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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개점 기념 “청바지 1만4900원” 外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개점 기념 “청바지 1만4900원” 유니클로가 11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서울 충무로1가에 낸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6·7번 출구) 앞, 1~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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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검진 100만원, 하룻밤 재우는데 20만원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대기업 계열의 호화 동물병원 체인이 9일 문을 열었다. 서울 청담동의 옛 엠넷빌딩 1, 2층에 9일 개원한 ‘이리온’ 1호점이다. 대한제분이 출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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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이 두 장의 카드, 어떤 게 클까요
‘이게 최선인가’ ‘더 나은 건 없나’.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이 내뱉는 대사와 흡사한 질문들을 이희성(48) 인텔코리아 사장은 늘 자신에게 묻는다. “구태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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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아 고맙다, 신난 겨울용품
겨울 날씨가 일찌감치 찾아왔다.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길고 추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머플러 등의 겨울패션과 난방용품을 갖추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발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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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 제안
괜찮다 싶으면 비싸고, 저렴하다 싶으면 품질이 떨어진다. 적당히 맞아 편한 듯하면 아저씨 느낌이 나고 꼭 맞게 입자니 유행을 타는 것 같아 내키지 않는다. 남자 정장 고르기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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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스트패션 브랜드마다 ‘숨은 진주’ 따로 있어요
1 H&M에서 협업상품으로 나온 소니아리키엘 니트. 2 자라의 블랙 원피스. 머플러와 스타일링하기 편하다. 3 유니클로가 올봄 선보인 UJ라인의 청바지. 4 망고의 빈티지풍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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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때론 점잖게 때론 발랄하게 … 남자의 무늬, 체크
사냥개의 일종인 ‘그레이하운드’의 이빨 모양을 닮은 ‘하운드 투스 체크’는 크기가 클수록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사진 속 코트의 체크무늬는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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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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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품브랜드의 ‘불황에 대처하는 자세’
선홍색 예복 재킷이 패션쇼 조명 아래 반짝였다. 곱게 짠 고급 면을 격자 모양으로 엮어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변했다. 라펠은 벨벳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17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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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세련, 로맨틱 더욱더 클럽모나코답게
새해가 밝자마자 브랜드들은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 일주일 사이 열렸던 따끈한 브랜드 행사 현장. 모던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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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도 ‘1+1’ 행사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비에 있는 한 크라이슬러 매장. 주차장에 늘어서 있는 신차들 위로 ‘Buy 1, Get 2’(한 대 가격으로 두 대를 사세요)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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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모피옷 클리닝 자주 하면 안 좋아
겨울이 되면 주부들의 걱정거리가 하나 늘어난다. 코트·파카·스웨터·스키복 등 압축 팩에 넣어 보관하던 두툼한 겨울옷들을 다시 내놔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옷은 모피·가죽·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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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미학, H-A-O-X 라인 코트
관련기사 불경기에 빛나는 우아함 퍼스트레이디 스타일 H, 남성적인 테일러링 올해는 날카롭게 단련된 남성복처럼 직선의 멋이 살아 있는 H라인의 테일러링 코트가 대세다. 디자이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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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재킷만 잘 고르면 당신도‘패션 리더’
근무 복장을 ‘비즈니스 캐주얼’로 정한 기업이 많다. 하지만 오랜 습관 때문에 딱딱한 정장을 벗어버리는 게 쉽지만은 않다. 비슷비슷한 모양의 정장을 입을 때보다 좀 더 창의적인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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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000만원짜리‘비쿠냐 코트’ … “내 브랜드를 알리지 말라”
서울 청담동의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가격표에 붙은 동그라미를 세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최고급 울이나 캐시미어 제품도 있었지만 최고가는 비쿠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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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따스하게… 옷감의 보석 캐시미어
산양 한 마리에서 0.5kg, 공정 까다로운 최고급 소재 솜털 같은 부드러움에 품격까지 갖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세월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옷이 있다. 보통 천연 소재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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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불황이라도 □ 하면 지갑 연다
서민에 이어 부자들까지 지갑을 닫으면 진짜 불황이다. 부자들은 미국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쇼핑을 줄이지 않았지만 이제 달라지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이 큰 손님이라고 관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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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아이템] 초가을 울 니트의 매력
캐시미어 70% , 실크 30% 혼용률의 니트 피케 셔츠. 발렌티노(Valentino) 제품.아무런 이유 없이, 괜히, 왠지 모르게 갑갑증이 나거나 살짝 짜증이 났던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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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보석’을 입다 cashmere-sweater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바람을 타는, 남자의 계절. 포근함·부드러움이 ‘그’를 감싼다. 캐시미어 스웨터의 솜사탕 같은 촉감 속에 ‘가을남자’의 스타일이 살아나고 있다. 고급 소재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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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화장품회사가 왜 풍차를 돌릴까
한 모델이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풍력 발전시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환경 화장품으로 유명한 아베다는 올해 초 미네소타 본사의 공장과 물류 센터 에너지를 모두 풍력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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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을 입어라
소재 자체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이번 시즌 블랙·그레이 등 모노톤의 차가운 컬러와 다양한 짜임 디테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매력을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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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수트, 남자의 ‘로망’
1. 수트 재킷의 주요 부위에 치수에 따라 스티치해 놨다. 브리오니. 2. 수 미주라용 원단. 로로 피아나. 3. 수 미주라에 쓰이는 주문서. 조르지오 아르마니. 단골 가게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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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신동빈(롯데)·정용진(신세계) 유통 大戰
신동빈 부회장(左), 정용진 부회장(右) 관련기사 [INSIDE] 롯데와 신세계의 총성 없는 전쟁 #장면 1“(제일모직의) 빈폴보다 쌉니까?”12일 오후 신세계 본점 5층 갭(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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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선물 … MD에게 물어봤습니다
명절을 맞아 은근한 고민거리가 바로 선물 고르기다. 추석은 설과 함께 민족의 양대 명절이지만, 수확의 계절에 속해있어 선물거리도 훨씬 다양하다. 각 유통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