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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도 균형을 잃으면 역효|범람하는 각종 식품, 그 허실을 알아본다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은 많으나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 최근 공해·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이 느끼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건강노이로제에 편승해 각종 건감 식품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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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감자식품 시식회
보리와 감자를 주원료로 개발한 새 식품에 대한 시식평가회가 농수산부후원으로 26일 하오 서울충무로5가 전국주부교실 중앙회(회장 이윤자)에서 열렸다. 새로 선보인 개발식품들은 보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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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 조미료인 마른 멸치는 『칼슘』등 영양 풍부
뼈째 먹는 식품으로 「버릴 것 하나 없어」조상 대대로 안방식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른 멸치가 차차 식탁에서 멀어지고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통적인 천연 조미료이며 「칼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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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공식품 개발은 「간접 증산」
우리나라의 집약농업기술 수준은 관개농, 기술혁신의 단계를 넘어 최고도인 구조적 개혁(Structural Reform) )단계에 와있다. 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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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많고 산뜻한 봄김치
시장마다 각종 채소들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와 봄기운이 완연해졌음을 느낄수 있다. 봄철의 식탁은 겨울동안 등한시했던 「비타민」C의 섭취와 입맛을 돋워주기위해 싱싱한 채소류로 꾸며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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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치약전쟁|럭키의 「20년 무풍아성」에|미원서 콜게이트수입도전
국내치약시장에 불이 붙었다. 미원 「그룹」의 미원통상이 세계적인·판매망을 갖고 있는「콜게이트」를 수입하여 주식회사「럭키」가 20여년간 독점해온 치약시장의 공략에 나섰다. 두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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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다각개발 혁신영농시리즈|잉어양식
양어의 으뜸은 잉어(이)다. 식용잉어는 담수어의 대표적인 물고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임산부의 특효약제로서 귀중하게 여겨져왔다. 고기를 달여먹으면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황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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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와 조제 분유 차이가 많다|조제 분유와 이유 식품 품평회
아기를 양육하는데 필수 식품의 하나라 할 수 있는 조제 분유와 이유식에 관한 품평회가 7일 한국 부인회 주최로 열렸다. 국립 보건 연구원이 시중의 조제 분유 3종류·이유식 3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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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았던 「감태」를 영양많은 식품원료로 개발|제주 성산수산고 김두홍교사
지금까지 별 쓸모없이 버려졌던 해조류의 하나인 감태(감태)가 한 수산고교연구진의 집념으로 유용한 식품원료로 개발됐다. 감태는 다시마목(목)미역과(과)에 속하는 다년생 해조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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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품종혁신의 기수들(10)-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인류에게 가장 공헌을 많이 하는 수종이다. 조경수·공원수·가로수·용재수로 널리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식용·약용으르도 쓰이는 이른바 만능수종. 산림청임업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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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별미 잉어
잉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잉어의 맛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가 최고다. 특히 엄동설한의 잉어요리는 진미. 잉어의 영양가는 쇠고기·돼지고기등 육류에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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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의 맛과 질 떨어졌다 한국부인회 두부 품평회|크기 작고 가격은 판매지역따라 차이·취급 부결
두부는 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식탁에 올려 놓을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요즘들어 두부의 맛과 질이 전보다 떨어졌다는것이 주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국부인회는 3백명의 주부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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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식품서 발암물질 검출|젓갈·「소사지」등서 아질산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각종 생선·젓갈·통조림·김치 등 식품 중에서 발암물질 「니트로자민」을 생성하는 아질산염과 제2급「아민」이 계속 검출되어, 특히 음식물의 조리과정이 시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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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보리
쌀과 함께 주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보리는 원산지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은 곡류이다. 서부 「아시아」 또는 「코커서스」 산맥의 남쪽, 「아라비아」 지방 등에 보리의 야생종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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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안 나는 분필
최근 연세대 강필승 교수와 광주고교의 김용근 교사(55)가 먼지 없는 분필(더스틀리스·초크)을 개발, 글을 쓰고 지울 때 하얗게 나는 먼지로 고통을 받아온 교사와 학생들이 교실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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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혼식의 경제서
양곡정책 전환의 궁극적 목표는 주식의 자급자족이다. 그러나 지난20여 년간의 양곡은 주식의 자급자족보다 더 시급했던 기타 산업분야에 밀려 순위가 뒤쳐져 있었고, 그 나마의 시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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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감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구미에서는 거의 한끼도 거르지 않고 식비에 오르는 식품이어서 어떤 의미든 부식이라기보다 주식의 역할을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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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가이드」(10) 밀가루
식량의 부족을 보충하고 동시에 쌀보다 우수한 영양을 섭취하자는 취지의 분식 장려 운동이 흔히 『우리도 분식만 하면 서구인의 체격을 따라갈 수 있다』는 단순한 사고 방식을 소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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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분석에 의한 건강가이드(7)|김
늦가을부터 시작하여 이듬해 봄철 사이까지 번식하는 김은 영양소가 많고 특히 전분을 많이 먹는 한국사람에게는 좋은 영양보충제가 될 수 있어 한국사람의 식성에 맞는 식품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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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회 학술보고서
한국영양학회는 23일 상오 10시부터 경희대 시청각교실에서 70년도 총회와 학술대회를 가졌다. 다음은 총회에 이어 열린 회원들의 학술보고를 간추린 것이다. 『조리에 따른 계란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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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충북 단양군을 서남으로 가로지르는 중앙선의 한역, 매포에서 동남으로 약 2「킬로」. 깎아지른 듯한 준령허리를 끼고 도는 외 철둑 밑으로 남한강수 눈부시게 펼쳐지는 시원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