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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쌍끌이 … 코스닥 봄바람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지속할 수 있을까. 지난 2월 장중 600선이 무너졌던 코스닥 지수는 조금씩 회복하더니 어느새 7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지난 19일 코스닥 지수는 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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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 손 본다
대구시가 유망중소기업 선정제도를 손보기로 했다.대구시는 7일 시가 지정하는 스타기업과 월드스타기업을 스타기업으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수는 100개를 유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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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현장 뛰어보면 잠재력 큰 중소기업 의외로 많아요
중소기업진흥공단 윤용일 팀장(오른쪽)이 ㈜에이치피앤씨의 연구원과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지난 연말 사무실로 작은 소포가 하나 배달돼 왔다. ‘고마워요’라고만 쓰여 있었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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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은 2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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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고수에게 듣는다] 부러워하지 않을 용기
요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학적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이 책이 인기를 끈 데는 체면을 중시 여기는 한국인들에게 더 이상 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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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았군, 기술성장주
연초 이후 1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인 한국 증시의 지수가 있다. 바로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지수다. 연초 2752.24에서 시작했는데 8일 6107.78로 마감했다.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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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증시는 바뀐 게 없다
고현곤편집국장 대리한국 증권시장의 전형적인 패턴은 이렇다. 지루하게 횡보하던 주가가 꿈틀거린다. 거래도 활발해진다. ‘어어’ 하는 사이 주가가 제법 오른다. 주도주가 먼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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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게임·바이오·미디어 … 매출 10% 뛴 성장주에 관심
지난해 자산운용사 연간 수익률 1위(16.83%)에 오른 현대인베스트먼트가 또다시 올 1분기 펀드 평가에서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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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폐기물서 원료 뽑는 덕산실업, ‘돈 벌어주는 방송’ 세계로TV 등 수상
관련기사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사회책임 경영’ 유한양행 비롯 MPK·KB금융 5년째 영예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기술 한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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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뛴 코스닥, 얼마나 더 …
코스닥 오름세가 거침이 없다. 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8포인트(0.17%) 오른 631.43으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8년 6월 9일(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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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대열에 합류한 새얼굴
(왼쪽부터) 43위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 56위 최재호 무학 회장. / 97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2015년 100대 부자에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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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문턱 낮춰 벤처 보릿고개 넘게 해줘야
지난 10년은 벤처 빙하기였다. 2000년 봄 닷컴 거품 붕괴 이후 정부 규제로 벤처생태계의 성장판이 닫혔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가 활성화에 나섰지만 곳곳에 병목 현상이 해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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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420%↑, 산성앨엔에스 621%↑ 1위
올해 지루한 박스권 장세 속에서도 눈에 띄게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올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10종목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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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넘는 사모펀드도 의결권 인정
국내에서도 미국의 블랙스톤이나 아이칸엔터프라이즈 같은 대형 사모펀드(PEF)가 탄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모펀드의 기업 인수를 제한하던 규제가 풀려서다. 사모펀드는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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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키워 성장 … 방향 맞지만 큰 '한 방'이 없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인당 국민소득(GDP)을 1만 달러 끌어올린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2만4000달러로 추정되는 GDP가 2017년 3만4000달러가 된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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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배당주 투자, 지금이 딱
통상 배당주는 연말 ‘반짝’ 강세를 보이다 해를 넘기면서 투자자의 관심에서 멀어지곤 한다.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면서(배당락) 주가도 약세를 띤다. 하지만 올해에는 연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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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 상장 준비 … 달아오르는 공모주 시장
최근 몇 년간 얼어붙었던 IPO(주식공개)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기업들이 속속 기업공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어(大魚)로 꼽혔던 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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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을 키우는 '젖줄' 역할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이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1989년에 설립 된 기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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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홈피서 정보 무료 제공
혼자 재테크를 하는 40대 초반 직장인 A씨. 월급 일부를 꾸준히 적립식 펀드에 넣어 1억원의 종잣돈을 만들었다. 이에 자신감을 얻게 되자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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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매수 타이밍 알려줘 편리
용돈을 벌기 위해 주식투자를 시작한 30대 직장인 김수현씨. 그동안 회사 책상 앞 컴퓨터에 들어 있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할 때마다 주위의 눈치를 살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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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한 ‘주식 종목 추천 프로그램’
주식투자에 입문한 지 3년째인 박미연(40)씨. 이젠 어떤 종목이 오를 것 같은지 예측하는 안목이 제법 생겼다. 국내외 경기상황이라든가 종목의 수급 등 기초적인 변수를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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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올해 15% 올랐지만 알토란 종목 남아있다"
490대 후반으로 지난해를 마감했던 코스닥 지수가 어느새 570을 넘었다. 9일 종가가 573.35다. 이날 소폭(-3.35포인트, -0.58%) 조정을 받은 게 이렇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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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조원 굴리는 사나이' 마크 모비우스 단독 인터뷰…브릭스 증시 부진 왜
마크 모비우스 회장. [김상선 기자] “한국이 엔저(円低)에 맞서 원화가치를 떨어뜨려야 할 때인 것 같다.” 역대 최고 펀드매니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77)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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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카오 키워라 … 300억대 첫 민관 펀드 조성
우리나라 벤처에도 창업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다. 성공한 벤처가 유망한 신생 업체에 돈을 대거나 경영·기술 지원 등을 통해 또 다른 신흥 벤처 강자를 낳는 ‘재창조경제’다.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