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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코스닥 랠리 … 날개 단 증권주
‘강세장엔 증권주’란 말은 주식 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격언이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가 강한 시기엔 증권사의 주가도 오를 확률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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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담배꽁초 모으기보다 우량기업에 투자” 원주영 “싼값에 사서 제값 될 때까지 기다린다”
━ 중소형주 펀드 이끄는 여걸들 24.5% vs 9.8%. 10월 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올해 상승률이다. 올 들어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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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파트너스, 싱가포르거래소(SGX)와 제휴 협약
츄 수타트 SGX 주식채권총괄 그룹장(왼쪽)과 김기갑 케이엔티파트너스 대표[사진 케이엔티파트너스] 케이엔티(K&T) 파트너스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와 제휴 관계를 맺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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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렌탈 멈스, 벤처투자기업 인데버 파트너스와 20억 규모 투자협약
국내 유망 벤처투자기업인 인데버 파트너스(주)(대표 장원영)이 (주)멈스(대표 이세영)에 지난 2일 20억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장원영 대표는 코스닥 유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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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핀테크 등 신기술분야 창업 규제 완화를
안건준벤처기업협회 회장㈜크루셜텍 대표이사 저성장 기조가 세계적 트렌드로 고착되며 모든 국가에서 일자리가 최대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도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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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주에 주목하라, 중국 소비주, 인도에도 관심
━ 전문가 7인의 하반기 투자전략 지난 8일(현지시간)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뉴욕증시 빅스지수가 9.77을 기록했다. 23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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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새 4% 상승 … 중소형주에 햇살
2년 가까이 겨울잠을 잔 중소형주가 동면에서 깰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포진한 중소형주는 수익률에서 2015년 여름부터 대형주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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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겨울잠 깬 중소형주…투자자들 코스닥으로 방향 틀었다
2년에 가까이 겨울잠을 잔 중소형주가 동면에서 깰 준비를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포진한 중소형주는 수익률에서 2015년 여름부터 대형주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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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사상 최대 10조 시장 선다
올해 유망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이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모주 투자 자금이 대거 증시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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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티 테크] 4.18% vs -7.49% … 배당주펀드 분산투자 했지만 원금 손실
━ 청춘의 지갑을 채우자 배당주펀드 투자 중간점검 써티테크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다. 그간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은 뱅크론펀드, 금 상장지수펀드(ETF), 리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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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범피로드’…자본시장에서 해법 찾아야
안상환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범피로드(Bumpy road). 대한상의가 뽑은 2017년 경제·사회 키워드다. 올해 우리가 직면할 여러 위험을 울퉁불퉁한 길에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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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기업도 기술 좋으면 코스닥 상장
풍요와 총명을 상징하는 닭의 해 정유년이 밝았다. 한국 증시는 수년 동안 맥을 못 추는 모습이었지만 닭의 우렁찬 새벽 울음소리만큼 올 한해 희망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2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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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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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기업의 코스닥 입성 길 열린다는데…
적자를 내는 기업도 성장성이 크다면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길이 열린다. 일명 ‘테슬라 요건’이 연내에 신설된다.금융위원회는 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장·공모제도 개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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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상식적 의혹의 묵살 … 인포피아·넥슨·금호·대우조선 그리고…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은 긴급체포돼 7월 17일 구속됐다.정치·사회·경제, 영역을 불문하고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사건이 차고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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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유망 스타트업 기업 장외주식 모바일로 거래
한국거래소가 유망 스타트업(Start Up) 기업의 장외주식을 모바일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KRX 스타트업 마켓(KSM)’을 연내 개설한다. 한국거래소는 KSM 개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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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이오 투자 열풍] 수출 기대감 커지며 부푼 성장의 꿈
한국엔 올해 9월 현재 975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다. 이 중 176개가 상장사다. 3년 사이 상장한 기업이 특히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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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수퍼카 과시 ‘청담동 주식 부자’ 체포
검찰이 ‘청담동 주식 부자’라는 별명을 가진 이희진(30)씨를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서봉규)은 5일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場外)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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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선정 200대 유망기업
포브스아시아가 2016년에도 아시아의 샛별 200개를 발굴했다. 중국, 홍콩, 대만 기업이 130개가 넘는다. 한국 기업은 지난해보다 하나 적은 16개가 선정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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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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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미래 가치·대장주는] 비싸도 대세는 바이오·헬스케어
저성장·저수익·저물가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역설적으로 투자자들은 양적인 고속성장의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에 더욱 열광한다. 차별적인 성장 스토리를 가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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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코스닥 20년] 산전수전 겪으며 ‘한국판 나스닥’으로 성장 중
이른바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발한 코스닥이 7월 1일로 개설 스무 해를 맞았다. 코스닥은 지난 2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며 신성장 동력 육성에 핵심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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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뒤 회복세 … 일본펀드 어쩌나
일본 증시가 최근 반등하면서 지난해 하반기와 올 초에 걸쳐 큰 손실을 본 일본펀드 투자자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다. 25일 닛케이225 지수는 1만7439.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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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쌍끌이 … 코스닥 봄바람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지속할 수 있을까. 지난 2월 장중 600선이 무너졌던 코스닥 지수는 조금씩 회복하더니 어느새 7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지난 19일 코스닥 지수는 7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