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집결…이스라엘 "지상전 준비 완료"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지상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현지시간)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라파에 대한 지상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이스라엘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내실 다지고 M&A 등 협업 이뤄내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내실과 협업’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저출산·국제질서 개편 등 구조적 변화와 고금리·고환율 등 새로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본업의 기반을 공고
-
뜨거운 바다에 '철가루' 뿌리는 박사님…지구의 폐 되살린다 [창간기획-붉은 바다]
지난 7월 18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수리과학센터에 위치한 연구실에서 만난 윤주은 박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케임브리지=이가람 기자 ━ [붉은 바다, 위기의 탄소저장고] ⑨지
-
모로코 천년고도 폐허로…지진 사망 2000명 넘었다
모로코 알 하우즈주 고산지대인 물라이 브라힘 마을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모로코군은 전날 밤 발생한 최소 규모
-
"잔해 속 비명 들려도 장비 없다"…모로코 재앙 키운 부실건축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북동부의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8일 밤(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하면서 최소 2000여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영국 BBC·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
-
경보 사이렌 하나도 안 울렸다…하와이 산불 ‘인재 논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새까맣게 불에 탄 자동차와 건물 잔해만 남아 있다. [AFP=연합뉴스] 하와이 산불 사망자가
-
美하원, NDAA 초안 공개…‘주한미군 2만8000명·확장억제’ 명시
하원 군사위 위원장 NDAA 초안. 사진 초안 화면 캡처 미국 의회가 2024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하원이 주한미군 규모와
-
美정부 소프트웨어에 中악성코드 침투가능성..."조사 착수"
미국 정부가 주요 기간시설에 사용되는 미 기업의 소프트웨어에 중국의 악성코드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관련 우려는 해당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 중인 시설에
-
中, 차이잉원 귀국 맞춰 대만 포위 훈련…군용기·군함 둘러쌌다
8일 중국 동부전구 소속 공군기가 이날 대만 주변에서 돌입한 ‘합동 날카로운 칼날(聯合利劍·연합이검)’ 훈련 중 공중급유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차이잉원(蔡英文)
-
전 세계 해양 녹조·적조 발생 빈도 지난 20년 간 59% 늘었다
2020년 8월 발틱 해에 발생한 조류 대발생.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 지난 20년간 전 세계 해양에서 조류 대발생으로 인한 녹조·적조 발생 빈도가 59%나 늘어난 것
-
캘리포니아, 이틀새 또 총기난사…“비극에 비극 더해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48㎞ 떨어진 하프문베이 버섯농장 두 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7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인 중국계 자오춘리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로이
-
단골 댄스홀서 총기난사한 美72세…"춤추다 툭하면 버럭했다"
미국 내에서 총기 소유에 가장 엄격한 지역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캘리포니아 규모 6.4 지진에 수만가구 정전…화재·가스누출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캘리포니아 북부 포르투나 엘강의 콘크리트 다리가 심하게 금이가 있다. AP=연합뉴스 20일 오전 2시 34분(한국시간 오후 7시 34분)쯤 미국
-
캘리포니아 북부 연안서 지진…"규모 6.4, 쓰나미 우려는 없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규모 6.4의 지진이 현지시간 20일 오전 2시 34분(한국시간 오후 7시 34분)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20일 캘리포니아 북부
-
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
CNN "美, 지난 11일 北 미사일 발사 직후 본토 타격 가능성 긴급 대비"
북한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미군이 해당 미사일의 본토 타격 가능성에 긴급히 대비했었다고 미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
-
맨땅 드러난 호수…역대급 가뭄 덮친 美캘리포니아 충격 풍경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멘도시노 호수. 가뭄으로 호수가 바닥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미국 서부에 기록적인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며 '물 비상령'이 내려졌
-
[더오래]노르웨이의 점심 식사, 고등어 샌드위치 만들어볼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9) 마트에 가면 캘리포니아산 호도, 이란산 석류, 호주산 쇠고기 등 수입한 국가나 지역 명칭을 유독 강조한 식재료를 만나볼
-
美 대선 결과, 왜 중·남부는 빨갛고 서·동부는 푸를까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여러가지 표정.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후보로 내세워 11월 3
-
퍼붓는다 싶으면 '대기천' 그놈 짓...아마존강 2배 물 품기도
지난해 10월 12일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일본 시즈오카(靜岡)시의 도로가 물에 잠겼다. 당시 태풍과 대기천이 결합하면서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연합
-
트럼프 "경제 재개" 최고 시청률…다음날 美 223명 사망 최악
미국 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가 1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6시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
-
트럼프 "난 전시 대통령"…감염자 8000명, 동·서부 해안에 병원선 급파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항구에 정박해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군까지 동원했다. 도널드 트럼
-
[서소문사진관] 미국 산타크루즈 섬 보트 화재 34명 사상자 발생
소방관들이 2일(현지시간) 화염에 휩싸인 보트에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부 산타크루즈 섬 해안에서 2일(현지시간) 새벽 상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