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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환상선열차 올해는 벌써 매진
◇ 환상선 열차 = 객차 5량 (각각 72명 탑승) 과 게임.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열차 1량으로 구성됐다. 청량리역을 오전 8시25분에 출발하고 오후 8시59분에 서울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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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으로 49일…수험생 건강관리 지금부터
대학입학 수능시험이 4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무렵 성패의 관건은 건강관리에 달려있다. 유감없는 실력발휘를 위해선 시험날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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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깔끔한 '콘도형민박'
실내를 콘도형태로 개조한 콘도형 민박이 늘고 있다. 기존의 민박과 달리 냉장고.TV는 물론 가스레인지.싱크대.목욕탕을 갖추고 있어 직접 취사가 가능하다. 값도 싸다. 그중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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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카페 등장
서울 삼성플라자 태평로점의 인터넷카페가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인터넷카페 '카페사이트' 는 72평 규모로 30여대의 컴퓨터를 갖추고 이용하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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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소식]국민카드, 신세대회원 대상 사은행사 外
신세대회원 대상 謝恩행사 ◇ 국민카드는 68년 이후 출생 (만30세 미만) 한 신세대 남녀회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중 이용실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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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여행]기차로 떠나자…상큼한 정선선 간이역 순례
패션은 옷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도 있다. 낙엽이 무게를 더해주는 늦가을. 따사로운 햇살속에 누렇게 물들었던 들판도 이제는 노적가리만 남긴채 황량한 모습이다. 만추 (晩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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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파이팅]강서구청 방송국원들 '끼있는 방송' 인기
"강서구 가족여러분 안녕하십시까. 여기는 케이 - 오 - 엔 (K.O.N.) _.강서구청 방송국입니다. " 30일 오전8시 아나운서 박정옥 (朴正玉.28.여.강서구청총무과)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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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는 지금 '스키천국'
특급피서를 원한다면 계절이 거꾸로 가는 지구 아래쪽도 좋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10~12시간.하늘의 긴 터널을 지나면 무더위와 장마 대신 하얀 눈나라가 펼쳐진다.호주와 뉴질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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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미래교육의 땅 - 올랜도 NIE대회 지상중계
73년부터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는 미국.캐나다.일본.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호주등 세계 각국의 신문사 NIE 담당자와 대학교수,초.중.고 교사등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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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김명선씨의 '호박닭구이'
“드라이브 삼아 놀러온 학교 후배들이 이걸 먹어보더니 신기하다며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더군요.이 속에 닭 한마리가 들어 있다는게 안 믿어지죠?” 나지막한 푸른 산들이 그림같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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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주민 28명 회교과격파에 학살
[알제(알제리) AP=본사특약]알제리 남서부 앵 데플라 지역에서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마을주민 28명을 무참히 살해했다고 알제리 보안당국이 29일 밝혔다. 보안당국에 따르면 자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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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운전자 전립선질환은 직업병-박용상 비뇨기과 조사
.운전을 오래 하면 정력이 약해진다.' 이같은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나와 흥미롭다.특히 직업운전자들에게 전립선 질환은직업병일 만큼 흔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과 조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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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잼버리 대회장 스케치
…8일 강원도고성군 신평벌에 53개국 젊은이들이 입영을 끝내자 2백50만평 잼버리 촌은 활기에 넘치는 모습.운영본부를 중심으로 파출소.소방서.우체국들이 본격 가동됐고 잔디밭위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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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문화거리 카페소극장 '꿈처럼 꿈꾸듯이'열어
광릉수목원 인근 죽엽산 기슭 문화거리에 차와 식사를 즐기며 연극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카페소극장 「꿈처럼 꿈꾸듯이」(주인 李千宇.41)가 문을 열었다. 포천군포천읍고모리 3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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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인천시강화군삼산면 석모도는 올망졸망한 섬들을 이웃하고 있다. 고만고만한 섬들 사이로 펼쳐지는 서해 풍광을 배경으로 아늑한 섬마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곳이다. 섬을 일주하는 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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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바운드 매직쇼 선봬-워커힐쇼
…워커힐쇼가 5일부터 「스펠바운드 매직쇼」(사진)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규모 실내공사를 마치고 다시 개관한 가야금홀의 매직쇼는 각기 독특한 테마와 매직,매혹적인 댄스로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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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와의 전쟁"저자 스털링씨
『정부나 각종 기관들이 왜 정보를 감추겠습니까.무언가 그 정보와 관련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발간된 논픽션 『해커와의 전쟁』(Hacker C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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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 가볼만한곳-유일레저.서운동산등 모임예약 쇄도
4월은 야유회철이다.봄꽃이 화사하게 피고 훈풍이 불 즈음인 4월 중순께 새식구를 맞아들인 직장들은 신입사원과 상견례도 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도 불어넣기 위해 야유회를 떠난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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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江村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강촌(강원도춘천시남산면강촌리)은 봉화산 어깨에 걸쳐있는 구곡폭포를 끼고 있어 일년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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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우리 과의 지도교수인 정교수를 우리 과 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이라고 불렀다.도대체가 교수라는 직함이 통 어울리지 않는 분이었다.오랫동안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으로 있다가 오십이 넘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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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로바니에미
북극의 푸른 어둠속을 선물이 담긴 자루를 싣고 순록썰매로 달리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많은 어린이에게 꿈을 심어주는 동경대상이었다. 전세계에는 몇군데에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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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대성리 추억여행 제철
휴일에 길을 나서려면 망설여진다.웬만한 산과 계곡은 나들이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70년대 1시간쯤 기차를 타고 데이트에 나섰던 호젓한 옛길이 문득 그리워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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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易學연구소장 宋炳昌씨
『朴漢相군의 五行에는 木이 없고 金과 水가 강합니다.그런 아이를 金이 주된 미국으로 보냈으니 金끼리 부딪쳐 탈선할 수밖에요.죽이 되든 밥이 되든 木을 보충할 수 있는 이 나라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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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족 영어로 희희낙락/강남 오렌지거리 밤품경
◎“로데오거리서 우리말 쓰면 촌스럽다”/3명 한자리 술값이 70만원이나/골목 「인간시장」서 파트너 흥정 박한상군(23) 사건은 「특수한」 예외다. 그러나 속칭 「오렌지족」들이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