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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美軍 작전 승인 받아라"
[아로크(아프가니스탄) AP=연합]최근 다수의 사상자를 낸 미군 오폭지역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6개 주(州) 지사들은 미군이 앞으로 작전을 전개하기 전에 자신들의 사전 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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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오폭 생존자 '참상 증언'] "결혼식장이 피바다로…"
"마치 도살장 같았다. 주변이 온통 피바다였다."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 중부 우루즈간주 카카라크 마을에서 민간인 4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군 폭격기의 오폭사고 현장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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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프간 결혼식장에 폭격
샤아 왈리씨가 폭격으로 부상을 입은 신부 샤아 비비에 관해 의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결혼식 하객들이 불꽃 놀이를 하던 식장에 미 공군기가 폭탄을 투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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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계 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타밈 안서리 2001년 9월 12일 타밈 안서리는 샌프란시스코 주변에서 차를 몰고 가며 라디오 토크쇼를 듣고 있었다. 바로 전날 발생한 테러공격의 여파로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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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생존" 오마르 친필 공개
"(9·11 테러 주모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 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가 안전하게 살아 있다"는 오마르의 친필편지(사진)가 공개됐다. AFP통신은 23일 "며칠 전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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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알 카에다 32명 생포
미국 특수부대가 13일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북부지역 내 탈레반 및 알 카에다 은신처를 공격해 5명을 사살하고 32명을 생포했다고 이날 미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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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잔당 소탕 나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대(對)테러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군·영국군 등 다국적 연합군이 2일부터 아프가니스탄 동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알 카에다·탈레반 전사를 소탕하기 위한 '도요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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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빈 라덴 비디오 테이프 공개
알 자지라가 방영한 이 비디오테이프에서 오사마 빈 라덴은 알 카에다 조직의 2인자 아이만 알 자와흐리 오른쪽에 앉아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오사마 빈 라덴의 비디오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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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5개 마을 완전 파괴 : 아프간 북부 强震
처음엔 1백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미한' 지진으로 알려졌던 아프가니스탄의 지진이 최대 5천명 사망이라는 추계가 나오는 대형 참사로 번지고 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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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CGV강변(3424-1600) 피도 눈물도 없이(18) 오션스 일레븐(12) 알리(15) 뷰티풀 마인드(12) 2009 로스트 메모리즈(12)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15)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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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땅'아프간 희망의 싹을 찍었다
지난 21일 밤 '칸다하르'의 시사회장은 엄숙했다. 오지여행 전문가에서 국제 난민운동가로 변신한 '바람의 딸' 한비야씨가 관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미사일·총알로 했던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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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이란의 거장'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검은 대륙 따스한 포착
또 다른 이란 감독인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ABC 아프리카'가 '칸다하르'와 동시에 소개된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체리향기' 등에서 탐미적 영상을 추구했던 키아로스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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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美기지서 괴한들과 교전
[워싱턴·칸다하르 AFP·AP=연합]알 카에다·탈레반 전사 1백78명이 수용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미군 기지에서 13일 교전이 벌어졌다고 미군 대변인이 밝혔다.미 중부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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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前외무 미군에 투항
[워싱턴·칸다하르 AP=연합] 전 탈레반 정권의 외무장관 압둘 와킬 무타와킬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 주둔 중인 미군에 투항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8일 밝혔다. 무타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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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아군을 죽였다
처음에 미군은 칸다하르 북부의 눈덮인 능선과 밭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촌락에서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아주 자랑스러워 했다. 1월 24일 미군 특수부대원들은 우루즈간의 샤르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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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법천지 된 칸다하르
도적떼처럼 날뛰는 군벌 세력의 등쌀에 일부 아프간 주민들은 탈레반을 그리워한다. 수요일 밤, 한 무리의 떼강도가 이 집 저 집을 옮겨 다니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강도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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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카르자이 첫 정상회담
[워싱턴=연합]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이 28일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종식과 국가재건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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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알 카에다 6명 사살
[워싱턴 AFP=연합] 헬기 지원을 받은 미 특수부대가 27일 알 카에다 무장요원들이 두달여 동안 저항을 벌여오던 남부 칸다하르의 종합병원을 급습해 용의자 6명을 전원 사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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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헬기 아프간 추락
[칸다하르 AP.AFP.dpa=외신종합]20일 오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산악지역에서 미 해병 7명을 태운 CH-53E 수송헬기가 추락했다. 카불 주재 미 해병 대변인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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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소재 제보자 나와
[뉴욕=신중돈 특파원]알 카에다 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공항 인근 미군기지에 찾아와 "오사마 빈 라덴이 있는 곳을 알고 있다"고 제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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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인가 쇼인가… 폭스 뉴스 구설수 올라
"폭스 뉴스의 아프가니스탄 종군기자의 보도는 저널리즘인가, 쇼인가." 미국의 유력지 마이애미 헤럴드는 최근 케이블 뉴스 채널인 폭스 뉴스의 아프가니스탄 종군기자인 제랄도 리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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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포로 관타나모 이송
10일 오후 9시(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공항. 알 카에다 포로 20명이 머리엔 흰 두건을 뒤집어 쓰고, 손은 뒤로 묶인 채 발에 매인 족쇄를 덜거덕거리며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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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앙아시아 장기주둔 채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미군의 장기 주둔을 추진하면서 이 지역의 세력판도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 보인다. 1991년 소련 붕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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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인가 쇼인가… 폭스 뉴스 구설수 올라
"폭스 뉴스의 아프가니스탄 종군기자의 보도는 저널리즘인가, 쇼인가." 미국의 유력지 마이애미 헤럴드는 최근 케이블 뉴스 채널인 폭스 뉴스의 아프가니스탄 종군기자인 제랄도 리베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