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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남중국해서 항공모함 탑승… 남중국해 대립 고조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5일 중국과 군사적 대치 상황을 촉발했던 남중국해에서 미군 항공모함에 탑승했다. 미 국방 수장의 항모 탑승은 이례적인 게 아니지만 이번엔 중국과 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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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장암 수술 이문열 “세상에 뭘 돌려줄까 고민”
소설가 이문열(67)씨가 최근 암수술을 받았다. 지난 6월 왼쪽 신장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5분의 2 정도를 잘라냈다. 초기여서 항암치료를 받지 않지만 정신적 충격이 있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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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카터에게 사드 배치 여부 거론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 주한미군 배치 여부에 대해 직접 물어본 적이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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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케리 미 국무장관 발언과 사드(THAAD)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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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드에 관한 미국의 확실한 입장은 뭔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떠나며 남긴 한마디가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케리 장관은 1박2일에 걸친 방한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그제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찾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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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위안부는 일본군의 인신매매” 가해자 명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군이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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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립 자초하는 외교전략을 언제까지 고집하려는가
2일 마무리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에 힘입어 미국과 일본이 ‘신밀월 관계’로 접어들었다. 아베 정권의 과거사 부정으로 대화를 거부해온 중국마저 최근 양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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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견제 위해 일본에 더욱 힘 실어줄 가능성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했다. 카터 장관은 “이번 방한의 목적은 한?미?일 3국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며 “3국 간 안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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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견제 위해 일본에 더욱 힘 실어줄 가능성
10일 서울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오른쪽)이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장관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한·미, 北 KN-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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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 국방 “신형 스텔스 전투기 아·태지역 투입할 것”
일본을 거쳐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오른쪽 둘째)이 9일 경기도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테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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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MD 우산 구축 진전 이뤄"
마틴 뎀프시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사일방어(MD) 우산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뎀프시 합참의장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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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뎀프시 美 합참의장 "'미사일방어' 우산 구축하는데 진전 이루고 있어"
마틴 뎀프시 [사진공동취재단]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미사일 방어(MD) 우산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뎀프시 합참의장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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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다시 생각하는 북한' …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칼럼 연재
홍석현(사진) 중앙일보·JTBC 회장이 9일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다시 생각하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이날 ‘3대 세습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첫 회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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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한민국은 주권국가” … 박 대통령에게 사드 거부 요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권국가 논리를 내세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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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불문율 "미성년 퍼스트 키즈는 건들지 마라"
11월 26일 ‘칠면조 행사’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딸 말리아(오른쪽)·사샤. [중앙포토] 지난달 말 미국 백악관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 사면 행사’가 열렸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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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지휘 맡은 지 21년째, 상금 5배로 키운 ‘황금손’
미국 PGA 투어를 21년 동안 이끌고 있는 팀 핀쳄이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프레지던츠컵 사무국] 1962년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골프장에서 15세 소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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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대회 열며 상금도 두배 올린 한국전 참전 용사 아들
1962년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골프장에서 15세 소년인 팀은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했다. 호수를 건너는 파 3홀에서 팀은 티샷을 하다 공을 얇게 치는 실수를 했다. 공은 낮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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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미국행 "더 큰 사람 되겠다"
홍명보(45)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충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6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홍 전 감독은 지난달 10일 자진사퇴 후 공식 석상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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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대화는 하지만 싸울 땐 싸우는 게 이스라엘의 길”
베긴-사다트 전략연구센터 관련기사 이스라엘, 닷새째 무차별 공습 팔레스타인과 전면전 초읽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이 지난 8일 시작된 이후 닷새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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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환영인파 180만 명, 풍선 5만 개, 꽃종이 30가마 '극진 대접'
미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방한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1960년 6월 김포공항에 도착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74년 11월 제럴드 포드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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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잠시 미루고 MD 협력 논의해야”
에드윈 퓰너 1941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독일계 가톨릭 이민 가정 출신이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에든버러대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싱크탱크인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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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실수 족집게처럼 잡고 관용구에도 능통
지난 12일 청와대를 예방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환담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케리 장관이 질문을 연발하자 “You ask a lot of questions(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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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실수 족집게처럼 잡고 관용구에도 능통
지난 12일 청와대를 예방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환담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케리 장관이 질문을 연발하자 “You ask a lot of questions(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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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쏘면 10분 내 도달 … 일본 비상
9일 새벽 2시30분 도쿄 한복판 이치가야(市ヶ谷)의 방위성에 요격용 패트리엇(PAC-3) 미사일 발사기 2대가 운반됐다. 발사기는 즉각 방위성 부지 내 운동장에 설치됐다. 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