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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이탈리아 여배우 베티 사망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열연했던 이탈리아의 여배우 로라 베티가 로마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BBC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70세.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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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의 열린 마음, 열린 종교] 9. 성공회
▶ 성공회 신자인 찰스 듀어든이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정대영(에프비전대표)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의 탄생은 16세기로 거슬러 간다. 당시 영국 국왕이었던 헨리 8세는 이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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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는 이중인격자였다“
교통사고로 숨진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선과 악을 동시에 가진 이중인격자였다고 조지 케어리 전 캔터베리 대주교가 4일 밝혔다. 그는 민영방송 ITV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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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향후 어떻게 이해될지 알 수 없어"
세계 종교인의 눈이 성공회로 향하고 있다. 다음달 2일 예정된 미국 뉴햄프셔 교구의 동성애자 신부인 진 로빈슨의 주교 서품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성직자의 성 정체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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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성애자 주교 최종 인준…전세계 성공회 발칵
전 세계 성공회 교회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성공회 총회가 동성애자임을 밝혀온 진 로빈슨(56) 사제의 주교 취임을 5일 최종 승인하자 전 세계 성공회의 보수파들이 미국 성공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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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결혼하면 창의력 줄어"
천재든 범죄자든 남성에겐 결혼이 창의력의 '무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의 심리학자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최근 "2백80명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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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결혼하면 창의력 줄어"
천재든 범죄자든 남성에겐 결혼이 창의력의 '무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의 심리학자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최근 "2백80명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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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비밀은 성 호르몬
천재 남성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이나 연구 업적은 대부분 성적 호르몬이 왕성한 30대 중반 이전에 이성을 매료시키기 위한 동기에서 이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더 타임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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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007시리즈 패러디 '쟈니 잉글리쉬'
심각한 표정을 지을수록 웃기는 남자. 잘 하려고 애쓸수록 불쌍할 정도로 일이 꼬이기만 하는 남자. 커다란 코와 송아지 같은 눈 때문에 점잖은 영국 악센트가 도통 어울리지 않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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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논단] 폭탄만이 만능 아니다
영국의 조지 캐리 전 캔터베리 대주교는 최근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에게 "왜 미국은 '하드파워'에만 의존하고 '소프트파워'를 도외시하는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하드파워가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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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안가도 비즈니스 가능"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이 되려면 공항시설에 걸맞은 세계적인 호텔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대한항공이 내년 5월 문을 열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을 위탁경영키로 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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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이라크戰 불참" 선언
미국의 대(對)이라크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사진) 총리가 이라크 공격 불참을 선언하고, 영국 종교계가 대거 반전(反戰) 서명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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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문화 유산 지킴이 첸춘쉰과 코튼
일본의 진주만 기습 공격이 있던 1941년 12월 7일, 미군 화물선 SS 프레지던트 해리슨호는 양쯔(揚子)강 하구를 벗어나는 순간 일본군 순시선의 공격을 받아 나포되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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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캔터베리 대주교에 윌리엄스
영국 성공회 수장인 조지 캐리 캔터베리 대주교의 후임자에 로완 윌리엄스(사진) 웨일스 대주교가 내정됐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23일 윌리엄스 대주교를 10월에 임기가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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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곤충 백가지(김진일 글·이원규 사진, 현암사, 2만5천원)=곤충학자와 사진작가가 만나 곤충 한 마리 한 마리의 사생활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펼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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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파졸리니 특별전 3~9일 아트선재센터
문화학교 서울(www.cinephile.co.kr)에서 '폭력과 성스러움-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특별전'을 3~9일 서울 아트선재센터 한국 시네마테크 전용관에서 연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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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눈 검사 기술 개발
눈의 망막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처리함으로써 더욱 정밀한 눈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영국 학자들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캔터베리 켄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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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살로 (Salo) - 엽기적인 그들
엽기문화가 유행입니다. 단어적 의미에서의 엽기는 점점 그 의미가 변질되어 특정상황이나 명사를 좀 더 강조하는 정도로의 단어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에서도 인기있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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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고향을 찾아서
세계 주요 종교의 성지나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역사적 연원과 인물들을 소개한 기행문집 〈신앙의 고향을 찾아서〉가 출간됐다. 조선일보 문화부 이선민(李先敏) 기자가 11개국 20여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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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1회 영국애니 페스티벌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미국 디즈니사의 작품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상업적 측면에서만 보면 크게 틀린 것도 아니지만 전통이나 작품성 면에서는 영국 애니메이션이 분명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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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1회 영국애니 페스티벌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미국 디즈니사의 작품이 전부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상업적 측면에서만 보면 크게 틀린 것도 아니지만 전통이나 작품성 면에서는 영국 애니메이션이 분명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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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영국 성공회 500년만의 만남 무산
[런던=연합]5백여년 만에 성사될 것 같았던 가톨릭과 영국 성공회의 만남이 결국 무산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음주 로마 교황청을 국빈 방문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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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23일 오픈
시드니 거주 한국 교포들의 보금자리가 될 `한인회관'이 23일 오픈한다. 호주시드니한인회(회장 이재경)가 캔터베리 크로이본파크에 마련하는 한인회관은 400명 수용 규모이며 3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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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로버트 런시 전 캔터베리 대주교
지난 11일 저녁(현지 시간)오랜 암투병 끝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로잘린과 두 자녀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9세로 영면한 로버트 런시(Robert Ru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