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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곳 못 찾아 떠도는 「쓰레기반」
인류문명의 부산물인 산업쓰레기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공업이 발전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산업쓰레기를 처분할 곳이 없어 선진공업국들이 고민하고있는 것이다. 최근 수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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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체 입체화 돋보여
이번 주에 가장 인상깊은 전시로 두 조각전을 꼽고싶다. 이형우전 (갤러리토, 1∼10일·사진)과 박헌열전(그로리치화랑, 1∼9일)이다. 이형우는 몇 해전 파리에서 돌아왔고 박헌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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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조각전
『막상 서울로 작품들을 부치러고하니까 초라해보이기만 하고 겁이벌컥 나요. 지금까지의 작업을 정리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유형택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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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회원 1백40명 작품전|이 활동조각가 조영자씨 국내전
○…이탈리아에서 활약중인 여류조각가 조영자씨의 국내전이 24∼31일 강남 샘화랑에서 열리고있다.((545)1174) 지난해 고전적 인물 중심의 구상작들을 발표한데 이어 인간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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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씨 첫 조각전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 김동우씨의 첫 개인전이 17∼28일 강남 현대화랑(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최근 카라라 현지에서 이탈리아대리석으로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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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작가 조영자씨 선화랑서 조각전
지난해 이탈리아 「카라라 부티니」공모전과 「아울라 퀘르치아 도로」공모전에서 두개의 1등상을 따낸 재이조각가 조영자씨가 귀국, 10월3일까지 서울인사동 선화랑에서 작품전을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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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술공모전 1위
조영자씨 (조각가 이탈리아 카라라국립미술대수학중)가 4월말 개최된 카라라문화원 부티니공모전에서 1등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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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한진섭씨 귀국전
○…이탈리아 카라아국립미술학교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조각계의 신예 한진섭씨가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서울동의동진화랑에서 귀국전을 연다. 한씨는 유학전(81년)까지만 해도 대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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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한창조씨 귀국전|파리서 제작한 작품 모아
79년 28회 국전에서『역사의 문』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조각가 한창조씨가 파리수업을 마치고 귀국, 24일부터 10월13일까지 서울 동숭동 춘추화랑에서 귀국전을 연다. 프랑스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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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전 여는 조각가 민복진씨
김구·윤봉길동상, 고대 4·18기념탑, 경복궁 명성황후 순국숭모비등 기념조각물로 널리 알려진 중진조각가 민복진씨(57)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작품전(현대화랑·22∼30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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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5년간 유학마치고 온 조각가 유영교씨
조각가 유영교씨(37)가 5년동안 이탈리아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유씨는73년 22회국전서의 국무총리상당 연4회 특선으로 77년 26회국전부터 추천작가가된 중견조각가-. 7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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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암미술관의 조각초대전에 붙여 - 84세의 생애
올해 84세인 거장 헨리·무어―. 그는 지금 신화와 현실을 함께 살고있는 20세기 최고의 조각가다. 1백회가 넘는 대규모 작품전시회, 여러 나라의 대표적 미술관들이 가진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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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나이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현대 조각의 거장 「헨리·무어」
현대 조각의 거장 「헨리·무어」가 지난달 30일로 80회 생일을 맞았다. 영국 「요크셔」탄광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조각가가 된 「헨리·무어」는 노령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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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휩쓰는|야구열풍
【콜롬비아=노진호 특파원】「잉카」문명의 뿌리깊은 역사 속에 근대화의 가쁜 숨을 쉬고 있는 중남미에 야구 열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멕시코」로부터「과테말라」「니카라과」「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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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페이터」저·이덕형 역-르네상스
서구인들에게 「르네상스」는 문명의 현재 진행형이다. 그 근원에 대한 탐구는 오래 계속되었다. 「프랑스」계의 사학자들은 그것을 「프랑스」 중심이었던 중세의 연장으로 보려 했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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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공연예술 센터 개관
존·F·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8일 문을 엶으로써 세계정치의 중심도시였던 워싱턴은 세계문화의 중심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노를 갖추었다. 「포토믹」강 동안에 자리 잡은 이 거대한 대리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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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용현황과 개발 청사진|치수는 곧 치세 물의 역사
「사라」호 태풍이 몰아온 홍수피해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작년에는 도 70년 래의 가뭄이 삼남을 휩쓸었다. 올해 들어서도 전국적인 가뭄으로 발전량이 줄고 수도가 끊기는 등 도시와