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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업에 전문경영체제 정착
3백20개 12월말결산 상장법인의 78년도 정기주주총회가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에서도 지난해영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어림잡아 1천명 내외의 중역이 새로 탄생하거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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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물산과 통합 코오롱, 기구개편
★…「코오롱·그룹」 (대표 이동찬) 이 새해를 맞아 기구와 임원을 대폭 개편했다. 이 「그룹」은 계열사인 「코오롱」상사와 삼경물산을 통합하여 통합회사 사장에 이상철부사장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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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기 공장 건설을 추진 코오롱 계열 국제 전기 확장
「코오롱·그룹」 (회장 이동찬)이 계열 중전기 「메이커」인 국제 전기 기업 (대표 양재항)의 생산 시설을 대폭 확장, 내외자 4백90억원을 들여 대단위 종합 중전기 공장 건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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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담수공단 주택공사공영토건·코오롱 수주성공
공영토건(대표 변강우)과 「코오롱」종합건설(대표 김영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해수담수공단이 발주한 담수공단주택 및 부대시설공사의 수주에 성공. 총 규모 4억9천6백만「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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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회 첫 지방 개최…"지방업체 활기 심어"|조선맥주,「이젠백」인수…크라운 상표로 통일 시판
21일 대전 중앙관광「호텔」에서 열린 전국 중소기업자 대회는 최각규 상공부장관 정석모 충남도지사 및 경제 4단체장이 직접 참석(무협은 이치령 부회장)하는 등 3백여 명이 장내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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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수용 업소서 절전 기피…명단 공개 등 검토|「코오롱」, 국제 전기 기업 인수…중전기 본격 진출|대일 수출 길 막혀 재고 쌓이는 생사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절전 의무화 조치는 수용가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지만 정작 대폭 절전해야 할 업소들은 여전히 절전을 외면하고 있어 상공부는 이들에 대해 벌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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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육영 전념 위해" 고속버스「코오롱」에 인도|신임 권 회장 맞아「안일무사」농협에 새 바람일 듯|일본도 심한 주택난「하우스 55계획」추진
합섬종합「메이커」인「코오롱·그룹」(회장 이원만)은 유신고속관광(대표 박창원)을 인수키로 확정, 78년 완공 예정인 경주「파크·호텔」과 함께 관광개발 사업분야로의 진출을 적극화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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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경기중 근래 드문 불상사
농구경기도중 상대선수의 안면을 구타, 실신시킴으로써「게임」이 중단돼버린 농구경기로는 근래에 드문 불상사가 발생, 세모의「스포츠」계를 오점으로 마무리지었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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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8개 업체에 수출량 할당
상공부는 올해 수출 목표 6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작년도 수출 실적 (「로컬」 제외) 1천만「달러」 이상인 1백28개 상사에 수출 목표를 할당, 상공부 본부직원·외환은행·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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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태권도협 등 새 집행부 구성 끝내
대한농구협회는 1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병희 회장과 최재구 부회장을 유임시키고 박병규(해태제과사장)·이동찬(「코오롱」사장) 양씨를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장=이병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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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술 단행할 「코오롱」사
코오롱·그룹의 주축 기업인 한국 나일론과 한국 폴리에스터가 3월까지 주식회사 코오롱으로 통합되면서 현 경영진의 퇴진, 자본과 경영의 분리, 기업 공개 등 체질 개혁을 단행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