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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으로 옮긴 전직고관들…특우 잘 받지만 "격무"의 나날|관록·기술·면직 밑천 유입 또는 낙하율 참여
최근 몇 년 동안 관에서 민간기업으로의 대이동이 있었다. 자의로 타의로 관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혹은 영인되거나, 혹은 관의 프리미엄을 엎고 기업경영층에 참여한 것이다. 아무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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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바꿈 심했던 한해 재계인맥판도에 큰 변화
금년은 기업인들의 부심·이동이 두드러지게 심했다. 불황터널의 끝이 안보인데다가 유례없는 정부의 기구축소까지 겹쳐 업계는 인사선풍이 대단했다. 경제계 내부의 이동도 잦았지만 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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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여성차별, 자초하는 점 많다"
□날이 갈수록 늘어만가는 고급여성 인력의 사장을 어떻게 유효화 하느냐하는 문제는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곤있는 당면과제중의 하나다. 대한 YWCA연합회(회장 손인실)는 27일하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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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정책자문위 정책분과위 구성|위장에 조덕송씨
평화통일 정책자문회의는 15일 상임위원회의 상설기구인 정책심의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조덕송씨(조선일보논설주간)· 간사에 탁병희씨(서울시 정화추진위 부회장)를 선임하고 41명의 분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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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학교 유공자 46명 명단
◇국민훈장 동백장 ▲이상득(45·코오롱대표이사) ▲신의섭(65·영등포여고교장) ◇동목련장 ▲조병효(53·경남공고교장) ▲최위지(52·태창기업전무) ▲최영조(64·선덕여고교장)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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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생산성을 높여 국제대응력 기를때|남총리, 상공의날 치사
제8회 「상공의 날 및 공장 새마을운동 전진대회」가 20일 상오 10시 서울 중앙국립극장에서 남덕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경제4단체장과 해외상공인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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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단체 부회장·이사진 확정
야구·농구·복싱협 등 대한체육회 자체 정화에 따라 집행부가 총사퇴한 10개 가맹경기단체중 야구·농구·「아마·복싱」·역도 등 일부단체의 부회장단 및 이사진이 확정됐다. ◇야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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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
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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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물산과 통합 코오롱, 기구개편
★…「코오롱·그룹」 (대표 이동찬) 이 새해를 맞아 기구와 임원을 대폭 개편했다. 이 「그룹」은 계열사인 「코오롱」상사와 삼경물산을 통합하여 통합회사 사장에 이상철부사장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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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수용 업소서 절전 기피…명단 공개 등 검토|「코오롱」, 국제 전기 기업 인수…중전기 본격 진출|대일 수출 길 막혀 재고 쌓이는 생사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절전 의무화 조치는 수용가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지만 정작 대폭 절전해야 할 업소들은 여전히 절전을 외면하고 있어 상공부는 이들에 대해 벌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