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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은호 교수 연구팀, 재료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게재 및 표지 논문 선정
▲ (왼쪽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은호 교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이원호 교수, 부산대학교 강준희 교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사과정 성준호 학생, 포스텍 석박사통합과정 정세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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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선생, 노벨상 받겠어” 日학자도 인정한 그의 태양광 유료 전용
박 선생, 노벨상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 일본 도쿄대를 방문한 박남규(63)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저녁 자리에서 한 일본 교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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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흔적 찾는 연구 삼성이 지원한다…22개 기술육성 과제 선정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은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소비자가전 부문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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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신물질 발견한 대학원생, 휴먼테크논문 대상 영예
26회 휴먼테크논문대상 대상 수상자인 송준성씨 [사진 삼성전자] ━ 성균관대 석박통합 과정 송준성씨 대상 영예 “한국의 양자 컴퓨터 개발에 탄탄한 기초를 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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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에 지지 않는 나라
박태희 산업2팀 기자 개화기 이후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가치, 상징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작품·유적을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한다. 2013년 문화재청은 공장에서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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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슈퍼컴 10년 만에 버전업 … 성능 500단계 뛰었다
슈퍼컴 5호기는 성능만큼이나 전력 소모도 엄청나다. 소비전력이 5.2㎿이어서, 연간 전기요금이 45억원에 달한다. 슈퍼컴이 있는 아래층에 비상 배터리, 그 아래엔 비상 발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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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슈퍼컴 900억 들여 버전업···세계 500위 밖서 11위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터 5호기 개통식 및 도입 30주년 기념식을 하루앞둔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KISTI에서 조민수 국가슈퍼컴퓨팅 센터장과 연구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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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만 한 컴퓨터, 피부 밑에서 인체 정보 분석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관객들의 눈은 인텔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재킷 단추에 쏠렸다. 인텔 기조연설장에서 그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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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만 한 컴퓨터, 피부 밑에서 인체 정보 분석
관련기사 기억 지우거나 되살려 트라우마·치매 치료 컴퓨터는 70년 전까지만 해도 무게 30t에 이르는 거대한 기계장치였다. 전쟁 중 군사 암호를 풀거나 포탄의 탄도 거리를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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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D램과 낸드플래시 대체할 차세대
‘디지털 기기에 쓰는 메모리’라고 하면 대부분은 D램이나 낸드플래시를 떠올리게 마련.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M램· P램· F램· R램이란 것도 있다. D램이나 낸드플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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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모하다 여겼던 64KD램 개발, 산업 극일의 씨앗이 되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오른쪽)이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왼쪽), 이건희 당시 삼성 부회장(가운데)과 함께 64KD램을 생산하고 있는 경기도 기흥의 삼성반도체 라인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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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스로 생각·창조하게 될 것”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면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면서 심지어 창조적인 일까지 하게 됩니다. ‘전자 스핀’의 수명을 늘림으로써 그런 양자컴퓨터의 개발을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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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상상 초월 … 양자컴퓨터 핵심기술 첫 개발
‘꿈의 컴퓨터’라는 양자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 해외 한국인 과학자들에 의해 세계 처음 개발됐다. 이에 따라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빨리 계산해낸다는 양자컴퓨터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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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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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집적 트랜지스터 개발 길 텄다
반도체 공학계의 20년 숙제를 한국 과학자들이 풀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나노과학연구본부 장준연·구현철 박사팀은 전자의 회전현상을 이용해 디지털 신호 ‘0’이나 ‘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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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소자 ‘2차원 → 1차원’ 변화 비밀 밝혀 내
자석의 성질을 띠는 나노 소자가 평면(2차원)에서 선(1차원)으로 바뀔 때의 현상을 국내 과학자가 처음으로 규명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최석봉(사진左) 교수와 POSTECH(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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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크기에 CD 1500장 기억 ‘테라비트’ 원천 기술 개발
극도로 미세한 구멍이 수없이 뚫려 있는 다공성 산화물을 거푸집으로 사용해 기판 위에 올려 놓는다. 이어 PZT 산화물을 집어넣어 기판에 달라붙도록 하고 맨 위에 전극으로 사용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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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사이버수사대 ‘네탄’ 24시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첨단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 사이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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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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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반도체는 산업기술 '마법의 돌'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스위스 공동 연구팀이 최근 1조 비트(테라비트.terabit)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기초기술을 개발했다. 테라비트 반도체는 지금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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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벤처 상품] 하드디스크가 손목시계에 쏙~
작은 용량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로도 쓸 수 있는 손목시계(사진)가 국내에 출시됐다. 정보통신기기업체 ㈜위너스는 하드디스크 겸용 손목시계를 중국에서 주문 생산해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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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M램 컴퓨터' 부팅 순식간에
컴퓨터를 켜면 부팅하는 데 시간이 걸려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최신 기종이라도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한다.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기억용 반도체의 성능 탓이다. D램.S램.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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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가다] 테라급 나노소재 개발사업단 기반기술 개발
세계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전쟁을 벌이고 있다. 21세기를 먹여 살릴 노다지 산업에서 기선을 잡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 기술을 개발하느라 여념이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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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가다] 이조원 사업단장
"앞으로 5~10년 내에 반도체 소자의 소형화, 고집적화가 한계에 부닥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나노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개발 입니다." 테라급나노소자 개발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