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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Q&A]버버리가 "올 가을 트렌치는 잊으라"는데
가을하면 생각나는 옷이 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트가, 그리고 ‘애수’에서 로버트 테일러가 깃을 한껏 세워 입었던 바로 그 옷 트렌치 코트다. 브랜드가 그대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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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카뱅처럼 빠르고 편하다…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의 세탁물 커버.유머러스한 문구로 눈길을 끈다.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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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 코스모폴리탄 미래 도시를 창조하다
예술과 패션의 컬래버레이션이 새삼스럽지 않다지만, 지난 연말 날아온 뉴스는 혹할만했다. 중국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로 꼽히는 리우웨이(LiuWei·45)가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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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what's new
연말 모임의 옷차림에서 최고의 비밀 병기는 바로 ‘레드’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컬러이자 여성스러움·우아함·강렬함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일단 포인트가 될 만한 액세서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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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옷이 친근하면 지루, 화려하면 무서워…패션은 균형이 생명
━ ‘마이클 코어스’ 창립자 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지난 12일 오픈한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즉석카메라(후지필름 인스탁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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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졌군요, 캐시미어 가격
| 가볍고 따뜻한 ‘섬유의 보석’가볍고 따뜻한데 부드럽고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 얘기다.패션업계 관계자들은 캐시미어를 두고 “한번 입으면 헤어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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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지난해 세일제품과 똑같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에 타겟이 97달러에 할인판매한 비츠(Beats) 헤드폰을 미처 사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똑같은 제품이 똑같은 할인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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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야 골프다…너도나도 짧은 치마 ‘걸그룹 패션’
| 젊어진 여성 골프웨어해가 갈수록 골프 패션이 눈에 띄게 젊어지고 있다. 골프를 여가로 즐기는 인구가 20~30대 젊은 골퍼들로 확대된 데다, 중장년층 골퍼들도 필드에서만큼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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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루이비통 핸드백이 가장 싼 나라는?
루이비통 스피디30. [중앙포토] 세계에서 루이비통 핸드백이 가장 싼 나라가 어디일까.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영국이 그 주인공이다.12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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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을바람 막아주는 캐시미어 패션
배우 오연수가 입은 블루 컬러의 양면 숄은 체크 패턴을 강조한 LBL의 캐시미어 혼방 제품. 몸에 꼭 맞는 하의와 잘 어울린다.코끝으로 느껴지는 찬바람에 보들보들하고 포근한 캐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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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막아주는 캐시미어 패션
배우 오연수가 입은 블루 컬러의 양면 숄은 체크 패턴을 강조한 LBL의 캐시미어 혼방 제품. 몸에 꼭 맞는 하의와 잘 어울린다.코끝으로 느껴지는 찬바람에 보들보들하고 포근한 캐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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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타탄 체크와 독특한 짜임 … 단풍을 닮은 가방
보테가 베네타의 FW 16 컬렉션에서는 와인 계열의 컬러인 바롤로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아이코닉 스트링 숄더백은 바롤로 컬러가 갖고 있는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듬뿍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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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복고풍 인기, 1970 ~ 80년대 유행 부활
2016 가을 패션 트렌드가을이 성큼 왔다. 선선해진 날씨에 맞는 옷·가방·신발을 준비할 때다.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올가을엔 복고풍 디자인의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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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인기, 1970~80년대 유행 부활
1 셀린느가 만든 실크 소재에 플리츠 주름을 넣은 드레스. 2 돌체앤가바나가 올가을 컬렉션에서 선보인 큼직한 튤립 모양이 있는 롱 원피스. 3 V라운지가 내놓은 편안한 디자인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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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패션계의 철학자 ‘캐시미어 킹’
디자이너 브루넬로 쿠치넬리, 독학으로 습득한 고대인의 지혜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지킨다 쿠치넬리는 무식한 농부라고 멸시 받던 아버지를 보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배웠다.‘테오프라스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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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파스타
마켓 비스트로 콩부인의 수제비 파스타. 연한 초록색 스웨터와 베이지색 치마, 꽃식물이 프린트된 스카프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맛을 낸 ‘수제비 파스타’ 룩. 보는 순간 따스함과 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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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울의 부드러움, 독특한 색감으로 완성
동일드방레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2015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선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라코스테에서 이번 시즌 선보이는 기프트 컬렉션은 색감과 디자인이 특별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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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의 값싼 옷 … 명품인 듯, 명품 아닌, 명품 같죠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의 옷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패션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로망’이다.창조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는 매력적이지만 가격 부담이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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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캐시미어의 유혹 …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머플러, 스웨터 등 캐시미어 의류는 산양의 방목지역, 다른 섬유와의 혼방 비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사진 주느세콰]어느새 겨울이 저만치 앞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맞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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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브로이어…비즈니스 스타일에 담은 캐주얼 감성, 실용·멋 한번에
아스펜 패딩 재킷은 캐주얼과 포멀한 스타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사진 브로이어]니스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파리의 우아한 감성을 담은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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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아자 나눔장터 D-2] NC선수단 사인 유니폼, 유소연 3승 드라이버, 이천수 득점왕 축구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굵직한 스포츠 스타들도 위아자 나눔장터에 애장품을 보내왔다. 차범근·차두리 부자는 회색 캐시미어 스웨터 두 벌을 기증했다. 두 사람이 광고모델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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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가 꾸민 최정상 무대 디자인 ‘권력의 이동’ 시작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자료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 그런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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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통바지, 스웨트 셔츠+청바지, 롱코트에 모자
무심하게 입은 것 같은 놈코어 룩.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보이려면 아이템 하나하나 공들여 골라야 한다. 지금 당장 옷장 속에 걸려 있는 의류와 맞춰 입을 수 있도록 전문가 3인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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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의 좋은 옷 식별법] 한국의 좋은 공장들
패션 MD로 일하다 보면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요즘 저를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공장’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중국,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