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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자전거로 도시 위에 그림 그리는 사나이
자전거 타는 사이클리스트GPS의 궤적을 이용해 대지 위에 커다란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 빅토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자전거 애호가 스티븐 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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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도핑은 스포츠 갉아먹는 암···고의 아니라도 100% 선수 책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고려대 의대 김한겸 교수는 “스포츠가 존재하는 한 도핑과 반도핑의 숨바꼭질은 계속될 것”이라며 “도핑의 위험과 부도덕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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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스키 월드컵] 소치 금메달리스트 마리엘 톰슨, 여자 스키 크로스 예선 1위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리엘 톰슨(28·캐나다)이 보광 프리스타일 스키 크로스 월드컵 예선 1위에 올랐다.톰슨은 26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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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넘고 몸싸움, 비탈진 설원 1㎞ 추격전
우진용‘설원의 레이서’들이 평창으로 몰려온다. 2016년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 경기를 위해서다. 대한민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우진용(30·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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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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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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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플라스틱 먹어 치운다
벌레가 플라스틱 먹어 치운다오랫동안 썩지 않고 환경 오염시키는 폴리스티렌을 밀웜이 무해한 성분으로 분해해우리는 아침에 정신을 차리거나 오후에 기운을 되찾으려 커피를 마신 뒤 용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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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의 가을 야구 뒤엔 아내 하원미의 보이지 않는 손
추신수가 10일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날 2번타자?겸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안타와 타점 1개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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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덜 먹고 힘센 엔진 … 디젤의 배신, 탄생부터 시작됐다
“디젤엔진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Tipping Point)이다.” 댄 스펄링(교통학) 미국 UC데이비스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디젤엔진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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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노름에 빠지면 DNA 달라져 ‘도박병’ 대물림엔 과학적 근거
호텔 카지노의 모습. 인간은 유희를 즐기는 호모 루덴스(Homoludens )다. [셔터스톡] 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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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에 빠지면 DNA 달라져’도박병 대물림’엔 과학적 근거
호텔 카지노의 모습. 인간은 유희를 즐기는 호모 루덴스(Homo ludens)다. [셔터스톡]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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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대물림되는 도박 중독
재미로 시작한 화투놀이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지난 1월 경남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인 30대 남자가 산청군 마을 공터의 자기 차 안에서 자살했다. 그는 2년 동안 학교 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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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대표팀은 왜 태백으로 갔을까
"빨리 와!" "조금만 더 올라와!" 7일 강원도 태백 선수촌이 있는 함백산.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오르막을 힘차게 뛰어올랐다. 무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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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땅 밑 15㎞로 얕아 큰 피해
지진 전문가들은 네팔 지진의 특징을 몇 가지로 분석했다. 일단 지진 자체가 강력했다. 이번 지진(규모 7.8)은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8.3) 이후 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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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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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 혼자 타지만 함께 탈 차
TED 콘퍼런스가 열리는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특별 시승 구간에서 본지 기자가 아이로드를 운전하며 곡선 주로를 돌고 있다. 도요타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위해 개발한 아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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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도 기준금리 마이너스로 … 고민 깊어진 한은
“국내 경기 부진과 빠르게 둔화하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한국은행이 마냥 금리인하를 미룰 수 없다.” 요즘 금융시장에는 이처럼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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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약물의 유혹 … 악마는 1인자를 노린다
2000년 2월,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간판 타자 배리 본즈(51)는 3개월 만에 체중을 10㎏ 정도 늘린 채 스프링캠프에 등장했다. 만 36세 나이에 근육을 엄청나게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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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눈사태…24명 숨지고 수십명 연락두절 "한국인은?"
'히말라야 눈사태'.[사진 SBS 방송 캡처] 네팔의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몰아친 폭설과 눈보라로 히말라야 눈사태가 발생해 트레킹을 하던 등산객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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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래킹 중 눈사태…24명 숨지고 수십명 연락두절 "한국인은?"
'히말라야 눈사태'.[사진 SBS 방송 캡처] 네팔의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몰아친 폭설과 눈보라로 산사태가 발생해 트레킹을 하던 등산객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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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큰 방향 잡는 삼성 … 두 달 새 북미 신생기업 3곳 인수
‘탈(脫) 스마트폰’.전례없는 전자의 실적 악화로 위기에 몰린 삼성그룹 전체에 내려진 절체 절명의 과제다. 삼성의 시선은 이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스마트홈, 모바일 헬스케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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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먼웰스 게임' 등장한 영국 왕실 가족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8일(현지시간) '2014년도 코먼웰스 게임(Commonwealth Games)'이 한창이다. 이날 윌리엄 영국 왕세손(좌)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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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급락은 일시 조정 … 고령화로 헬스케어 상승 여력 커"
17일 방한한 섹토리얼자산운용의 제롬 펀드(가운데) 대표는 “고령화 때문에 헬스케어 업종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사진 한화자산운용] 지난해 헬스케어펀드는 투자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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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년 탐험가, 그의 종착지는 어디인가
제임스 후퍼가 지난 1월 도봉산 정상에 올랐다. 경희대 기숙사에 거주하는 후퍼는 “틈만 나면 북한산·관악산 등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사진 제임스 후퍼] 경희대 지리학과 4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