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
“임산부 유전자 800만 건…중국기업, 중국군과 공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유전자 분석 기업인 BGI 그룹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유전자 분석 기업인 BGI(華大基因·화다유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800만 임산부의 유전자
-
“中 기업, 전세계 800만 산모 유전자 자료 중국군과 공유”
중국 유전자 분석 기업인 BGI 그룹의 베이징 건물. 지난 3월 25일 촬영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유전자 분석 기업인 BGI(華大基因·화다유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800
-
MS “윈도 10·윈도7 즉시 업데이트하라…보안 취약점 발견”
미국 뉴욕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 AP=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PC 운영체계(OS) ‘윈도’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며 사용자들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
바이든 경고에도…러시아 해커들 美 공화당까지 사이버 공격
러시아 세력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미국을 사이버 공격했다. 이번에는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컴퓨터 시스템을 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
美 또 랜섬웨어 공격 당했다…기업 1000여곳 피해
미국 워싱턴DC의 한 오피스 빌딩 서버로 들어가는 네트워크 케이블의 모습. 미국 IT 및 보안관리 업체인 카세야(Kaseya)가 지난 2일 네트워크 플랫폼에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
병 주고 약 준 디지털사기꾼…PC 감염시켜 3억대 챙긴 수리기사들
수리의뢰를 받은 PC에 랜섬웨어를 감염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복구비를 부풀려 받은 수리기사들이 검거됐다. 이들은 피해자 40명으로부터 약 3억6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
“덧신 신고 침입하는 해커…‘끈끈이’ 붙여서 잡는다”
신승민 큐비트시큐리티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해커 집단인 ‘다크사이드’가 주도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북미대륙을
-
정육업체도 비트코인 123억원 어치 뜯겨…"해커들, 서비스업 노려"
세계 최대 정육업체 중 하나인 JBS가 해커들에게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 1100만 달러의 '몸값'을 보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던 세계 최대
-
美 FBI, 해킹조직에 복수전…뜯긴 비트코인 25억원 되찾았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미국 최대 송유관회사가 해킹 조직에 뜯긴 거액의 비트코인 대부분을 되찾았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미 수사당국이 해커들에 지급
-
송유관 이어 최대 정육업체 해킹…美 "러시아 범죄 조직 소행"
브라질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정육업체 JBS SA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북미와 호주의 일부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AP=연합뉴스]
-
한·미, 6G·양자기술 미래 동맹도 맺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세대 이동통신(6세대)과 양자기술 등 ‘미래 먹거리’에서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중국과 패권 경쟁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
“5G 실패 되풀이 없다” 미국이 한국과 ‘미래먹거리’ 손잡은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미국 공격의 대가…송유관 해킹 집단 "폐업"
미국 뉴저지주 린든에 위치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석유 저장시설. 시설 앞 미국 95번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업체 콜로니얼
-
대만 경제,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반도체·탈중국으로 순항
한참 전에 제친 줄 알았던 경쟁자가 바로 등 뒤까지 쫓아왔다. 최근 대만과 한국 관계가 그렇다. 한때 중국의 견제로 변방으로 밀렸던 대만이 반도체 기술과 탈중국을 등에 업고 다시
-
송유관 막은 로빈후드?…美 정부 비상사태 부른 ‘다크사이드’
해킹을 당했던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가동 중단 사태가 10일(현지시간)로 나흘째 계속됐다. 미국 정부는 9일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해킹 배후로 기업 상
-
美최대 송유관, 랜섬웨어 공격에 멈췄다···"유가 폭등 우려"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멈춰섰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송유관 재가동을 위한 회사 측의 노력에도 아직 사태가 해결되지 않
-
세계 알트코인 2만 개 천차만별…“용도 알고 투자” 17%뿐
━ [SPECIAL REPORT] 코인 광풍 기자가 ERC-20을 이용해 30분 만에 만든 ‘JoongangSunday코인’의 코드다. 수수료를 내고 네트워크에 올리면 흔
-
“청년층 2만5천명 떠났다”…호남 지역 구인난 심화 지역 전문 인재 양성, 전문대학 LINC+ 사업으로 극복
“기술자 찾기가 어렵습니다.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 특히 청년층 기술자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역 중소업체 대표가 크게 한숨을
-
2021 Korea Top Awards 명품브랜드 대상 연속 수상 브랜드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1 Korea Top Awards’를 통해 12개 분야 40개 브랜드 및 기업을 선정했다.
-
[팩플] “기계는 절대로 인간보다 좋은 번역할 수 없어”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자가 싸웠다. 주제는 ‘AI가 인간 번역을 대체할 수 있나’. 투자자는 ‘대체할 수 있다’고, 창업자는 ‘없다’고 했다. 언쟁 끝에 둘은 합의를 봤다. “기
-
화웨이 “4년간 한국 기업서 부품 41조원어치 샀다”
칼 송 화웨이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의 원인이 미국의 무역제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한 기업이 제재를 받게 되면
-
전세계 반도체 대란···화웨이는 "미국 제재 때문에 공급 부족"
화웨이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의 원인이 미국의 무역 제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한 기업이 제재를 받게 되면
-
글로벌 핵심기술 누가 더 많나···미·중 5대 4 ‘불꽃 튀는 승부’
“중국이 머지 않아 세계 제일의 혁신 대국이 될 것이다.” 지난 3월 5일,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츠샤프트보케(WirtschaftsWoche)가 중국의 첨단 기술 역량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