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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잉글리시 링크스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
잉글랜드 서부 해안 사우스포트에 위치한 Royal Birkdale(로열 버크데일) 골프장. 어딘가 낯 익은 이름일 것이다. 2005년 장정 선수가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컵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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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헬스 … ‘삶의 질’ 에 아낌없이 쏜다
매서운 바람에 움츠러드는 겨울이면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한다. 추위를 피하려고 움직임을 줄이다보면 게을러져 두꺼운 옷으로도 튀어나온 뱃살이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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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비틀즈, 축구, 그리고 타이거우즈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 그렇다 리버풀이다. 아일랜드에서 스코틀랜드 서해안으로 들어와 시계 방향으로 북쪽을 훑고 동해를 따라 내려가며 다시 런던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우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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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아, 대한골프의 느낌이여!
스카버러(Scarborough),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지명일 것이다. 사이먼과 가펑클(Simon & Garfunkel)이 부른 'Scarborough Fair'. 이 곡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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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잉글랜드에서 친 드라이브 샷이 스코틀랜드로?
스코틀랜드에서의 화려했던 골프장 원정을 모두 마쳤다. 골프의 고향에서 맛 본 지독한 링크스의 참 맛! TV에서만 보았던 역사 속 골프장, 그 페어웨이에 뒷땅을 찍고, 벙커에 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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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세상에서 가장 old 한 new 코스
세인트앤드루스 뉴코스는 올드코스와 함께 세계 탑100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 1895년 Old Tom Morris와 B. Hall Blyth가 기존의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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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숨어있는 진주, 더 웨스턴 갤리스 골프 클럽
골프의 파라다이스라는 별칭이 붙은 스코틀랜드의 Ayrshire 지역에는 세계적인 명코스들이 즐비하다. Royal Troon GC에서 북쪽으로 7km 떨어진 The Western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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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결같은 ‘나만의 스윙 패턴’을 찾아라
전성기의 잭 니클로스(왼쪽)와 닉 팔도는 견고한 스윙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강한 선수였다. 그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줄 알았다.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및 코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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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골프, 턴베리 골프클럽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쾌속 페리에 몸을 싣고 차도 싣고 물살을 헤치기를 2시간. 우린 드디어 골프의 땅, 링크스의 고향,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에 입성했다. 골프가 나고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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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오거스타 정복 비결은 피치샷
⑦ 회전동작을 이용한 피치샷피치샷을 잘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피치샷은 대부분 100야드 이내에서 이뤄지는 가장 정교한 샷이기 때문이다. 파5홀이라면 세 번째 샷이 피치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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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비 오는 날의 골프
"난 오징어 짬뽕" "난 콩나물국밥" "빠가사리 매운탕" "우거지 해장국" "해물파전" "으~ 해물파전…!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 잔… 아~ 아이원츄~~" 남들 보기엔 유치하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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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하나의 프레임에 담긴 18막 스토리
런던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Harrow. 평원 지대인 이 곳의 딱 하나 있는 구릉 위에는 Harrow School이 자리잡고 있다. 다리품을 팔지 않고도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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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69. 골프장 조건 7가지
전북 익산에 있는 베어리버 골프장 전경.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골프장은 어디일까?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골프장이 제각각 이겠지만 50년 넘게 골프를 쳐 왔고, 세계 유명 골프장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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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해외 전문가에 들어보니...
"위치·입지 조건 뛰어나 알펜시아 사업 성공할것" 이안 토머스(토머스 컨설턴트사 회장) -알펜시아 사업 참여 계기는. “몇 년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기획(planning)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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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그린 열린다
미국 PGA투어가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07년 시즌을 연다. 11월 4일 끝나는 월트디즈니 리조트 클래식까지 10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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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올해는 큰물서 놀겠다'
최경주(사진)는 새해에 서른여덟 살이 됐다. 호적상으론 1970년생이지만 실제는 68년생이다. 술.담배는 일절 하지 않고, 체력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지만 나이가 부담일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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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여름철 골프 명소로 각광
일본 혼슈의 북동부에 위치한 후쿠시마는 여름철 골프 명소로 꼽힌다. 이곳의 대표적 화산인 반다이산을 골프 코스와 관광 명소들이 에워싸고 있다. 이중 '아이즈 반다이 골프클럽'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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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한의사 박원상씨 테스트 드라이버 체험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갈 곳이 있어야 자동차를 타는 사람과 갈 곳이 없어도 자동차를 타는 사람. 우리는 후자의 경우를 자동차 매니어라고 부른다. 자동차를 그저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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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깬 타이거' 선두 호령
'호랑이'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지난해 샷 난조를 보였던 타이거 우즈(미국)의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올해 들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스윙 개조를 끝마쳤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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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박찬호 메이저리그 복귀전 게임로그
경기종료 [9회초 미네소타 공격] 텍사스 투수교체 : 메이헤이 -> 프랭크 프란시스코 - 7번 (대타)오지 오제다 : 볼넷(주자1루) - 8번 보웬 : 투수폭투후 볼넷 (주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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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제주 칼바람 장난 아니야"
28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갖고 있는 선수들. 왼쪽부터 한희원.로레나 오초아(멕시코).미셸 위.질 맥길(미국).박지은. 바람이 거세게 불어 모두 두툼한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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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골프장 판도 바꾼다
국내 명문골프장 지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해까지 경기도 용인지역이 '명문클럽'을 다수 보유한 유일한 골프특구였으나 최근에는 곤지암과 가평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용인 지역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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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골프장 속속 오픈
날씨가 풀리면서 골프장으로 향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발길이 잦아졌다. 그러나 골프 인구의 급증으로 부킹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가운데 고가의 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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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회원권 매매시 유의사항 ①
골프회원권을 구입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골프장이용, 즉 라운딩 기회의 획득에 있다. '90년이후 골프장의 숫적인 증가 또한 배가되었지만, 골프가 대중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