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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개설 5년 이상 된 18개 대학 참여
어떻게 평가했나 생명공학과(공학·자연계열)평가에는 개설된 지 5년이 넘은 전국 생명공학과(전공) 30개 대 가운데 18곳이 참여했다. 이름에 생명공학 전공이 있는 학과만 평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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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공 절반을 영어로 … ‘국제화 바람’이 대학 바꾼다
#순천향대에 다니는 성영선(영문과 4년)씨는 최근 하와이 주립대로 교환학생을 갔을 때 ‘잉글리시 빌리지(English village)’ 덕을 톡톡히 봤다. ‘잉글리시 빌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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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국제화로 희비 갈린 ‘영원한 맞수’
2008 대학평가에서 ‘포카(POSTECH·KAIST)전’과 ‘고연(고려대·연세대)전’은 각각 KAIST와 연세대의 근소한 우세로 판가름 났다. 전통의 라이벌인 연세대와 고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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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국제화 지원, 선정·검증 엄격해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학의 국제화 발걸음이 재다. 외국인 교수를 뽑고 해외 교환학생을 늘리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부도 이런 대학들을 거들고 나섰다. 그제 사업 신청을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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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T 과학 영재 캠프’ 참가자에게 듣는 과학 공부법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있는 한국정보통신대(ICU) 소강당. 미국·호주·영국·싱가포르 등에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과학영재 84명이 모였다. 한국정보통신대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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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생들에 ‘생생 영어’ 선뵐게요
영어 봉사 장학생들이 4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국방부 군악대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최민규 인턴기자]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현대인재개발원 대강당.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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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내년 봄 개교…
내년 3월 울산에는 명문 이공계 대학을 지향하는 울산과학기술대학이 개교한다.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법인인 이 학교는 개교 첫해부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이공계 대학으로 출범한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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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이소연 박사 대담 전문
‘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프(65ㆍ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박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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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외국인 IT 장학생 460명 캠퍼스 국제화 보물로 컸다
경희대 홍충선 교수(맨 오른쪽)가 외국인 학생들과 인터넷망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방주 기자]경희대 전자정보학부 홍충선 교수는 지난해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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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하나에 8개 학과 교수들 소설가도 가세
대전 KAIST 캠퍼스 한가운데 들어설 ‘KAIST연구원(KI)’ 건물의 설계도는 텅 비어 있다. 도면에는 건물을 지탱할 외벽과 기둥만 그려져 있다. 건물 내벽 역할은 유리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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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하나에 8개 학과 교수들 소설가도 가세
2009년 완공되는 KAIST연구원 조감도. 1층을 기둥만으로 꾸며 개방성을 강조했다. KAIST 제공 대전 KAIST 캠퍼스 한가운데 들어설 ‘KAIST연구원(KI)’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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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에 KAIST 분교 세우기로
충남 연기군에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학원 중심의 KAIST 분교가 설립된다. KAIST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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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지난 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6학업성취도 국제비교’ (PISA)에서 한국 학생의 과학 성적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세계 1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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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성적 6년 만에 10단계 추락한 이유는
미국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있는 토머스제퍼슨 과학고(TJ)는 ‘미국의 두뇌’를 키워내는 수업으로 명성이 높다. 영어·생물·기술 등 두 가지 분야 이상을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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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연세대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강형우(36)씨는 2003년 9월 미국 미주리주립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교수로 임용되기 전 이력서와 연구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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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지난 8월 KAIST 대강당에서 열린 후기 졸업식에서 서남표 총장이 박사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41명의 박사가 배출됐다. [KAIST 제공] 관련기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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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대 총장 “국내 10대 대학으로 3년 내 도약 ”
전북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서거석(53) 총장은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 재임기간 중 국내 10대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교 6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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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논문 성균관대 … 해외 논문 인용 포스텍 1위
교수 연구 부문 기술이전료 서울대 32억원 1위 지적재산권 등록선 한양대 3위 올해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지난해 3위로 내려 앉았던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의 1위 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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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가 경쟁력" 총장들이 뛰었다
#1. 지난해 가을 연세대 정창영 총장은 전체 교수.직원들에게 중앙일보 대학 평가 순위를 높이라는 특명을 내렸다. 200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고려대보다 낮은 순위를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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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위서 3위로 떨어져 … 포스텍 1위, 고·연대 공동 4위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년 전국 대학평가에서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해 1위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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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메이슨대 국제협력 담당 양근향 교수
“한·미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한국의 과학 영재들이 미국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뇌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양근향(44·사진) 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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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회사 갑니다, 애국하러
LIG넥스원에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 회사가 생산한 미사일과 자사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모형을 들고 서울 역삼동 본사 옥상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오경진(생산기술5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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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장학금 10억 쾌척
"앞서가는 일본과 따라붙는 중국 사이에 낀 '샌드위치 코리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해법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공학도들이 해야 하는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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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00명 이상 해외 명문大 직행
한국외대부속외고 학생 70여 명이 지난해 아프리카 모로코의 한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목고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