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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데려온 中 엽기 소개팅女…계산서 본 남자는 도망쳤다
중국 저장성에 사는 29세 남성 리우씨는 소개팅을 앞두고 여자친구가 생길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소개팅 주선자가 자신의 어머니이기도 해 그는 만남 전부터 여성에게 저녁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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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에 한 커플’ 이렇게 광고하다 공정위에 딱 걸린 소개팅 앱
소개팅 이미지. [사진 pixabay] 심쿵·너랑나랑 등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이어주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사업자 6곳이 허위 광고 등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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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원했지만 '고구마' 답변만 내놨다···靑국민청원 3년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분석.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경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철저히 수사하겠습니다." 지난 3월 성 착취 텔레그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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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직장인 유튜버 '겸업 금지'는 어떻게 하나?
김다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유튜브 채널 '김드연de yeon'. [유튜브 캡처] 최근 회사에 다니면서 유튜브 활동까지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주 52시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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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스릴’ 더위 쫓는 여름 데이트 장소는? 경기관광공사의 ‘픽’
뜨거운 태양 때문에 데이트가 고민이라면 가슴이 시원해지는 레포츠 데이트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에어컨 있는 실내도 답답한 상황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어 안전하고 트여있는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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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은 세탁소, 의상은 버려진 옷…SNS 인싸 된 80대 부부
베이지색 스커트와 티셔츠에 데님 스니커즈를 매치한 할머니가 팔짱을 낀 채 세탁기에 기대 서 있다. 시크한 표정도 잊지 않는다. 티셔츠와 면바지, 선글라스로 멋을 낸 할아버지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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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도심 야외 수영장서 즐기는 시네마 천국 … ‘호캉스 품격’ 좀 높여 볼까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무민’ 애니메이션, 밤에는 감동적인 ‘러빙 빈센트’를 상영하는 등 가족·커플 호캉스족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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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려다 커플 됐어요"···BTS 열풍이 부른 'AMWF'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POP 등 한국 문화가 서구권에서 인기를 끌며 ‘AMWF(Asian Male White Female·아시아 남성과 백인 여성)' 트렌드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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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부부의 세계’ 결혼제도를 의심하다
━ 불륜 드라마의 사회학 JTBC ‘부부의 세계’는 더이상 허울 뿐인 가족의 유지가 의미없는 시대의 초상 같은 드라마다. 김희애의 압도적 연기가 화제였다.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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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연둣빛 산·붉은 해당화, 두 바퀴로 누빈 삼색 섬
인천 옹진군의 삼 형제 섬, 신도·시도·모도는 자전거 여행에 제격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고 바다와 산을 두루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기 좋다. 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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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는 경자년? 아니죠"…2030 데이트 코스는 부동산 강의
25일 '내집마련아카데미'에서 주최한 부동산 특강 현장. 2030 수강생 50명이 참석했다. 김지아 기자 “여러분 ‘경자’가 뭘까요? 경자년? 아니죠. 이젠 ‘경희궁 자이’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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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남편보다 더 미운 공범? ‘부부의 세계’ 속 분노유발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부와 명예를 가진 전문의 지선우 역할을 맡은 김희애. [사진 JTBC]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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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동반출전 꿈꾸는 이승준·김소니아
15살 나이 차를 넘어 농구 코트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이승준-김소니아 커플. 김상선 기자 “시즌이 중도에 끝나 많이 아쉬워요.” (김소니아) “좋은데요. 데이트 시간이 늘었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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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나는 건강하다, 누군가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이가영 사회1팀 기자 고민 끝에 결혼식을 강행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친구는 청첩장을 보내며 “안 와도 된다”고 말했다. 축하받아야 할 주인공이 미안해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하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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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자” 말 안 꺼낸다···키스도 마스크 쓰고 하는 연인들
요즘 당신의 데이트 횟수는 줄었는가.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면, 이유를 떠올려보자. 혹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두려워서가 아닌지. 신종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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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결혼식인데…신부 김단비 “나 없이 하게 생겼어요”
예비남편 유병진이 ‘4월의 신부’ 김단비에게 농구공으로 프러포즈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앞으로 고생할 ‘예비남편’이에요.”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만난 여자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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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식당] 4 가성비 짱 2500원 칼국수 '고향집'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열심히 가고,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걷지만 별로 날씬하진 않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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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붐비던 익선동도 한가했다. 코로나19 로 달라진 서울 도심풍경
29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이 한산하다. 한창 바빠야 할 점심 시간에도 손님이 없어 상인들이 한가로이 골목을 거닐고 있다. 우상조 기자 "여기도 사람이 안 보이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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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다시 연애하게 하자"…트럼프 때문에 연애도 양극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를 지지하는지 여부에 따라 워싱턴의 연애 가능성도 달라진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수도 워싱턴 DC는 생각보다 작은 도시다. 인구는 70만명,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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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금품요구, 다툼유발…목적 이룬 나쁜 남자의 출구전략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49) 남자가 있는 곳 어디나 나쁜 남자가 있지만 콜라텍은 나이가 비교적 많은 실버인데도 의외로 나쁜 남자가 많다. 여기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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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다 바로 사게 한다···MZ세대 사로잡은 ‘무신사 파워’
29초. 찰랑찰랑 화장품을 흔드는 소리가 나오는 영상 다음에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나온다. 정갈한 음식차림을 보다 넘기면 현대무용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짧은 영상을 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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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탓 허위 자백"…文이 변호했던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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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탓 허위 자백”…화성 8차 닮은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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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데이트는 여기서… 서울 시내 아이스링크 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워낙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31일 저녁 피겨스케이팅 공연도 볼 수 있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완연한 겨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