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늘의 중앙일보]7월 13일

    美 서비스稅政 밑그림 법원 명령 없이는 세금 안낸 사람의 집을 압류할 수 없다. 세무상담도 비밀이 보장된다. 납세자 편의가 세수확보보다 우선한다. 대수술에 들어간 미 국세청 개혁법

    중앙일보

    1998.07.13 00:00

  • [독자희망취재]자양강장제 청소년 복용 해없나

    주부 정옥선 (鄭玉善.41.송파구오륜동) 씨는 고교2학년인 아들이 학기말고사를 보느라 거의 매일 오전2~3시까지 공부를 계속하자 고민에 빠졌다. 주변의 학부모들이 '졸음을 쫓고 피

    중앙일보

    1998.07.09 00:00

  • 서울시내 '실직자 도움방-휴식공간'가이드

    지난해 말 20여년간 다니던 은행을 그만둔 朴모 (46) 씨. 퇴직금으로 창업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마음에 드는 업종을 찾지 못한 朴씨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중앙일보

    1998.05.09 00:00

  • 시카고 트리뷴지가 찾아낸 영화 '타이타닉의'의 '옥의 티'

    영화 '타이타닉' 은 철저한 고증을 거쳤다는 주장과 달리 오류가 적지 않다고. 최근 시카고 트리뷴지가 문화부기자와 평론가를 총동원해 꼬집어낸 '옥에 티' 20가지중 재미있는 부분만

    중앙일보

    1998.03.20 00:00

  • [J 스타일리스트]첼로 전공하다 U턴한 요리연구가 김지현씨

    앞치마를 두른 첼리스트. 어쩐지 어색하다고?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악기를 다루는 섬세한 손으로 거친 부엌일을 한다면 안 어울릴 수밖에. 그러나 프리랜서 요리연구가 김지현 (25

    중앙일보

    1998.03.16 00:00

  • PC통신 힙합동호회,'토종힙합' 바로세우기 적극 나서

    젊음은 리듬에 민감하다. 쿵작거리는 소리엔 예외없이 양 어깨를 들썩거린다. 그들의 심장이 펄펄 뛰기 때문이리라. 그러니 감각적인 리듬과 묵직한 베이스음이 특징인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중앙일보

    1997.12.15 00:00

  • [프로의 세계]코리아인포메이션컨설팅 조진형 전무…전자상거래 전문가

    "뒤늦게 배운 컴퓨터가 이제 본업이 되었습니다." 코리아인포메이션컨설팅 (대표 崔善浩.02 - 3141 - 3521) 조진형 (趙晉衡.48) 전무를 나이로만 판단하면 실수하기 쉽다

    중앙일보

    1997.11.19 00:00

  • '제4의 테너' 알라냐·쿠라 두각 나타내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의 뒤를 이을 '제4의 테너' 는 과연 누구인가? 파바로티는 회갑을 넘긴 나이고, 도밍고는 지휘와 후계자 양성에 더 신경을 쓰고 있고 카레라스는 건강상의 자

    중앙일보

    1997.11.18 00:00

  • '명상센터 리더' 변신한 장두석씨…“불안한 삶 벗고 편안함 느껴요”

    "오쇼 라즈니쉬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인도의 문화나 정신을 배운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방법일 뿐이지 궁극적으로는 나의 중심을 찾아 우리 것을 살리려는 겁니다." 장두석씨는 "우리의

    중앙일보

    1997.11.08 00:00

  • [새로운세기를찾아서]32.파리 생 제르맹거리에서

    파리 생 제르맹거리에서 파리가 예술의 도시라는 데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습니다. 샹젤리제 거리·몽파르나스 언덕·생 제르맹 거리의 카페 그리고 수많은 미술관과 건축물들 사이를 거니

    중앙일보

    1997.09.13 00:00

  • '커피계 보헤미안' 한승환씨 이색 이력서

    모카의 행복한 나무가 자라는 한/커피 알갱이들이 탁탁거리며 깨어지고,커피분쇄기가 도는 동안/은주전자에서 뜨거운 물줄기가 계속 흘러나오는 동안(…)또는 기분좋은 쓴맛이 즐거운 미각을

    중앙일보

    1997.05.31 00:00

  • 5월의 연극무대 거센 여성파워가 주도 '초대 1997년 봄' '결혼전야'등

    연극무대에서 흥행의 주도권이 여성으로 넘어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관객동원능력이 탁월한 스타급연기자들이 대부분 여성인데다 흥행성공을 보장하는 관객들 또한 여성세력이 압도

    중앙일보

    1997.04.29 00:00

  • 아버님께 여론 가감없이 전했다

    ▶ 맹형규 의원(新) -지금 심경은.“내 문제로 인해 국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 여러분과 아버지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결국 이 모든 일이 내가 생각이

    중앙일보

    1997.04.26 00:00

  • 벨기에 입양아 조미희의 'U턴 인생'

    그녀는 입양아다.이름은 조미희(사진),올해 나이 만29세.별명은 김별.벨기에 여권에 기재된 이름은 미희 나탈리 르모엔.지금 서울에서 그림과 시.영화에 파묻혀 살고 있다. 네살때 브

    중앙일보

    1997.04.19 00:00

  • 詩心을 찾아서

    삶의 표현 양식이 문화다.문화는 사회를 표현하고 사회는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조금씩 바뀐다고 보는게 나의 소박한 문화관이다.지금 이 사회를 뒤덮고 있는 의혹과 불신과 부정

    중앙일보

    1997.04.04 00:00

  • 송파동 이인홍씨집 주방

    '모양은 색다르게,기능은 다양하게'. 서울송파구송파동 한양아파트 이인홍(41)씨 집 식탁은 다른 집과는 구별된다.벽에 붙은 긴 식탁과 키는 작지만 넉넉해 보이는 둥근 식탁이 한 쌍

    중앙일보

    1997.03.31 00:00

  • 파주 아마추어 모임 '사람과 시인'

    “시(詩)를 통해 사회의 메마른 정서를 순화하고 가정의 화목을 다지며 이웃과 취미생활을 함께 즐겨요.” 시를 사랑하는 주부를 중심으로 한 파주시 아마추어 시인 15명이'사람과 시인

    중앙일보

    1997.02.20 00:00

  • 前목회자 출신 지승룡씨 신촌 "민들레영토"서 복음

    “도시가 나를 속일 때'민들레 영토'의 문을 두드리세요.” 신촌 대학가에 자리잡은 카페'민들레 영토'는 한때 목회자였던 지승룡(池昇龍.40)씨가 새롭게 시도하는'문화선교'의 공간이

    중앙일보

    1997.02.16 00:00

  • 영어만이 살길은 착각 인간성교육 우선

    한국사람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것에 심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듯하다.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 조기교육을 시작하고 미성년자 조기유학 열풍이 전 미국을

    중앙일보

    1997.02.11 00:00

  • 거부의 시대 거부의 세대

    학교는 이제 난파선이다.무능한 어른들은 이 사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이미 부서져버린 배에 아이들을 잡아두려 한다.그러나 아이들은 탈출하고 싶어한다.더 든든한,합리적인 상식이 통하는

    중앙일보

    1997.01.30 00:00

  • 새해,새빛으로 문은 열리고

    아! 좋다,좋아.새해의 문이 열리고 까만 손이 공중을 날아가는물고기처럼 나를 유혹한다.손 그림자와 가녀린 손이 어딘가 괴기스럽고 에로틱하다.요기어린 손이 내게 말한다.“나를 따라와

    중앙일보

    1997.01.11 00:00

  • 난장커뮤니케이션즈 27세 꿈지기 전수환씨

    우리에게 난장이란 과연 무얼까.사전적으로 푸는 말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별로 떠오르는게 없다.「정해진 장날외 특별히 며칠 터놓은 장」.오히려 난장판,속되게 얘기하면 「개판」이란 단어

    중앙일보

    1996.11.09 00:00

  • 수능 앞둔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대입수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에게 정작 중요한것은 지금 한 두시간 더 공부하는 것보다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지닐 수 있도록 마무리 건강관리에 주력하는 것.자칫

    중앙일보

    1996.10.07 00:00

  • "나의 어머니"이숙영 방송인-어버이날 이모저모

    『애첩기질 본처기질』이라는 나의 수필집 속에서 본처기질의 대명사격으로 묘사된 바있는 내 어머니 이무강 여사. 어머니는 함경도에서 혈육이라고는 단 한사람,언니와 월남해 그야말로 피눈

    중앙일보

    1996.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