LA올림픽불참선언과 북한의 방해공작 등으로

대 아프리카외교 강화

정부는 내년도에 북방외교와 아울러 대아프리카외교를 강화하기로 하고 미수교국인 이집트·토고·콩고·탄자니아·말리·모잠비크 등을 중점 수교대상국으로 선정, 외교력을 집중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