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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스터스 빼닮은 일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야자키 피닉스 골프장.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처럼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성호준 기자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 골프장에서 16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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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임성재 첫 우승 발자취…‘아듀’ 혼다 클래식
한 골프팬이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42년간 대회를 후원한 혼다를 향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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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골프장에서 설 땅 잃는 월요 예선의 토끼들
월요 예선을 통해 포틀랜드 클래식에 참가한 예리미 노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내가 무슨 짓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 부랴부랴 연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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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부활 이끈 '의리파 캐디' 조 라카바
15일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타이거 우즈와 포옹하는 캐디 조 라카바. [AFP=연합뉴스]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제83회 마스터스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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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으르렁 ‘고양이와 개’ 우즈·미켈슨 100억원 맞짱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2005년 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다툰 타이거 우즈(왼쪽)와 필 미켈슨. 이 경기에서 패한 미켈슨은 ’수모를 당했다“고 했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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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남자 골프 3인방] 21세기판 ‘위대한 빅3’로 기록될까
지난 2년 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번갈아 차지하며 새로운 빅 3로 떠오른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왼쪽부터)호주의 제이슨 데이, 미국의 조던 스피스, 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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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시니어PGA챔피언십 공동 51위
김종덕(혼마)이 미국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하버 쇼어스 골프장(파7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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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950만, 우승상금 171만 달러 … 4대 메이저 웃돌아
최경주가 우승을 차지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비중이 큰 대회다. 1974년에 창설된 대회로 82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본부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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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0일 끝난 브리티시 오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노장 톰 웟슨(6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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웟슨도 우즈도, 스탠퍼드에서 명예를 배웠다
톰 웟슨(왼쪽)과 타이거 우즈가 1996년 6월 오클랜드 힐스에서 열린 US 오픈에서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당시 나이 47세의 웟슨과 21세의 우즈는 스탠퍼드 대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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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제주 날씨가 변수”
골프는 경기장 규격이 따로 없다. 남자는 7200야드 내외, 여자는 6500야드 정도의 코스에서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스 규격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은 없다. 같은 골프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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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타들 “하이, 제주”
총상금 210만 유로(약 38억원)가 걸린 유럽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23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파72·6721m)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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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잡겠다더니 꼴찌 … 사바티니 “골프 안 쳐”
꼴찌 하는 것보다 그냥 집에 가는 게 낫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한 PGA투어 비공식대회인 타깃 월드 챌린지에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의 기행이 화제가 됐다. 미국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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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웃기느라 '우승 펑크'낸 펑크
‘캐디’ 프레드 펑크(左)가 건네준 아주 작은 아이언을 잡고 존 댈리가 쪼그린 자세로 어드레스하고 있다. [라킨타 AP=연합뉴스] 이쯤 되면 '프로골퍼'가 아니라 '개그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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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치맛바람'에 우즈 '펑크'
'치마 입은 남자' 프레드 펑크(미국)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 골프장에서 끝난 PGA투어 메릴린치 스킨스 게임(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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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은 남자골퍼… 펑크, 소렌스탐과 드라이브 내기서 져
프레드 펑크(49.미국.사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메릴린치 스킨스게임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드라이브샷 거리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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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타 차 2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6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렸다. 버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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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 첫날, 최경주 5언더파 공동선두
전차부대가 많은 경기도 포천에서 '탱크'의 공격이 시작됐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5일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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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vs 싱'송년 결투'
"새로운 스윙의 감을 찾았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 1위 비제이 싱(피지)과 송년 대결을 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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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왕들의 스킨스' 2연패
홀마다 상금을 걸고 샷을 겨루는 스킨스(skins) 게임은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 아무리 버디를 많이 잡아도 경쟁선수와 타수가 같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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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여제 맞대결' 우즈-소렌스탐 11월 스킨스게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左))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右))이 성 대결을 한다.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 골프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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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시즌 5번째 톱10
▶ '황금 곰' 잭 니클로스(64.미국)가 18번홀 경기를 마친 뒤 갤러리에게 손을 들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니클로스는 합계 7오버파로 출전 선수 106명 가운데 공동 63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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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US오픈 직행…18일 티오프
최경주(34.슈페리어)가 75명의 다른 선수와 함께 올해 US오픈(18~21일.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본선에 직행하는 선수로 확정됐다고 미국골프협회(USGA)가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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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가슴 졸인 우승…SK텔레콤 오픈 9언더
사이먼 예이츠(34.스코틀랜드)가 23일 경기도 이천 백암비스타 골프장에서 끝난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2언더파를 친 예이츠는 합계 9언더파로 한국 무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