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역으로 본 세상](24) 시진핑 이해의 키워드, 딱 3개
중국, 필자가 지난 20년여 년 매달린 주제다. 지금도 매일 새벽 중국 뉴스를 체크한다. 어긋나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근육질을 과시하고, 국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깊어지고 있다
-
주한 카자흐 대사 “헌법질서 회복…한국과 희토류 협력”
바큿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최근 자국에서 일어났던 시위 사태에 대해 “헌법 질서는 회복됐지만, 많은 국민과 기업이 피해를 봤다”며 “카자흐스탄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
-
카자흐, 대규모 시위에 8명 사망....아시아나 승객 70명 발묶여
지난 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시위대가 불을 지른 경찰차가 불타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에서 새해 연초부터 연료 가격을 포함한 주요 물가 상승에 항의
-
'매우 좃슴니다'…하버드도 샀다, 다시 태어난 우리 교과서 629책
경기도 양평의 '참빛아카이브' 사무실에서 '참빛복간총서 629책'에 둘러싸여 있는 김한영 대표. 왼편 책장은 고서, 뒤쪽 책장은 20세기 초중반의 학교 졸업앨범으로 가득하다. 신
-
묵은지 위에 생긴 허연 골마지는 곰팡이 아닌 효모 덩어리
. 곰팡이로 오해받고 있는 묵은 김치 위 골마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22일 묵은 김치 표면에 생기는 흰색
-
현장·혜초·칭기즈칸 군대도 건넜다, 동서 관문 타클라마칸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타클라마칸 사막의 고비(왼쪽)와 사구(오른쪽). 바람에 날린 모래가 쌓여서 사구가 된다. 보통 수십m인데 최고 300m에 이르기도
-
33조 퍼붓는 시진핑 vs 텃밭 사수 나선 푸틴 … ‘카자흐 자원 전쟁’
중국 유학생 출신인 아누아르 오마르바예프는 2년 전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차이나 인베스트’란 회사를 창업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 무역과 투자 컨설팅을 하는 회사다. 그는
-
“주기율표 모든 광물 가진 땅 … 한국, 카자흐 유전 선점을”
‘서기동수(西氣東輸·서부 천연가스를 동부 지역에 공급)’ 프로젝트에 투입된 중국 근로자들. 중국은 2007년 대륙을 횡단하는 ‘서기동수 가스관’을 건설함으로써 중앙아시아 천연가스를
-
한국, 카자흐 발전소 건설 … 20년간 19조원 전기 판다
박근혜 대통령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오른쪽)은 19일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나자르바
-
한국석유공사, 이라크·카자흐서 원유 탐사 잇단 성공
한국석유공사가 하울러 광구 1차 탐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하고 원유 산출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 하울러(Hawler) 광구, 카자흐스탄 잠빌(Z
-
한국, 카자흐 자원개발 컨트롤 타워 없어 우왕좌왕
카스피해 유전을 탐사할 시추선이 한국 기술진에 의해 지난 14일 완공됐다. 석유공사를 비롯한 SK·LG 등 국내 컨소시엄이 건조한 ‘카스피안 익스플로러’호는 2년2개월에 걸쳐 1억
-
80억 달러 카자흐 발전소 수주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아스타나의 대통령궁에서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건설 관련 합자 계약서에 서명한 뒤 구본무 LG그룹 회장(왼쪽에서 둘째) 등 참석
-
한민족 선조 '치우' 중국서 조상으로 모셔
중국인이 선조 3인 중 하나로 숭배하는 치우(아래 사진 왼쪽). 옆은 황제와 염제다. 치우의 한자 뜻은 39벌레 같은 놈39. 한민족의 동이족이어서 상소리로 부르다 90년대 중반
-
[200자 경제뉴스]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外
기업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KT는 국내 2만7000곳의 공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인 ‘올레 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일정을 다섯 달 앞당긴 것.
-
한국이 개발한 카자흐 유전 내달 2일부터 원유 뽑아낸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이 자체 개발한 유전에서 본격적인 원유 생산이 시작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다음 달 2일 카자흐스탄 북서부 악튜빈스크주 아다 광구 생산
-
“카스피해 대륙붕, 한국 기업들 투자 기다린다”
‘한·카자흐스탄 자원협력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에너지 포럼이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용권 박사, 곽재원 소장, 송진현 본부장,
-
중국, 넘치는 달러로 자원 싹쓸이 … 상반기만 72조 투입
2조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중국이 에너지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에 609억 달러(약 72조8000억원, 차관 455억 달
-
중앙아시아 두 거인, 우정·스킨십으로 사로잡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카리모프(우즈베크·왼쪽), 13일 나자르바예프(카자흐·오른쪽) 대통령을 각각 만난다. 위 그래픽은 청와대 제공 사진을 합성해 만들었다. ‘우정과 스킨십 그
-
치명적 중독, 술을 줄입시다 ④ 술 끊은 지 7년5개월, 이현재씨의 어제와 오늘
일회용 주사기와 식품가공기계 제조업체에서 공장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현재(51·사진)씨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중년 남성이었다. 그는 술을 무척 즐기던 아버
-
[week&인터뷰] 한국투자증권 사장 유상호 “증시 침체, 2년 이상 갈 수도 있다”
지금은 주식 투자를 할 때가 아니라고 했다. 한푼 두푼모아 투자에 나선 ‘개미’들의 살림살이는 언제나 필까. [사진=권혁재 전문기자]2000년 이후 가계 금융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
-
[취재일기] 자원외교 ‘공짜’는 없다
11~20일 한승수 총리의 첫 자원외교 순방지인 중앙아시아 국가를 동행하며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나라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자원을 가진 나라와 못 가진 나라였다. 우즈베키
-
카자흐 ‘잠빌 광구’ 지분 27% 확보
한국기업 컨소시엄이 추정 매장량 10억 배럴 이상인 카자흐스탄 잠빌 해상광구의 지분을 27% 확보했다. 이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유의 27%를 한국이 갖는다는 의미다. 한국과
-
“5400만 배럴 카자흐 유전 개발광구 등록”
카자흐스탄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세하(옛 세림제지)는 13일 “카자흐스탄 악토베 지역에 있는 사크라마스 광구에서 원유 가채매장량 5400만 배럴을 확인하고 카자흐스탄
-
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15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오른쪽)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