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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 2-0으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의 2회초 공격. 1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에서 톱타자 자니 데이먼이 등장했다. 6차전까지 29타수 3안타(타율 1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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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들 "아테네 위험해"
'공룡, 너마저?' '아테네는 위험해'. 오는 8월 아테네 올림픽에 '드림팀 IV'를 출전시켜 남자농구 4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가대표에 뽑힌 프로(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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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발경기 이모저모] 제 2의 케빈 브라운?
*** 박찬호는 제 2의 케빈 브라운? 박찬호의 새로운 레퍼토리 '투심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간 플라이볼이 많은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박찬호가 이날만큼은 내야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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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 "BK 양키 깬다" 전폭 신뢰
보스턴이 과연 밝아오는 새해에는 양키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올 겨울 전통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선수 쟁탈전이 사실상 마감된 가운데 벌써부터 200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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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양키 깬다"
보스턴이 과연 밝아오는 새해에는 양키 제국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올 겨울 전통의 라이벌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의 선수 쟁탈전이 사실상 마감된 가운데 벌써부터 200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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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선발 아니면 이적?
메이저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겨울철 선수쇼핑에서도 팽팽한 '시소 게임'을 벌이고 있다. 몇주 전 양키스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하비에르 바스케스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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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스 팀은…] 월드시리즈 두번 제패
최희섭이 새로 보금자리를 틀게 될 플로리다 말린스는 1997년에 이어 올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강팀이다. 93년 창단 당시 구단주였던 웨인 후젠가가 낚시광이어서 팀 이름이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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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태스틱, 코리아" 샌프란시스코서 앙드레 김 패션쇼
"팬태스틱(Fantastic)!" 신비로운 자태의 여성이 춤을 추며 색상이 각각 다른 일곱 겹 드레스를 하나씩 벗는 순간 청중 사이에서 탄성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곧이어 흰색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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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로리다 "닮았네!"
포스트시즌 열기가 한창인 한국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에서 SK 와이번스와 플로리다 말린스의 닮은 꼴 행보가 화제다. SK는 준플레이오프에서 거함 삼성을 침몰시키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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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스타 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한여름의 고전(midsummer classic)'으로 불린다. 최고의 스타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뜻으로 '여름밤의 꿈'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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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연장 끝내기' 3연승 질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통의 라이벌' LA 다저스를 3연패로 몰아부치며 연승가도를 질주했다. 자이언츠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퍼시픽벨파크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연장 12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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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라이벌 자크 데이, 7이닝 무실점 첫 승
김선우와 제5선발 경쟁을 벌였던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자크 데이가 올시즌 첫 등판에서 7이닝동안 피안타 3개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로 첫 승을 따냈다. 3일(한국시간) 터너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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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았다 '빅 초이스'
'퍼펙트 초이스(Perfect Choice)'. 올 초 미국 애리조나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찾은 시카고 컵스의 열성팬들은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을 '빅 초이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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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서부지구
2001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02년 준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속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도 최근 2년간 다른지구를 앞도하는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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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영입 '타이밍'을 맞춰라
야구는 타이밍의 운동이다. 둥근배트로 둥근 공을 맞춰야 하는것부터, 주자가 도루를 시도할때 훔친다는 투수의 '호흡'도, 펜스를 넘어가는 공을 잡아내는 '점프'도 타이밍이 맞아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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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가 넘은 MLB윈터미팅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7일까지 테네시주 내슈빌에서는 윈터미팅이 열린다. 1902년 첫 거행된 만남은 올해로 101년째니, 1세기가 훌쩍 지나간셈이다. 윈터미팅을 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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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스토브리그
2002년 겨울, 일본의 스토브리그는 가네모토, 페다지니, 나카무라 등 거물 자유계약선수 등에 의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미우리는 조성민, 정민태, 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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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버슨, 가넷 11월 넷째 주 '이주의 선수'
NBA 사무국 측은 26일(한국시간) 11월 넷째 주 '이주의 선수'에 동부 컨퍼런스에서 알렌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서부 컨퍼런스에서 케빈 가넷(미네소타 팀버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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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홍수 속 '레드 드래곤' 1위 수성!
10월 11일부터 13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4일간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전역에서는 무려 6편의 신작들이 새로 개봉하였으나, 그 어느 영화도 한니발 렉터에 관한 3번째 이야기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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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케빈 브라운, 시즌 끝
그것은 한 잔의 콜라에서 부터 시작됐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케빈 브라운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시즌을 일찍 끝마치게 됐다. 브라운으로서는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시작된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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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2이닝 무실점, 최희섭은 3연타석 삼진
'형만한 아우 없다'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과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김선우가 한 경기에서 만났다. 그러나 김선우가 시간차를 두고 등판해 한국인 첫 투·타 대결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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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D백스 선두다툼 볼만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올스타전 방학을 마치고 12일(한국시간)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펼친다.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아메리칸리그)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내셔널리그)가 양대 리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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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오브 올 피어즈' 새로운 1위 탄생!
여름흥행시즌에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스파이더 맨'을 2주만에 1위에서 끌어내렸던 초화제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2'의 1위 행진이 다시 새로운 복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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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시즌 결산 - 시카고 불스 (2)
◇ 팀 MVP 비록 트레이드로 인해 시즌 중반 팀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불스의 MVP는 단연 제일런 로즈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패이서스에서 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후 30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