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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세계적 영화제 칸으로 들어가다
세계적인 인터넷전화 스카이프(www.skype.com)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를 지원하는 스폰서로 참가해 영상통화와 각종 인터넷전화를 제공, 현장을 방문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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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9일간의 잔치’ 막 올랐다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오후 7시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안성기·최정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과 송하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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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최은희에서 김태희까지 … ‘여배우의 계보’
해가 막 바뀌었습니다만, 2007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여배우의 계보를 훑어볼까 합니다. 2007년이 퍽 대단한 해였거든요. 여배우 최은희씨가 데뷔 60주년(1947년 ‘새로운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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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네가 배우냐"… 칸의 여왕 있게 한 원로배우의 회초리
공항에는 사람도 많고 사연도 많다. 표정만 보아도 스토리가 잡힌다. 기대감에 부풀어 떠나는 사람, 실망감을 안고 돌아오는 사람. 카메라 세례를 받는 사람 주변엔 경찰이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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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22일 밤 꼬따쥐 칸에 입성
전도연 일행이 묵고 있는 그레이 다비용 호텔 모습.칸을 상징하는 크로와제 거리. 전도연(34)이 22일(현지시간) 밤 꼬따쥐의 한 곳인 칸의 품에 안겼다. 꼬따쥐(Cote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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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열정으로 영화를 바라보라"
60회를 맞은 칸영화제가 본격적인 '경쟁 모드'로 들어갔다. 지구촌 각국에서 출품된 장편 22편의 우열을 가릴 심사위원단의 공식 기자회견이 16일(현지 시간) 오후 열렸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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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할리우드에 ☆을 띄워라
"이병헌씨 보러 고베(神戶)에서 왔어요. 출연작 모두 본 팬인데." 부산영화제 개막 직후 한류스타 이병헌의 신작 '그해 여름'의 소개 행사장 앞에서 만난 일본 중년여성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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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모나리자 끝없는 논란도 500년
천의 얼굴 모나리자프랑스 칸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한 행사장의 벽면이 다양한 모습의 모나리자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윗줄 중앙은 이번 영화제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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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영화제 자리매김에 보람"
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 안성기 부위원장(左), 중국 배우 장첸(中) 앞에서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김동호 위원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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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 "낼 모레면 마흔 나이듦을 사랑하죠"
▶ 소피 마르소가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보낸 친필 사인. 프랑스의 '국민배우' 소피 마르소(38)가 13일 칸영화제 행사장 레드 카펫 위에서 '사고'를 쳤다. 아톰 에고얀 감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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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신고식 첫눈 밟는 듯 설렘에 떨려"
박중훈(38)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주류 영화계에 입성했다. '양들의 침묵'의 조너선 드미 감독이 연출한 신작 '찰리의 진실(The Truth about Cha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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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기네스 팰트로… 스타들 떴네
올해로 59회를 맞은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현지 시간) 베네치아의 일급 휴양지인 리도섬에서 막을 올린 올 베니스 영화제는 예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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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없앤 베니스 영화제
해외 영화제를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행사장 입구에 길게 깔린 붉은 양탄자를 밟고 입장하는 스타를 구경하는 일이다. 관객들은 스타들이 그 날을 위해 경쟁적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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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 사명 다해 홀가분"-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임권택씨
"베스트 디렉터, 취화선 바이(by) 임권택!"불가능하게만 보이던 칸이라는 '신기루'를 끝내 손아귀에 움켜잡는 순간이었다. 제 55회 칸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지난 2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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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순이와 팔짱끼고 첫 참석
특히 그의 영화 '제5원소'에 출연하기도 했던 여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줄리 델피에 이어 나타나면서 관중의 환성을 자아냈다. 요보비치는 애교있고 생기발랄한 제스처로 카메라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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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창작예술가 오락부장이 아니지"
"형, 이번 칸영화제에서 '취화선'이 뭔가 큰 것을 타왔으면 좋겠어. 한국 배우의 힘을 널리 알렸으면 해"라고 설경구(34)가 운을 떼자 최민식(40)이 엉뚱하게 답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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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영화제] '밀리언 달러 호텔' 빔 벤더스 감독
"무한한 사랑을 가진 사람의 맑은 눈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빔 벤더스(55)감독은 자신의 작품 '밀리언 달러 호텔' 을 관객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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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 감독 기자 회견
"무한한 사랑을 가진 사람의 맑은 눈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빔 벤더스(55) 감독은 자신의 작품 〈밀리언 달러 호텔〉을 관객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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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춘향뎐' 촬영 본격 돌입
임권택 감독의 97번째 영화 '춘향뎐' 이 지난 3일 전북 남원의 '춘향골' 에서 크랭크인,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명창 조상현의 동편제 판소리를 영화로 찍는 '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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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로베르토 베니니
'인생은 아름다워' 를 감독.주연해 남우주연상.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베니니 (46). 사람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함께 전하는 재능이 찰리 채플린을 떠올리게 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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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베를린영화제 결산
지난 20일 막을 내린 제45회 베를린영화제는 전세계적으로 영화제심사의 기준이 다양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준 것으로 현지에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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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을 가다
[칸=李長職 음악전문기자]제 29회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지난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칸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렸다. 현재 세계 음반시장은 폴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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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밀라노 "필름마켓"
해마다 10월 말이면 전세계의 영화 제작.배급사들이 이탈리아 밀라노로 몰려든다. 지난해의 경우 70개국 2백54개 배급사가 밀라노에 몰려 장사진을 이루며 일대 「전쟁」을 벌였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