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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다에 '철가루' 뿌리는 박사님…지구의 폐 되살린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지난 7월 18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리과학센터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만난 윤주은 박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케임브리지=이가람 기자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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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녹아? 다시 얼리면 되지…'구름 양산' 만드는 괴짜과학자 [창간기획-붉은 바다]
2023년 4월 5일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인근에서 촬영한 북극해 해빙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⑥북극을 다시 얼려라 최근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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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독사과로 죽이려 했다…스파이 오명 '원폭 아버지' 기행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을 개발한 미국의 저명한 핵물리학자다. 영화계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그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오펜하이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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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실명위기…노벨상 후보 루슈디 신작은 '가부장 맞선 여성'
지난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괴한에 피습 당했던 살만 루슈디가 오는 9일 새 소설을 출간한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이슬람 극단 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에 피습당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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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주 탐사는 인류의 자기 성찰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나라 탐사를 최근 재개했다. 1960년대에 케네디 대통령이 주도해 인간을 달에 보내고자 했던 아폴로 계획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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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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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빙하 붕괴' 더 잦아진다..."기후변화로 등반가들 위험"
지난 2일 세계 9위봉 낭가파르바트(8125m)를 등정한 영국 여성 산악인 아드리아나 브라운리는 정상으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지만, 하강이 지옥이었다고 SNS에 소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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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광주 복합몰 제로…토호세력 '가스라이팅'이 만들었다[배훈천이 고발한다]
2017년 신세계는 광주 버스터미널 주변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인근 건물에 걸려 있던 플래카드엔 "재벌유통 복합쇼핑몰 결사 반대"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픽=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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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 에너지, 환경· 기후 기술 등 5대 연구 분야 선정해 미래 산업 이끌 인재 양성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 ‘한국에너지공대’ 내년 3월 개강 앞두고 입시계의 뜨거운 주목받아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공학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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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장의 저주···"물고기 실종, 호수가 온천됐다"
미국 뉴욕주 세나카 호수 근처의 비트코인 채굴장인 그리니지 제너레이션. [미NBC뉴스 캡처]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채굴 열기로 미국 뉴욕의 한 호수가 온천을 방불케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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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단백 비닐, 파스타 빨대, 종이 콜라병…지구가 웃는다
빈랑 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한 '본플라'의 일회용기. 본플라 플라스틱이 지구를 점령한 비결은 ‘가볍고 단단함’이다. 그러나 ‘가볍고 단단함’을 만드는 강한 결합 구조 탓에 자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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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어디서 왔을까…4가지 가설, 그리고 의문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개념도. 중앙포토 지난 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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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오스만 제국 外
오스만 제국 오스만 제국(오가사와라 히로유키 지음, 노경아 옮김, 까치)=터키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일고 있는 “위대한 튀르크인의 과거” 재조명 움직임에 맞춰 쓰인 오스만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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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먼저 퍼졌는데···유럽 사망률이 100배 넘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미스터리 중 하나. 왜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서유럽과 북미에 비해 현저히 낮을까.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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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바꾸면 경제 살아난다” 가디언 왜 이런 주장 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게 공중화장실 설계를 혁신하고, 관련 건축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화재 예방 건축 설계가 필수이듯이 감염병 예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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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발상] 화산 폭발로 멸망? 백두산은 억울하다, 발해 최후의 20일
백두산 천지 [평양사진공동취재단] “함경도 부령에 이달 14일 오(午)시에 하늘과 땅이 갑자기 캄캄해졌는데, 때로 혹 누른빛이 돌기도 하면서 연기와 불꽃같은 것이 일어나는 듯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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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재활 돕던 英케임브리지대 2명…참가 테러범에 희생됐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런던브리지 테러 사건으로 숨진 잭 메릿(왼쪽)과 사스키아 존스는 모두 케임브리지대 출신으로 이 대학이 주최한 범죄자 재활 프로그램 관계자였다.[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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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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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폭발 구사일생한 50년 북극 탐험자 “5년내 해빙 사라져"
━ 50년 북극 탐사연구 피터 와담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스콧 극지연구소장을 지내고, 50여회 이상 극지를 탐사한 극지방 전문가 피터 와담스(Peter Wadh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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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아이의 미래를 훔친다 "100년후 대재앙"
━ “2020년 기후변화 경로 안 바꾸면 대재앙” 급격한 해빙은 해수면을 상승시켜 많은 도시들을 집어삼킬 수 있다. [사진 영화 투모로우] 올여름 전 세계는 이상기후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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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은 지금 ‘폭풍전야’
백두산 천지는 화산 꼭대기에 물이 들어차 만들어진 전형적인 칼데라 호수다. [중앙포토] “2016~2018년까지 백두산 주변에서 총 1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백두산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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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학자 "백두산 인근 지진 2년간 10회···심상찮다"
“2016~2018년까지 백두산 주변에서 총 1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백두산 주변) 지하의 민감도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한 북한 지진 당국자의 말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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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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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다윈 선배 옆에 눕는 호킹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아이작 뉴턴의 묘. [중앙포토] 지난 14일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선배 과학자인 천재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과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