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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 코소보난민 보호위해 알바니아에 사령부 설치
[워싱턴.브뤼셀 = 김종수 특파원 외신종합]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는 알바니아계 난민 보호.지원을 위해 알바니아에 전진 작전사령부를 설치하고, 6천~8천명 규모의 무장보호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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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난민 포화상태…60만명 국경서 헤매
코소보에서 쫓겨난 알바니아계 난민이 밀물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인근 국가들의 국경지대엔 난민캠프가 우후죽순 (雨後竹筍) 으로 들어서고 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UNHCR) 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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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알바니아 지상군사령부 왜 설치하나
나토의 지상군 투입여부가 적극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나토측이 알바니아에 전진사령부를 배치키로 했다고 발표, 이 병력의 향후 움직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바니아 전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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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나토 군사개입의 딜레마
코소보분쟁에 대한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의 군사개입은 그 목적과 수단간에 심각한 딜레마를 노출하고 있다. 이 서방동맹은 알바니아족에 대한 세르비아족의 '인종청소'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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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고여성의 전쟁일기 - 佛 '르 몽드'지 소개
프랑스 권위지 '르 몽드' 는 4일 유고 북부 노비사드에 사는 한 세르비아 여성 (28.대학교수) 의 '전쟁일기' 를 소개했다. 다음은 요약. 3월 24일 오후 8시. 갑자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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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나토 지상군 투입 시나리오]
나토 지상군 투입이 아직은 검토단계지만 외신들은 투입될 경우를 상정한 각종 시나리오를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다음은 외신 종합. ◇ 범위 = 코소보에 한정. 지상군 투입 명분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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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나토 휴전안 마련 배경
나토가 '코소보내 유고군 철수' 와 '코소보 난민들의 무사귀환 보장' 만 충족되면 공격을 중지하겠다는 휴전안을 마련 중인 것은 국면 전환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나토가 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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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유고 심리전도 치열
나토의 유고공습이 2주째로 접어들면서 나토와 유고 양측의 '프로파간다 (정치선전) 전' 도 본격화하고 있다. 나토의 공습과 유고의 학살이 이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하면서 전황과 명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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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공습 '불똥'에 헝가리.알바니아 '골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의 유고공습으로 유고 주변국들은 피곤하다. 민족.교역관계 등으로 유고와 이래저래 얽혀 있는 데다 유고군에 쫓겨 국경을 넘어오는 코소보 난민들의 수가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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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포스트가 전한 코소보의 비극]
유고군의 '인종학살' 을 피해 코소보를 탈출한 알바니아계 난민들의 행렬은 한마디로 처절하다. 얼굴엔 절망과 슬픔만이 가득하다. 알바니아.마케도니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 등 코소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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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오도가도 못하는 국경의 난민
밀려드는 코소보 알바니아계 난민행렬로 유고 주변국 국경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난민들은 들어가겠다고 난리고 국경경찰은 이들을 막느라 진땀을 뺀다. 가장 심한 곳이 코소보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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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코소보' 남의 일 아니다
나토의 유고 공습을 놓고 미국 내에선 탈냉전시대 미국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불붙고 있다. 얼마전 기자와의 대화에서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이라크 공습엔 유보적이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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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함 지중해 파견키로…유고공습 항의 시위
[파리.워싱턴 = 배명복.김종수 특파원.외신종합]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의 유고 공습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중해에 전함을 파견, 무력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러시아의 인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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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난민돕기 40여개국 동참
[제네바.브뤼셀 AFP.AP=본사특약]유고연방의 인종 청소로 알바니아계 난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방은 본격적인 난민구호활동에 나섰다. 관계국은 코소보 난민 대탈출의 영향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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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유고공습 Q & A
나토의 유고공습을 계기로 난마처럼 얽힌 코소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답을 통해 상황을 정리한다. - 유고연방은 어떤 나라인가. "정식 명칭은 유고슬라비아연방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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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코소보난민들 사선을 넘어 엑소더스
코소보 전 지역에서 알바니아계 주민에 대한 '학살과 추방' 이 공공연히 행해진다는 소식이 흉흉한 29일. 아직도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알바니아와 코소보 국경 산악지대 모리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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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종청소' 즉시 중단돼야
유고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고연방군이 코소보에서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야만적인 '인종청소' 를 자행하고 있음이 밝혀져 세계는 또 한번 충격 속으로 빠져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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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계 난민 몰려 유고연방 주변국 몸살
유고연방 주변국들이 전쟁을 피해 밀려드는 알바니아계 난민 때문에 부심하고 있다. 유고연방이 NATO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코소보 지역 알바니아계에 대한 공격을 강화, 이들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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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강도 높아진 나토공습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연합군의 유고연방 공격이 사흘째 이어지며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아드리아해의 전함 포문에선 연일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이 불을 뿜었고, 영국.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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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유고 '맷집은 자신'
NATO의 공습은 한가지를 확인시켜줬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연방 대통령은 이미 전쟁을 각오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평화협정에 서명, 일단 코소보에 NATO군이 진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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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소보사태 길은 협상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유고연방에 대해 무력공격을 시작했다. 코소보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대해온 국제사회는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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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사파견…코소보 최후담판 나서
[워싱턴.런던 = 외신종합]유고연방의 평화협상 거부와 코소보에 대한 군사행동으로 코소보사태가 한층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21일 리처드 홀브룩 특사를 유고에 파견, 밀로셰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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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쓰러지는 '동심의 비극'…서방언론들 현지르포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내란의 최대 피해자는 어린이들이다. 기아 (饑餓)에 시달리고 심지어 노예로 팔리는 일까지 버젓이 벌어진다.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어린이들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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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노사정위 붕괴땐 나라도' 外
▷ "노사정위가 붕괴되면 노동계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 " - 김원기 노사정위원장, 노동계의 노사정위 탈퇴 강행을 우려하며. ▷ "노사정은 삼각관계가 아닌 삼두마차가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