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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시간 만에 생환, 기적은 계속된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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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시간만의 '기적의 햇살'...살아낸 4살 소녀는 눈만 깜빡였다
쏟아지는 햇살이 너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지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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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0.06% 줄었을 뿐인데…“中 쇠락 신호탄” 난리난 이유 유료 전용
장기적으로 우리는 세계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중국을 보게 될 것이며 우리가 알던 중국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 인구가 감소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나오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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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외친 흑인, 경찰 집단폭행 사망…영상 공개에 뉴욕 발칵
미국에서 경찰이 흑인 운전자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지난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가해 경찰관들이 소속된 부대가 전격 해체됐다. 미국 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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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이 스타트업 덕에 똑똑해졌다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0〉 프렌들리에이아이 전병곤 서울대 컴 터공학부 교수가 지난 19일 자신이 창업한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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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이 스타트업 덕에 똑똑해졌다
━ 혁신창업의 길 40. 프렌들리에이아이 전병곤 프렌들리에이아이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대 컴퓨터연구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했다. 전민규 기자 ━ 창업 2년 신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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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경희대 外
◆경희대는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I)와 이어온 한의학 분야 협력을 교육·연구 분야 등으로 확대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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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명문대 첫 女부총장 "아이 명문대 입학에 집착? 부끄러운 부모" 일침
첫 여성 옥스퍼드 부총장을 지낸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퍼드 홈페이지] “자녀의 명문대 입학에 집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영국 옥스퍼드대 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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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선정 '올해의 인물 10인'에 든 중국 과학자, 누구?
오미크론의 진화를 예측한 중국 과학자가 네이처(Nature) 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물 10인’으로 꼽혔다. 주인공은 베이징대학 연구원인 차오윈룽(曹雲龍∙Yunlong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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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학 기틀 다진 ‘흰눈썹 거목’...한은 총재·서울시장 역임 [조순 1928~2022.6.23]
경제학계의 ‘거목’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6월 23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 조순 전 경제부총리. 중앙포토 조 전 부총리는 한국 경제학 기틀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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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더 다는 것보다 중요” 주한미군 철수 반기든 미군 장군 [존 싱글러브 1921~2022.1.29]
1977년 지미 카터 당시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에 반대했다가 소환됐던 존 싱글러브 전 유엔사령부 참모장(예비역 소장)이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100세.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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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척추·관절 해외서 인정받는 의료 기술 바탕, 감염률 ‘제로’ 도전
세계화 앞장 제일정형외과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은 훌륭한 의료진·장비·시스템으로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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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불평등·자원고갈 문제, 전 세계 협력해 풀어야”
━ 성대국제컨퍼런스 ‘왜 지금 협력인가’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왼쪽 둘째)이 28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성대국제컨퍼런스에서 재레드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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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로 가는 길] Executive MBA 세계 20위, 국내 1위국내 최대 규모의 전임 교수진 보유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 MBA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MBA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Executive M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세계 20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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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433명 쏟아졌다…추첨조작 의혹에 필리핀 발칵
필리핀 ‘그랜드 로또’ 복권 추첨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9, 18, 27, 36, 45, 5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1등 당첨자는 총 433명이었다. 사진 P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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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올해부터 줄어드는 中인구, 3연임 시진핑 걸림돌 될 것“
지난 5월 중국 구이저우성 츠수이시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줄어드는 중국 인구가 이번 달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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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11년 연속 국내 1위 MBA …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30위를 달성하겠다는 ‘The 30-30 Project’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교수·학생·프로그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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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소프트웨어, 공장 기계 고장도 미리 알려줘”
━ 커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장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요즈마그룹코리아 에서 플래테인의 창업자 모셰 벤바스트(왼쪽)와 CEO 아브너 벤바스트가 제조업의 생산성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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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중국계 학자 1400명 떠났다...WSJ “안보 위협 검열 확대, 인재 유출 우려”
미국 하버드(사진), MIT, 프린스턴 등에서 재직하고 있던 중국계 과학자 1400여 명이 지난해 미국 대학을 떠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3일 전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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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계의 난제 '고촉매제'…서울과기대 교수 세계 첫 개발
로디움-텅스텐 단원자 쌍 촉매 내 텅스텐 단원자에 에틸렌이 흡착되고, 흡착된 에틸렌이 로디움 단원자로 이동하는 방식을 통해 제2의 활성점(제1의 활성점: 로디움 단원자)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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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면 '이 욕구'가 줄어든다…야근만 계속하면 생기는 일
숙면. 중앙포토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타인을 돕고자 하는 '이타적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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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임스웹이 찍었다, 목성의 고리·오로라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이 찍은 초정밀 목성 사진을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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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이 이런 색이었나? '오로라에 고리' 초정밀 사진 첫 공개
━ 제임스웹우주망원경, 목성 초정밀 사진 관측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근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목성. [사진 NASA]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발사된 인류 최고의 망원경인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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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타는 美·中·유럽…알래스카 대게 사라지고 中공장 멈췄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역대급 가뭄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 3대 경제권인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이 사상 최악의 가뭄과 폭염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