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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JTS '용천 긴급구호' 첨병役 맡았다
▶ 중국인 인부가 지난 1일 단둥 보세창고에서 한국JTS가 보낸 구호물자를 용천행 화물트럭에 옮겨싣고 있다. [단둥=임장혁 기자]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밥 먹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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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 또 암살 모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또다시 암살 위기를 모면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방송은 현지 경찰이 탈레반 근거지였던 남부 칸다하르에서 카르자이 대통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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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우크라이나 핵무기 입수"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1990년대 후반 우크라이나에서 전술 핵무기를 입수했다고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일간지 알하야트가 8일 보도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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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레반
탈레반은 '구도자' '학생'을 의미한다. 여기서 '학생'이란 이슬람식 기숙학교인 '마드리사'에서 이슬람의 원리주의적 이상을 배우는 자들이란 뜻이다. 마드리사 출신들은 이념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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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포스'·'실 팀 식스' 美 특수부대 맞아?
미 육군의 '델타 포스'(Delta Force)와 해군의 '실 팀 식스'(Seal Team Six)는 미군이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다. 철통 같은 방어망을 뚫고 들어가 요인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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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프간 오폭…어린이 9명 사망
6일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테러세력에 대한 미군의 공습으로 테러 용의자와 9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 공군은 테러리스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입수, 카불 남서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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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마·아빠·동생들까지 "우리는 감독"
이란의 마흐말바프가(家)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가족이다. 지난해 '칸다하르'로 국내 관객과 만난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을 위시해 아내와 큰딸.막내딸은 연출을, 아들은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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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9. 빅 브라더의 눈
2001년 9월 10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칸다하르의 동굴에 숨어 있던 오사마 빈 라덴의 측근은 위성전화 스위치를 켰다. 그의 위성전화가 인도양 상공에 떠 있는 통신위성 인마샛(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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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4. 떠오르는 섹시즘 연구
'섹시 스타 ○○○', '영원한 로커 ○○○'. 우리는 이런 말에서 여성을 떠올리는가, 남성을 떠올리는가? 스타나 로커는 여자일 수도 남자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흔히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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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는 밤' 부산으로 가자
그 곳에 가면 영화가 있고 젊음이 있다. 밤기차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피곤에 찌든 몸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이 영화 순례에 동참하는 곳. 바로 부산이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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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동생 집서도 폭발사고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의 동생이 사는 남부 칸다하르의 자택에서 19일 폭발물이 터져 적어도 2명이 다쳤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카르자이 집안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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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고개 든 아프간 탈레반
이라크전에서 미국이 고전하고 있는 틈을 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잔당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있어 미군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0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과 미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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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KBS2 '오아시스' 外
*** 사랑이란 과연 달콤한 것일까 오아시스(KBS2 밤 10시50분)='참여정부'의 첫 문화부장관에 임명된 이창동 감독의 최근작이다. 지난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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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미래, 다큐에 달렸다
'다큐멘터리의 여전사'. 최근 한 평론가는 '밀애'의 변영주 감독을 이같이 불렀다. '밀애'는 전경린의 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이 원작으로 결혼한 남녀의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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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 뭉쳐야 산다"
전쟁과 폐허의 국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장편영화가 만들어진다. 거의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오는 14일 개막되는 제7회 부산영화제 기간 중에 열리는 PPP(Pusan P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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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유서, 가짜다
오사마 빈 라덴 관련기사잡지에 빈 라덴 유서 실려 특집오사마 빈 라덴의 모든 것[심층 자료] 빈 라덴 체포 작전테러와의 전쟁아랍어 주간지 알 마잘라에 실린 오사마 빈 라덴 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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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영화 15편 27일부터 씨네큐브 상영
예술영화를 꾸준히 소개해온 영화사 백두대간(대표 이광모 감독)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영화로 떠나는 실크로드 배낭여행'을 연다. 제목에서 눈치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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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프간 오폭 군인 기소
미군 당국은 13일 지난 4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오폭으로 우방 캐나다 군인 4명을 숨지게 한 미 공군 조종사 2명을 살인혐의로 공식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4월 17일 아프가니스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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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1년 후, 긴장 속의 아프간
한 아프간 병사가 카불 주경기장에 걸려있는 마수드 사령관의 대형 포스터를 보고 있다. 전설적인 저항군 지도자가 암살된 지 1주년이 되는 날, 하미드 카르자이 과도정부 수반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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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자지라 "빈 라덴, 9·11 테러범 찬양"
납치범 압둘라지즈 알로마리는 "우리는 당신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굴욕감을 주겠다. 그리고 끝까지 당신들을 쫓겠다"고 테이프에서 말했다. 오사마 빈 라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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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주역들 위대"
오사마 빈 라덴이 9·11 테러를 지시했음을 시사하는 비디오 테이프를 카타르의 위성방송인 알 자지라가 9일 공개했다. 테이프에는 9·11 테러가 발생하기 전 이 테러에 가담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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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벌 테러냐 탈레반 소행이냐
국가 수반 암살 기도와 차량 폭탄 테러가 잇따라 터지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은 5일 저녁 남부 칸다하르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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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과도정부 수반 암살 모면
[칸다하르·카불=외신종합]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이 5일 칸다하르를 방문하던 중 저격당했으나 무사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 과정에서 굴 아가 셰르자이 칸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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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TV, '선정적' 인도 영화ㆍ드라마 방영 금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이제 탈레반 정권의 엄격한 금욕주의 정책 때문에 금지됐던 TV를 시청할 수 있다. 카불의 국영 TV방송이 춤과 노래를 담은 '선정적인(explicit)'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