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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3조 들여 한미銀 인수"
세계 최대의 종합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이 모두 3조1천8백억원(약 27억3천만달러)을 들여 한미은행을 인수한다. 이는 역대 외국인 투자 금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씨티그룹은 또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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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지분 팔면, 칼라일 6천억 수익
미국계 칼라일 컨소시엄이 보유 중인 한미은행 지분을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 측에 넘기게 되면 투자한 지 3년3개월 만에 6천2백억원이 넘는 투자수익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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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씨티은행 한미銀 인수 확정
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이 한미은행을 인수하기로 사실상 확정했다. 16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미국계 펀드인 칼라일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는 한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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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인수, 국내자본도 뛰어든다
외국계 펀드들의 독무대였던 '기업 리모델링 시장'에 토종 자본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기업 리모델링이란 부실 기업이나 실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회사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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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줄줄이 공석 … 새 주인은?
은행가에 때이른 인사바람이 불고 있다.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발탁된 김병일 전 금융통화위원의 후임으로 김종창 기업은행장이 내정되자 올해 임기가 끝나는 은행장과 금통위원 후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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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인수 2파전
한미은행 인수 기업이 영국계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과 싱가포르 국영 투자기관인 테마섹 홀딩스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당초 인수 의향을 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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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LG그룹 대립일지
▶~2002년: 하나로통신,13억달러 규모 외자유치 진행/LG측에 경영권 인수 의사 타진/LG측 거절 ▶2003년 6월 : 뉴브리지.AIG 컨소시엄의 증자.차입금 추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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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외자유치안 전격 통과(5신)
▶ 하나로통신이 뉴브리지-AIG 컨소시엄과 체결한 11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계약이 21일 일산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되자 투자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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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주가 오락가락…투자의견 엇갈려
하나로통신 인수를 놓고 LG-칼라일그룹, 뉴브리지-AIG 컨소시엄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통신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LG-칼라일의 공동투자 발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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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라일 "1조5000억원 함께 투입 하나로 지분 51% 확보"
LG그룹과 미국계 투자회사 칼라일은 총 1조5천억원을 하나로통신에 투입한 뒤 공동 경영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하나로 측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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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 갈라진 하나로' 외자유치戰
하나로통신의 경영권을 둘러싼 LG와 하나로.삼성전자.SK텔레콤 등 대주주 간 대결이 외자유치 싸움으로 번졌다. LG는 하나로 인수에 그룹 통신산업의 미래가 걸려 있고 하나로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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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미국계 칼라일펀드 "하나로 공동 경영"
LG그룹이 미국계 칼라일 펀드사와 하나로통신을 공동 경영키로 합의하고, 15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본사에서 구체적인 외자유치 내용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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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차터드 외환카드 인수 '입질'
최근 한미은행 2대 주주로 떠오른 영국계 스탠더드차터드은행이 외환카드 인수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금융계 관계자는 18일 "스탠더드차터드가 최근 외환카드의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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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주 바뀐 한미銀 급등
한미은행 주가가 스탠더드차터드 은행이 2대 주주로 부상했다는 소식으로 크게 올랐다. 7일 거래소 시장에서 한미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8백30원(9.3%) 오른 9천7백30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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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 매각 결렬
금호그룹은 칼라일-JP 모건 컨소시엄과의 금호산업 타이어부문(금호타이어)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고 3일 밝혔다. 금호는 이날 공시를 통해 "현재 군인공제회 등 3∼4개 새로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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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매각 무산 위기
금호 그룹이 그룹 구조조정을 위해 추진해 온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될 전망이다. 24일 금호그룹과 채권단, 칼라일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지난 2월 칼라일·JP모건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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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펀드'서버러스'
정부 보유 조흥은행 지분(80.04%)을 사들이기 위해 '인수전쟁'에 참가한 4개 투자자의 명단이 5일 확인됐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는 "신한컨소시엄·일본 신세이(新生)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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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연내 매각"
박삼구(朴三求·57)금호그룹 회장은 2일 "금호타이어 매각 등 그룹 구조조정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호그룹 4대 회장에 취임한 朴회장은 취임식 후 서울 롯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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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 美 칼라일과 매각 MOU
금호그룹은 금호산업의 타이어사업부문을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에 매각키로 하고 27일 칼라일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호는 이날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와 칼라일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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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들어간 은행합병說… 물밑은 분주
신한은행과 한미은행의 합병 협상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과 제일은행의 합병 협상은 주춤한 상태나 신한·한미은행의 협상이 급진전될 경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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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자에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 선정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이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문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그룹은 31일 "미국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과 골드먼삭스-뉴브리지캐피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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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칼라일 컨소시엄 우선협상자 선정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문의 지분을 인수하게될 우선협상 대상자로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금호그룹은 "미국 칼라일-JP모건 컨소시엄과 골드만삭스-뉴브리지캐피탈 컨소시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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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문 인수업체 31일 선정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문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 우선협상 대상자가 31일 오후 선정된다. 금호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문의 지분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미국 칼라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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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타이어부문 최종인수제안서 내일 접수"
금호산업이 타이어부문 인수의사를 밝힌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11일 최종제안서를 받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10일 타이어부문 인수 의사를 밝힌 2개 컨소시엄으로부터 11일까지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