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
-
세 아들에게 내가 번 돈 내가 다 쓰고 간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한 사나이가 있다. 성장기를 어렵게 보냈다. 지방의 명문중을 졸업했으나 기울어진 집안 사정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다. 갖은 고생 끝에 매출 400
-
"류경식당 예쁜 처자들 10여 명 며칠 전부터 안 보였다"
중국의 레스토랑 인터넷 소개 사이트인 다중뎬핑에 게재된 닝보시의 류경식당 내부와 영업허가증(아래쪽 작은 사진). 중국 저장성 닝보시 유일의 북한 식당인 류경식당은 지난해 8월 3일
-
[압구정역 뒷골목 맛있는 지도] 주택가엔 나만 아는 맛집, 큰길엔 삼대가 찾는 명가
주택·빌라가 들어선 골목엔 개나리를 시작으로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
세계 매료시킨 '사이렌'의 마법…스타벅스 매출 20조
2000년대 초반까지 승승장구하던 ‘커피 왕국’ 스타벅스가 위기를 맞은 건 고작 커피 한 잔에 비싼 값을 매기는 ‘뻔뻔함’ 탓이 컸다. 스타벅스는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끊임없는
-
18세 가출 청년이 연 헌책방이 시민이 아끼는 ‘빅4 명물’로 진화
1 1968년 5월 1일에 창립한 영광도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형서점이다.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7-55 전화 051-816-9500 그 시절 농촌 청년들에
-
[커버스토리] 로맨틱한 유혹 홍콩의 낭만에 빠지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품 거리 캔톤로드.홍콩은 연중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홍콩의 연말은 더욱 특별하다. 넘쳐나는 축제와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 화려한 쇼핑몰은
-
창업 반년 만에 'LA 베스트 커피숍' 부상…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
최근 이글락에 오픈,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파운드 커피` 애니 최 사장이 커피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꿈 꿔왔던 방송 편집자 생활 2년단절된 삶에 회의 느껴
-
[채병건 특파원 빗장 푼 아바나를 가다] 관광객 몰려 카페 활황 … “여종업원 월급이 의사보다 많죠”
아바나의 태양은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에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땡볕 속에서도 시내 아르마스 광장엔 이 시간이면 매일같이 길거리 헌책방이 펼쳐진다.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
-
공연 입문자에게 ‘강추’ 합니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더워도 너무 덥다. 해가 져도 집에서 버티긴 힘들다. 방학을 맞아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겐 도피처가 절실하다. 8월, 이미 휴가도 다녀왔다면
-
[직장인 심리학] 부하 직원은 괴로워! 오감(五感) 괴롭히는 진상상사 백태( 百態)
[월간중앙] 잔소리로 청각 괴롭히는 상사부터 추행과 폭행 통한 촉각 공격까지··· 전문가들 “상사와 부하는 적이 아닌 동지, 서로 마음 터야 공생한다” 직원들을 괴롭히기로 유명한
-
[양선희의 시시각각]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계시니 …
양선희논설위원 때론 어떤 사안에서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데에 해답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된다. 뜬금없지만 지금 열리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안’ 협상을 보면서
-
여종업원에 수면제 먹여 상습 성폭행한 업주 징역 12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여종업원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40대 업주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7일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카
-
생선 먹이니 … 매출 164억 복돼지 됐네요
충남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돼지카페에서 윤영우(오른쪽) 서부충남 고품질 양돈클러스터 사업단장과 종업원들이 ‘마블로즈’ 돼지고기를 소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국 최
-
[super senior] 열쇠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의 삶은 ‘섹시’해진다
베를린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한때 이 도시에 살았던 자로서 예의가 아니다. 더더욱 어떤 영감을 원한다면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호텔방은 피하고 싶었다. 글을 쓰는 이에게 집을
-
[super senior] 열쇠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의 삶은 ‘섹시’해진다
손관승 세한대 교수(전 iMBC 대표)베를린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것은 한때 이 도시에 살았던 자로서 예의가 아니다. 더더욱 어떤 영감을 원한다면 영혼이 느껴지지 않는 호텔방은 피하
-
병원들은 열나는 환자 꺼리고 … 주민들은 아파도 병원 안 간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인근 아파트단지는 한산했다. 어른·아이 구분 없이 둘 중 하나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걷고 있었다. 이날 휴업에 들어간 영희
-
[커버 스토리] 여성 창업, 50억 매출 사업도 시작은 취미였다
사업계획서를 썼다. 취미로 시작한 일이 사업이 됐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제2의 인생. 100세까지 산다는데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는
-
코스모폴리탄이 사랑한 도시 ③ 체코 프라하 | 저녁놀이 아름다운 예술의 파라다이스 - 자유와 에로티시즘, 자기 실현의 열망 뜨겁다
[월간중앙] 단 한 번뿐인 인생, 즐기지 않을 이유 없다 … 가족 행복이 최우선, 돈보다 가치 추구에 몰두하는 시민의 도시 카렐 다리 위에서 거리 악사의 연주를 들으며 주말을 즐기
-
[Saturday] 개·고양이 카페 느는데, 아이들은 오지 말라고?
‘만 7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경북 안동의 한 중국집 앞에 걸린 안내 문구다. 낡은 연립주택을 개조한 식당 한쪽엔 난로가 있다. “위험하니 뛰지 말라
-
필리핀 한국인 피살률 14.7명 … 현지인 8.8명보다 많아
지난 9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의 한 카페에서 한국인 박모(45·여)씨가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날 박씨는 커피를 사기 위해 휴대전화와 약간의 현금만 들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한국인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끊이지 않아"
‘한국인 여성 피살’. [사진 JTBC 뉴스 캡처]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무장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휴대전화 뺏기지 않으려다가 '충격'
‘한국인 여성 피살’. [사진 JTBC 뉴스 캡처]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무장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
필리핀서 한국인 여성 피살…무장강도 있는 카페 들어갔다가 봉변
‘한국인 여성 피살’. [사진 JTBC 뉴스 캡처] 40대 한국인 여성이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무장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40대 한국인 여성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