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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평소 검찰에 적개심 강한 것으로 보였다
━ ‘조국 킬러’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조국 김태우 전 수사관은 ’검찰의 조국 의혹 수사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전혀 아니라고 본다. 제대로 수사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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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조국 의혹 부산의료원 등 동시 들이닥친 檢
27일 오후 검찰 수사관들이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에서 압수 수색한 물품을 옮기고 있다. 송봉근 기자 27일 오전 8시 55분쯤 부산시청 11층 재정혁신담당관실에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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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에서 조국까지…교수들의 ‘앙가주망’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금 서울대로 복직한 상태다. 하루 전인 7월 31일 청와대가 조 전 수석의 면직을 알리는 팩스를 서울대로 보내면서다. 교육공무원법은 44조 3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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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수사 만에 재판 넘겨진 김학의…성범죄 혐의는 빠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 5월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김학의(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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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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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높은 자리는 삶의 결정권 높여
영국 공무원 대상 조사 결과 지위 높을수록 건강해... 상대의 첫 배신 즉각 응징하고 다시 끌어안아야 사진:ⓒ gettyimagesbank 올 초 승진해 한 조직을 이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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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수사" 윤중천 영장 기각…'김학의 수사' 차질 빚나
'김학의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의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 윤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범죄 혐의 입증에 힘을 쏟으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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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에 '장관님' 표식 있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퇴 동향과 전(前) 정부 임원들을 겨냥한 감찰 사실이 담긴 ‘환경부 블랙리스트’가 김 전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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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규제혁신'속풀이 대토론회' 갔다가 고구마 먹은 듯 속만 더 답답
규제혁신 토론회에 앞서 '현실괴리 중소기업 규제애로'라 적힌 글자 블럭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참가자들. 사진 왼쪽 일곱째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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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은경 감찰자료 받으러 갔더니 직원이 블랙리스트 건넸다”
김태우. [뉴스1] 환경부가 작성한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환경부 블랙리스트’)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검찰 수사관)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환경부가 스스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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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감찰 갔더니 블랙리스트를 줬다”…김태우가 밝힌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발단
지난해 말 환경부가 작성한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 문건이 공개되며 촉발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환경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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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연된 적폐’ 환경부 블랙리스트…청와대측 개입 여부도 밝혀야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 의혹이 사실일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위해 지난해 1월께 8개 산하기관의 임원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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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장관 보고' 폴더서 나왔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前) 정부 임원에 대한 표적감사 내용이 담긴 문건이 당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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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징역 2년 법정구속…"드루킹과 댓글 조작 공모"
2017년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의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52) 경남도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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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업계고 취업률 60%로" 공공부문 고졸채용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취업 정보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고졸 취업난으로 위기에 빠진 직업계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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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삼성은 프로축구팀, 공무원은 조기축구회 같다”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9’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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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삼성은 프로축구팀, 공무원은 조기축구회 같다"
━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단독 인터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인재원)은 '대한민국을 경영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인사혁신처 소속 기관으로 주로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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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신재민 잇단 폭로···그 뒤엔 '늘공 vs 어공' 갈등?
청와대를 향한 잇따른 폭로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우(43) 검찰 수사관과 신재민(32)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공무원 시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들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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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사표낼게요" 공무원의 폭로 검찰은 부담스러워했다
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이 27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 관련 감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대검 기자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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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반년 만에 재산이 55억원 뚝? '고무줄' 재산 신고
전국 기초의회 예산과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분석했던 '[탈탈 털어보자] 우리 동네 의회 살림' 후속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6.13 지방선거 당선자의 재산변동 내용, 겸직 신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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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에게도 저작권료 안 주는 ‘배짱 협회’
━ [SPECIAL REPORT] 음악저작권협회가 이상하다 지드래곤 현재 현역 군인으로 복무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30·권지용·사진)이 입대 직전인 지난해 6월 8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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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탈출 경로 밟은 정우성 "난민, 거지 아니다"
"전쟁의 아픔 속에 있는, 우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누군가다. 전쟁, 폭력, 살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누군가" “그들의 삶을 목격하고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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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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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결하고 싶은 문제, 겁먹지 말고 실행하세요"
※‘기업가가 말하는 앙트십(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우리말로는 기업가정신)은 뭘까.’ 소중에서는 지난 6월부터 ‘앙트십 찾기’ 시리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